검색결과
  • (45)임금 모시고 영화 누리던 내시의 후예들-양주군 장흥면 일영·삼상리

    서울역에서 교외선을 타고 북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일영은 도시에서 가까운 유원지로 아는 사람은 많아도 임금 옆에서 권세와 영화를 누리며 이조궁중 사에 한 획을 그었던 환관들의 집

    중앙일보

    1981.05.06 00:00

  • 아들 구한 살신모정|트럭에 뛰어들어 3살짜리 구하고 절명

    21일 하오3시57분쯤 서울공릉동543의5한실 「블록」 공장안에서 일하던 구순회씨(29·여·서울공릉동529)가 「블록」을 실으려고 뒷걸음하던 쌍용화물소속 4.5t「트럭」(운전사 이

    중앙일보

    1980.04.22 00:00

  • "대가바라고 한 것 아니다"

    【울산】속보=가재잡이 갔다가 산 속에서 길을 잃은 세 어린이를 28일만에 찾았던 김유종 (61)·김순애(65)·김차달(57) 씨 등 세 할머니는 6일 하오 『대가를 바라며 어린 생

    중앙일보

    1979.08.07 00:00

  • 아들 구한 어머니 열차에 치여 숨져

    【인천】14일 하오 5시55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삼산리 판내역 구내에서 역무원 윤추용씨(42)의 부인 권순희씨(39)가 제천발 서울행1086호 화물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모르고

    중앙일보

    1975.05.16 00:00

  • 출간 앞둔「트루먼」의 독설|저명 인사들에 퍼부은 혹평도 수록

    독설가로 알려졌던「해리·S·트루먼」전 미대통령이 타계한지 1년이 된 요즈음 그의「독설어록」이 책으로 출판된다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소설가이며「저널리스트」인「마레·미라」씨가 생전에「

    중앙일보

    1973.12.22 00:00

  • 먹을 수 없는 것도 먹었다

    【플레이쿠(월남) 로이터동화】「헬리콥터」가 추락하는 바람에 월남 중부 고원의 「정글」에서 13일 간을 고통과 굶주림으로 보냈던 미군 5명은 후송병원에서 건강을 되찾고있다. 고문관

    중앙일보

    1972.05.09 00:00

  • 프랑코 가와의 결혼-두달 앞둔 「스페인」왕실 최대의 혼사

    오는3월19일 「마도리드」의 「파르도」궁에서 금세기최대의 「스페인 왕실결혼식이 화려하게 거행된다. 주인공은 알폰손 와 「마리아·댈·카르멘」알폰손 공은 전「스페윈」왕 알폰손 8세의

    중앙일보

    1972.01.19 00:00

  • (7)「부산보안관」 관직 없는 대민 봉사왕 현시흥씨

    별명도 많다. 「부산보안관」에, 「대한털보」. 가슴에 번쩍번쩍, 서부의 보안관이 달았던 별 모양의 「배지」를 달고 다닌다해서 「부산보안관」, 구레나룻수염의 볼품으로는 누구한테나 지

    중앙일보

    1972.01.12 00:00

  • (192)(1)전택보

    필자약력 ▲1901년생 ▲일본 신호고상졸 ▲전 대성목재대표 취제역 ▲전 조선일보사 대표 취제역 ▲전 과도정부 상공부장관 ▲주식회사 천우사 대표 이사 ▲주한 「덴마크」 명예총영사 ▲

    중앙일보

    1971.06.29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0)양식 복장(7)-이승만(제자는 필자)

    우리 나라에서 맨 먼저 「모던」한 차림의 양복 치레를 한 사람은 구한 말 예식 과장이던 고희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출신의 윤기익, 미국에 8년이나 머무르다 온 이상필-이 세

    중앙일보

    1971.04.26 00:00

  • 철책·천막 못 빠져나 떼죽음|소양호 참변|대낮의 만추호반에 「죽음의 파장」 삽시에

    【춘성군서면 사고현장=임시취재반】소양호 나루터는 5일 하오 2시 30분쯤 일어난 금성2호 나룻배 전복사고로 때아닌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나룻배가 기우뚱하는 순간 배도, 사람도

    중앙일보

    1970.11.06 00:00

  • 피서일가 4명이 익사

    【부산】2일 상오 11시쯤 부산시 부산진구 삼악동 앞 낙동강 변에서 이기하씨(52·부산진구 전포동 362)가 부인 김태연씨(47), 조카며느리 김옥선씨(25), 아들 정환군(16)

    중앙일보

    1970.08.03 00:00

  • (43)해방에서 환국까지

    상해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에 중국에 망명해있던 지사들이 모여서 만든 정부로, 말하자면 해외에서 조국의 독립을위해 싸우는 가장 큰 조직체였다. 초대대통령은 이승만박사였

    중앙일보

    1970.06.25 00:00

  • 10억대 31만평의 섬 사기

    강남지구 부동산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검사는 13일 상오 특수개발 예정지역으로 되어 있는 제3한강교 옆 저자도(서울 성동구 옥수동 86, 37, 55의 5) 31만

    중앙일보

    1970.03.13 00:00

  • (6)아이젠하워

    『「프랑스」연극의 공식전당 「코미디·프랑세즈」에서 상연중이었다. 「프랑스」대통령에게도 상례적인 인사를 보내는데, 그친 수많은 관중들이 갑자기 일제히 기립하더니 장내가 떠나갈듯 한

    중앙일보

    1969.12.06 00:00

  • (17)불, 민중연극 개척시도

    「프랑스」연극계는 기성극단에 반기를 들고 민중연극에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려는 시도가 한창이다. 그 기수는 「가브리엘·가랑」. 그는 근년「파리」동북의 위성도시인 「오베르빌리에」시립

    중앙일보

    1969.06.21 00:00

  • 근대화의 여명|이조 중엽-말엽 인물중심(37)|유홍열|동학의 개조|수운 최제우(하)

    최치원의 28대손 순조24년에 출생 최제우는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이조사회가 급격히 쇠퇴, 부패 혼란하던시기에 있어서 동학이라는 새 종교를 창도하여 새로운 윤리와 질서를 확립함으로

    중앙일보

    1966.11.26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