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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창우씨(전 중앙일보 부국장)별세 外
▶이창우씨(전 중앙일보 부국장)별세=23일 오전 8시 일산백병원, 발인 25일 오전, 031-910-7444 ▶강정호씨(의사)별세, 강형빈(토넥스 대표)·형철씨(피부과 전문의)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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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포스코가 2위에 올랐으며 유한킴벌리가 뒤를 이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체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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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교육 성공사례 군포 흥진초등학교
흥진초 이선아(22)교사와 학생들이 방과 후 바둑 영재 심화반에서 바둑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바둑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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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미술관에서 … 』 세계 수준 그림책”
한국 그림책이 또다시 ‘볼로냐 라가치상’ 을 받는다. ‘2009 볼로냐 아동도서전’ 조직위원회는 18일 “여원미디어의 『미술관에서 만난 수학』(마중물 글, 김윤주 그림·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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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40여 명과 ‘10년 만에 만찬’
2005년 귀국 때의 모습. [중앙포토] 김우중(73) 전 대우 회장이 그룹 해체 10년 만에 과거 사장단 40여 명과 함께 모임을 했다. 김 전 회장은 12일 저녁 서울 강남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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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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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 종교가 정신학대라는 자네 주장은 좀 오버야”
다른 집에 초대받아 집구경을 할 때마다 내 발걸음은 늘 서재에서 머뭇거린다. 흘깃 들어오는 서가의 책들과 책상 위 물건들 앞에서 나는 셜록 홈스가 된다. 서재는 말을 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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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옛 사장단 50명과 ‘10년 만의 만찬’
12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19층 중식당 앞에서 옛 대우그룹 최고경영자들이 김우중 전 회장과의 저녁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윤원석 전 대우중공업 회장(가운데)과 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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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 My Life ] “만화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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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가며 비주얼 감각 익힌 게 성공비결”
문화를 산업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술가의 혼에 미다스의 힘을 더하는 사람들입니다. 각종 금속을 제련해 금을 뽑아내려는 연금술사의 열정을 지닌 이들을 만나봅니다.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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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만 잘 꾸며도 상상력·집중력이 쑥쑥
새 학기를 맞아 자녀의 방을 새롭게 꾸미려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벽지 선택, 가구 배치법 등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방 인테리어 정보를 모았다. 자녀 성향 고려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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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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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시인’ 60년 만에 등단
계간 시전문지 ‘시인세계’는 제13회 신인작품 공모에서 고양예고 문예창작과 2학년에 재학 중인 1991년생 노지연 양(18·사진)이 당선했다고 5일 밝혔다. 노양은 ‘세상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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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동화 읽는 까닭은?
일산 동화읽는 어른들이 지역 곳곳에서 아이들과 만나 동심을 심어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순영·최숙자·맹희진·길정선 회원. (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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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살인 중독자’의 심리와 예방책
지난 3년여 동안 국민들, 특히 여성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경기 서남부 여성 연쇄실종 사건의 의혹이 풀리고 있다. 피의자 강호순이 지목한 장소에서 실종자들의 시신이 발견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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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업·저소득층 지원에 경제살리기 예산 60% 투입
관련기사 오바마 “세계 무역불균형 해소를” ‘전광석화’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열흘 동안 미국의 해묵은 과제들을 손봐 왔다.오바마는 취임 이틀 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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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 나쁠 때가 사회 환원할 최적기”
“나처럼 행운이 따랐던 이들에게는 나빴던 경제가 더욱 악화된 지금이야말로 사회 환원을 할 최적기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사진左) “경제위기로 제일 고통을 받은 이들은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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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학년별로 공부하는 법이 달라요
"김선생님, 이번에 몇 학년 쓸거야?" "3학년 썼어요. 올해 6학년들이 너무 힘들게 해서 예쁜 아이들과 1년 보내고 싶더라구요" "3학년은 올해도 경쟁이 치열하겠어" "다들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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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세이브더칠드런 은반지’
불가리가 2월부터 특별한 반지 판매를 시작한다. 2009년 브랜드 창립 125주년을 맞으면서 국제 아동권리 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의 분쟁지역 아동 지원 글로벌 캠페인을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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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나의 우승 뒤에 얽힌 놀라운 기적' 고백
지난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찬 CEO 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했다. 아내 김현정씨를 만난 후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그는, 신앙을 갖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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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학문 중심의 미래형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 신·편입생 모집중!
명문 고등교육기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이병화)가 1월 9일부터 1월 29일까지 2009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지난해 불어 닥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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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탈리아에선 어린이책 韓流 시작된다
관련기사 “신인을 키워주고 저작권 보호하는 분위기 조성됐으면” 1988년 『백두산 이야기』로 국내 시장 본격화 고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제일 많이 팔려 주빈국 선정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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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백두산 이야기』로 국내 시장 본격화
우리에게 그림책이 하나의 종합예술로 인식된 역사는 불과 20여 년 남짓하다. 최남선이 근대 잡지 ‘소년’을 발간한 이래 어린이를 위한 책에서 다양한 시각적 요소가 사용돼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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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아이들 아파도 병원 못 가요
“기다리고 있는데 왜 안 나오세요.” 서울 개봉동 지역아동센터 박은성 원장은 얼마 전 아침 일찍 전화를 받았다. 공부방에 나오는 현수(9·가명)였다. ‘혹시 내가 시간을 잘못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