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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2)] “전문가 그룹 전면에 안 나서면 문재인 정권 위험해질 것”
━ ‘합리적 보수주의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직설(直說) ■ 문 정부, 미래 비전과 국정운영 방향부터 바로 세워야 ■ 법치주의 마지막 보루인 법원을 여론몰이 식으로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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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야당 원내대표에 온 괴전화…기자 사칭하며 사생활 캤다
강찬호 논설위원 “김성태 원내대표님, 저는 XXX 기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씨랑 만나셨지요?” “댁은 누구요? ” “기자입니다” “기자 맞소? 우리 당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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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반기 김광두, 文대통령에 끝내 사표냈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의 김광두 부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6일 “김 부의장이 사의를 표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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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北 믿나"…이상민 당혹시킨 獨 외교관 일갈
강찬호 논설위원 유럽에 순방 간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독일·프랑스 정상에게 대북 제재완화를 요구했다가 단칼에 일축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민(4선·유성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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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야당 의원 수시로 만나 쓴소리 들어라
━ 집권 3년 차 앞둔 문재인 정부 … 여야 의원 3인의 제언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를 앞두고 정치 복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야 의원 세 명이 마주 앉았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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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경제팀은 시장이 신뢰할 만한 인물로 골라야 한다
문재인 정부 1기 경제를 이끌어 온 김동연 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교체된다. 지난 1년6개월간 두 사람은 투톱 체제를 유지하면서 한국경제호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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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조국 "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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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임종석 여론몰이로 국회압박 아주 못된 행태"
━ 김무성의 쓴소리 "임종석은 못된 행태, 장하성은 거시경제 몰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문재인 청와대가 국정 혼돈과 민생 풍파의 진원지"라며 현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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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재인과 김근태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2006년 12월 어느 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출근을 같이 한 적이 있다. 다음 해 대선에 나서려던 그와 동행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였다. 승용차 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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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아닌 김병준, 한국당 의원총회 가려는 이유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후 밝은 표정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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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최저임금 근로자만 못해” 문 대통령 “개혁 참 힘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호프집에 깜짝 등장했다. 호프집에 있던 시민들은 문 대통령의 등장에 손뼉을 쳤다. 퇴근하던 직장인들도 문 대통령을 보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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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준비 안됐는데…동맹·참모 '멘붕'에 빠뜨린 트럼프 '미사일 트윗'
“러시아는 준비하고 있어라. 멋지고 새롭고 스마트한 미사일이 갈 테니.”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으로 인해 미국과 동맹국의 대시리아 공습이 예상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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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관세폭탄 막으려던 게리 콘 결국 짐 싸 … 백악관, 보호무역 매파만 득세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장의 6일 사퇴로 정부 내 보호무역주의자들이 득세할 전망이다. 그는 보호무역 으로 치닫지 않도록 균형추 역할을 했었다. [AF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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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안철수 ‘정치보복’ 발언에 … “호남 의원들, 박지원 홍위병 돼”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안철수 전 비서실장 송기석과 무소속 선언 이용호의 쓴소리 안철수 대표(왼쪽)와 그의 비서실장이었던 송기석 의원(가운데), 이용호 의원이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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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마차를 말 앞에 둘 수 없다’는 경제학자들의 쓴소리
“일자리라는 마차는 경제성장이라는 말이 끄는 결과이기 때문에 마차를 말 앞에 둘 수 없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1일 강원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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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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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곁에 쓴소리 참모만 있었더라도…"
정의화 전 국회의장. [사진 정의화 전 국회의장 페이스북]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 『정의화의 아름다운 복수』에서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가 아닌 대통령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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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문재인은 ‘짝퉁 박정희’ 몰락 이유를 아는가
이하경 주필 ‘1호 당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자유한국당에서 축출된 순간 ‘짝퉁 박정희’ 시대의 조종(弔鐘)이 울렸다. 박근혜는 순(純) 부채의 기피 인물이었다. 박근혜가 집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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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송, 참수작전 표현 부적절” 언짢아한 송영무 작심 발언한 듯
문정인“순간적으로 나온 게 아니라 소신에 따른 발언이다.” 18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서 문정인(통일외교안보 특보)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를 정면으로 비판한 데 대해 국방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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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청와대가 만드는 청와대 뉴스
최상연논설위원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던 토머스 제퍼슨도 막상 대통령 재임 중엔 언론의 무자비한 질타에 고생깨나 했던 모양이다. 첫 번째 대통령 취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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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언급 자제한 대통령, 야당 반대에도 임명 강행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기 전 정세균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와 간담회를 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심재철 국회부의장, 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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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통령의 이청득심
김종윤경제부장 노무현 전 대통령은 ‘말’ 때문에 ‘말’이 많았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한 김병준 교수가 쓴 『대통령 권력』에 나오는 대목이다. “원로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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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은폐? 청와대 단단히 착각"
하태경 의원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주한미군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비공개로 국내에 반입했고 국방부가 이를 파악하도록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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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보수” 외쳤다 배신정치 찍혀 … 대선후보로 반전
━ 대선 D-4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확정 대개 정치인들은 대통령을 꿈꾼다.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후보는 좀 다르다. 그와 가까운 조해진 전 의원은 사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