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흉기로 사망한 김천시청 수습사무관 가족에 온정 물길
"저 세상에서나마 도지사가 되어 치안걱정없는 행정을 펼치세요…" 지난 8일 자정 대구 동부정류장에서 흉기에 찔려 비명에 간 김천시청 수습지방행정사무관 백승한 (白勝漢.36.경북경산
-
식사조절이 당뇨 극복 첫걸음
'당뇨와 친구하기' 당뇨는 환자가 감당해야할 몫이 큰 질환이다. 완치를 기대하기보다 평생관리가 필요하기 때문. 11월2일부터 8일까지는 대한당뇨병학회가 정한 당뇨주간. 학회는 이
-
러시아 정부,공산단체 '김정일에 舊蘇훈장'결정에 경고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러시아의 일부 강경 공산주의단체들이 북한의 김정일에게 옛 소련의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해 러시아 국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14일 이타르 - 타스통
-
[금융백화점] 아내사랑보험
▶아내사랑보험 (삼성화재) =시판 한달만에 9만6천건이 넘게 팔린 손해보험업계 히트상품. 남편이 아내를 위해 가입하는 상품으로 모든 보장이 아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보험기간은
-
'가면우울증' 남성 늘어난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절망감으로 울고 있는 남성이 늘고 있다. 이른바 '가면우울증 (mask depression)' 또는 '스마일우울증' 에 시달리는 환자들. 3년전 대기업에
-
방송3사 특집드라마 따뜻한 가족애 '듬뿍'
올해 방송 3사가 새롭게 선보일 추석특집 드라마는 3편이다. 양적으로는 지난해의 절반도 안되지만 모두 한국문단의 대표적 소설가 3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질로서 승부하겠다는
-
[데스크의 눈] 우리사회와 테레사수녀
참으로 어지러운 세상이다. 끔찍하고 참혹한 사건.사고가 겹쳐 신문 사회면 보기가 두려울 지경이다. 2천만원을 요구하던 초등학교 2년생 나리양의 유괴범은 열흘이 넘도록 모든 부모들의
-
[베트남 항공기 추락사고]기적의 생존자 한살배기 태국 어린이
베트남 항공기 추락사고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태국인 차나유스 님아농 (남.1) 은 말 그대로 "무척이나 운이 좋은 아이" 였다. 65명의 사망자를 낸 참사에서 유일한 생존자인데
-
[논쟁] 술 건강기금 필요하다
보건복지부는 담배처럼 술에도 건강증진기금을 부과하는 것을 추진중이다. 국민건강증진법은 건강유해물질의 판매에 일정액의 기금을 징수, 국민건강 증진사업에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
[KAL기 추락 참사]괌 사고 유가족 위한 법률 설명회 열려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법률설명회가 19일 오후3시 서울강서구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주최로 열렸다. 답변자는 박윤해 (朴潤海.33) 변호사
-
[KAL機추락 참사]극한 상황서 딸 살린 모정
죽음이 밀어닥치는 극한 상황에서 모정이 딸을 살렸다. 6일 새벽 추락해 화염에 싸인 대한항공기 속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일본인 소녀 마쓰다 리카 (松田利可.11) 는 잠시 정신을
-
월북작가 아내 10억 땅 찾아
인천시내의 10억원대 땅을 둘러싸고 2명이 땅주인이라고 송사를 벌인 끝에 해방전 편지 한장이 증거로 채택돼 주인이 결정됐다. 서울고법 민사8부 (재판장 朴在允부장판사) 는 30일
-
'피카소 연인' 마르 사망
[파리 = 배명복 특파원]파블로 피카소 (1881~1973) 의 연인이자 그의 그림 모델이었던 도라 마르가 지난 16일 90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그녀의 가족들이 25일
-
366. り物 남은 음식
かンの妻:今晩(こんばん)のおかずどうしようかしら. かン:冷庫(れいぞうこ)の中(なか)に昨日(きのう)の(のこ)り物(もの)があるだろう.それでいいよ. かンの妻:え-と,冷(ひ)やご(はん)と肉
-
교통사고 위장 부인 살해 의혹 - 30代의사, 마취주사 자살
마취제 주사를 맞고 숨진 아내를 교통사고 사망이라고 신고했던 30대 마취과 전문의가 하루만에 마취제 주사를 맞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후9시쯤 서울광
-
장제스 前 대만총통 미망인 쑹메이링 여사
생존하는 최후의 중국내전 주역으로 불리는 장제스(蔣介石)전대만총통의 미망인 쑹메이링(宋美齡)여사가 오는 20일 1백세 생일을 맞는다.중국 4대재벌중 하나인 저장(浙江)재벌'찰리 宋
-
자작 납치극 통해 돈만능 풍자- 새영화 '파고'
코엔 형제의 최신작'파고'(원제 Fargo.15일 개봉)는“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선언으로 시작된다. '분노의 저격자''애리조나 유괴사건''바톤 핑크'등 코엔 형제가 그동안
-
아내 살해 누명,아들이 재조사 촉구
아내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도망다니는 영화.도망자'의 주인공이 실제로 살인누명을 벗을 가능성이 높아졌다.70년대 국내에서 TV시리즈물로 방영돼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낯익은.도망자
-
그레이엄 여사가 밝힌 성장과 사랑-그레이엄 자서전
***어린 시절과 부모님*** 인간의 운명은 우연하면서도 사소한 사건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1908년 뉴욕의 한 갤러리에서32세의 청년사업가 유진 메이어가 21세의 가난하지만 아름
-
21세기와 서브크라시,공직자들의 봉사정신 강조
◇현재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남치(白南治. 신한국당)의원이 한국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진단하고 21세기형 정치원리로 봉사하는 민주주의를 제창한.21세기와 서브크라시
-
민족통일硏 '97년 전망보고서'-북한 정세
97년 북한정세에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끄는 부분은 김정일(金正日)의 당총비서및 국가주석직 공식 승계 문제다.김정일은 김일성(金日成)사망 만3년(7월8일)을 넘기고 9~10월께 취임
-
죽음日記 "내 죽음의 이야기" 美.英서 인기
미국의 소설가 해럴드 브로드키가 지난 1월 에이즈로 죽어가면서 남긴 죽음일기.내 죽음의 이야기'가 미국과 영국에서 잔잔한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죽음을 앞두고 삶을 정리하는 모습
-
애틋한 秀作 MBC'세상에서...'시청자 요구에 재방키로
“나 보고 싶을 거는 같애?”“…”“언제? 어느 때?”“다”“다 어느 때?”“아침에 넥타이 맬 때,맛있는 된장국 먹을 때,맛없는 된장국 먹을 때,술먹을 때,술깰 때,잠자리 볼 때,
-
남편 명의로 든 생명보험 사전동의 없었으면 무효
아내가 남편명의로 생명보험에 들었더라도 계약서에 남편의 서면동의가 없었다면 무효가 돼 보험금을지급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민사2부(주심金炯善대법관)는 4일 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