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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이형택 호주오픈 1회전 탈락 外
*** 배구 V투어 상무, LG화재 완파 상무가 18일 인천 도화체육관에서 벌어진 배구 'KT&G V-투어 2004'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LG화재를 3-0으로 완파했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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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샅바 반란'…김영현 뉘고 데뷔 첫해 천하장사
'신세대 골리앗'최홍만(LG)이 '원조 골리앗' 김영현(신창)을 꺾고 2003년 모래판을 평정했다. 최홍만은 1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인천 천하장사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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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모래판, 멀고 먼 지역연고제
예부터 씨름은 동네 대항전이었다. 여러 부락에서 모인 장사들이 샅바를 맞잡으면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마을 선수의 이름을 목청껏 외치며 기세를 올렸다. 상금으로 받은 황소를 잡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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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자키] 박지성 결승골 포함 2골 外
*** 박지성 결승골 포함 2골 박지성(PSV 아인트호벤)이 2일(한국시간) NAC 브레다와의 네덜란드리그 원정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결승골을 포함, 두골을 터뜨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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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백두장사 '으랏차'
백두급(1백5.1㎏ 이상)은 '씨름의 꽃'이다. 연봉도 백두급 선수가 가장 많이 받는다. 그러나 요즘 백두급 경기가 시들하다. 금강급(90㎏ 이하)이나 한라급(1백5㎏ 이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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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우 한라장사 호령
"나랏일, 먹고 사는 일 땜시 맨날 골치아픈디, 오랜만에 영 씨언~헐씨." 주말 이틀간 장사씨름대회가 열린 순천 팔마체육관을 찾은 순천 노인들의 반응이다. 모처럼 엔도르핀이 솟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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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뒤집은 변칙씨름
5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야외경기장에서 열린 2003 세라젬배 자인단오장사씨름대회 한라-금강급 통합 결승전에서 모제욱은 '모래판의 탱크' 김용대(현대)를 3-2로 눌렀다. 김용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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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단체전 적수 없다"
LG투자증권이 민속씨름 단체전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LG는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02 세라젬배 천하장사 씨름대회 최강 씨름단 결정전(3전2선승제)에서 신창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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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강성찬 '옌볜 장사' 김동욱 눕히고 첫 우승
프로 3년차인 무명 강성찬(24·LG)이 2002 옌볜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성찬은 29일 중국 옌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김동욱(현대)을 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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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씨름의 명가'
LG가 2002 안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결승전에서 모제욱과 김경수가 마지막 두 경기를 따낸 데 힘입어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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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민 원주장사 염원준 3-1 제압
'봉팔이' 신봉민(28·현대·사진)이 23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민속씨름 원주장사 결정전에서 염원준(LG)을 3-1로 제압하고 지난 2월 설날장사대회 이후 7개월여 만에 장사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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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하던 백두정상 염원준 드디어 등극
씨름선수 염원준(26·LG)의 별명은 '왕눈이'다. 서글서글한 두 눈에서 승부사의 독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실제 모래판에서도 그렇다.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근성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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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국내 최고 장사를 가리자
#1 갖가지 장애물이 설치된 40m 레인에 선수들이 집결한다. 이마에 맺힌 땀. 이들 앞에 놓인 건 폐차 직전의 소형 승합차다. 자동차는 기름 없이 이들의 힘으로만 굴러갈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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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400승 돌파
"이태현(26·현대)은 소심한 선수죠." 소속팀 김칠규 감독의 평이다. 1m96㎝·1백51㎏의 거구에 큼직한 이목구비, 그리고 모래판에서 보여주는 호쾌한 몸짓과는 어울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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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한라봉 우뚝
모래판 가장자리에서 김용대(26·현대)의 밧다리가 들어갔다. 공격자세가 어설프다고 느껴지는 순간 임기응변이 능한 모제욱(27·LG)이 김용대를 번쩍 들어돌렸다. 위기를 맞은 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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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김영현 백두 꽃가마
김영현(26·LG)이 생애 열한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4일 충남 서산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서산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경기에서 김영현은 '골리앗'이란 별명다운 괴력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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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사 씨름대회
천하장사 황규연(27·신창건설)이 넉달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특유의 기술씨름도 오랜 만에 빛을 발했다. 황규연은 21일 원광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씨름대회 결승에서 팀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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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리걸기 '특허' 백승일 백두봉 탈환 11개월만에… 결승서 신봉민 눌러
'씨름 천재' 백승일(26·LG)이 11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올랐다. 새롭게 연마한 안다리 걸기에 버티는 장사가 없었다. 백승일은 19일 전북 익산 원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익산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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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지역장사 탈환
기교가 힘을 당해내지 못했다. 황규연(26·신창건설)은 연신 오른다리를 들면서 이태현(27·현대)의 예봉을 피해보기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힘에서 월등히 앞선 이태현은 여유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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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15달만에 꽃가마
이태현(26·현대)이 마침내 '2등 콤플렉스'에서 벗어났다. 이태현은 15일 용인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용인장사 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승전에서 신봉민(28·현대)에게 3-1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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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장사씨름 오늘 개막
민속씨름 올 시즌 첫 정규대회인 용인장사씨름대회가 14일부터 명지대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이 대회에는 LG·현대·신창건설 등 국내 3개 민속씨름단과 지난 11일 민속씨름위원회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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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신봉민 설날장사 세배 결승서 맞수 이태현 제압
'봉팔이' 신봉민(28·현대)이 임오년 첫 꽃가마에 올라탔다. 무던한 인상에 뚝심이 돋보여 봉팔이라는 별명이 썩 잘 어울리는 신봉민은 1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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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꿉시다] "월드컵 지금부터 준비해도 빠듯해요"
월드컵 손님의 이동을 책임질 항공사와 건설교통부 실무팀은 벌써 비상근무에 들어가 있다. 겨울휴가도 반납하고 항공 스케줄과 씨름 중인 대한항공 월드컵 TF팀 여객대책반 최정호(崔晶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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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모래판 지존 가리자"
올시즌 모래판의 ‘왕중왕’을 가리는 2001 세라젬마스타 울산천하장사 씨름대회가 14일부터 3일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렸던 지역장사대회를 총결산하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