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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유행국가 자가격리 면제 안된다면서 영국, 인도 빠진 이유
오는 7월부터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완료자의 경우 우리나라에 입국할 때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은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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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보는 순간 사촌은 격분했다, 고3 코로나 의심 사망 전말
일러스트 강일구 ━ 숨진 후 ‘코로나 의심’ 포항 고3…“사인은 패혈증” 지난해 6월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브리핑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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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말에 고개젓던 정인이 양모···"살인 인정" 판결에 흐느꼈다
14일 오후 1시 50분 서울남부지법 306호 법정. 에메랄드색 수의를 입고 머리를 묶어 올린 '정인이 양모' 장모(35)씨가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섰다. 장씨는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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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 무기징역 "복부 밟아 장기파열"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상습 폭행·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에 대해서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는 살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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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개학'부터 '수능연기'까지…코로나19 교육 백서 발간
교육부가 발간한 코로나19 교육분야 대응 백서. 교육부 지난해 초부터 1년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 분야의 대응 과정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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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인도 코로나19 긴급구호대응계획 수립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일, 전국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를 위해 7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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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변이 쇼크' 울산 4월 772명, 작년 전체보다 확진자 더 많다
지난달 25일 오후 송철호 울산시장(왼쪽)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동강병원을 방문해 권혁포 병원장에게서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 울산시. 지난달 울산지역의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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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녀오니 죽었더라" 두달 된 아기 시신 2년간 냉장고 둔 엄마
[일러스트 김회룡]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그 시신을 냉장고에 2년간 보관했던 40대 엄마가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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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말 안 듣는다고…불끄고 방에 가둔 어린이집 원장
훈육 명목으로 한 살배기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방에 가둔 어린이집 원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부장팡사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50대 어린이집 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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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남고생 4명 추가확진…“1주일간 부산 확진자의 12%가 학생”
━ 14일 55명 추가 확진…누적 4524명 최근 부산지역에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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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센터발 확진자 11명 추가…누적 34명
지난 6일 오후 울산 중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모습. 뉴스1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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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자국' 없어도 아동학대 의심되면 즉각분리...쉼터확보 관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4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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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90명…닷새째 400명대인데 정부는 방역 완화 고려
13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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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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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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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격리해야" "과잉분리도 학대"···정인이 사건 그후 딜레마
지난달 10일, 정씨가 올린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아이들에게만 질문하고, 저한테는 질문 하나 없이 공무원과 경찰끼리 이야기하시더니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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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대한민국 보건복지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세대 아동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특히 큰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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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더럽다고 아들 뺏어갔다" 이번엔 '경찰 과잉대응' 논란
“아이가 옷도 제대로 못 입고 갔어요. 옷이랑 신발이라도 가져다주겠다고 했는데 안 된대요.” 지나달 아들(4)과 강제분리된 유모(41)씨 부부의 하소연이다. 이들은 아들을 학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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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의 함께 다르게] 코로나19와 ‘교육 없는 교육’ 정책
조영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 대한민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019년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질병관리본부는 2020년 1월 3일 대책반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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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조두순 복지급여, 안산시의 딜레마
최모란 사회2팀 기자 경기도 안산시의 뜨거운 현안(?)은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다. 지난해 12월 12일 출소 이후 입은 옷과 사는 집, 외출 여부 등 일거수일투족이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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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64세 3325만명 7월 접종 시작…접종 인력 수급 관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내달 중 수도권의 최전방 코로나19 의료진을 시작으로 요양병원 노인과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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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딸 폭행한 남성 입건…“계란 삶는 것 서툴다고 때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계란을 삶을 때 가스 불을 오래 켜놨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11살 난 딸을 때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A양(11)을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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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어진 악몽···'음란죄' 핑계로 아동 성범죄 저지른 목사
검찰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상담을 해주겠다며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10년 동안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한 목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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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캄캄한 곳이었어요"···'지옥탕' 만들어 초등생 가둔 교사
훈육을 이유로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한 달 남짓 된 아이를 ‘지옥탕’이라 불린 빈 교실에 격리한 교사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