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시민의 쓴소리] 경찰서에 여자화장실 없어 큰 불편

    얼마전 운전면허증 분실로 성북경찰서에 갈 일이 있었다. 바쁜 일이 계속 이어져 소변을 참고 있다가 경찰서에 도착할 때에는 급해졌다. 그래서 경찰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처음 보이는

    중앙일보

    1999.11.30 00:00

  • [시민의 쓴소리] 일관성 없는 중기공제부금

    직물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이다.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공제제도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에 있다는 것을 알고 97년 3월 공제부금에 가입했다. 가입할 당시

    중앙일보

    1999.11.26 00:00

  • [시민의 쓴소리] 가장 비싼 관람석이 구석자리

    가수 이미자씨의 노래인생 40년 공연이 최근 안양에서 열렸다. 지난주에 미리 부모님을 위해 공연 예약을 했다. 이 과정에서 수차례 직원에게 부탁을 했고 확답도 받았다. 직원은 공연

    중앙일보

    1999.11.24 00:00

  • [시민의 쓴소리] 의료보험공단 문의전화 수화기 내려놓아 불통

    며칠 전 의료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보험료 고지서와 체납독촉 고지서 두장을 받았다. 체납고지서는 지난 8월에 보험료를 미납했다는 내용이었다. 매달 꾸준히 보험료를 내온 터라 뭔가 잘못

    중앙일보

    1999.11.23 00:00

  • [시민의 쓴소리] 부품없는 차 서비스센터

    96년식 D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7일 지방의 처가에서 집으로 돌아오다 경부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시동이 꺼지고 말았다. 차량이 몹시 밀려 서행하고 있던 터라 그나마 다행이었지

    중앙일보

    1999.11.19 00:00

  • [시민의 쓴소리] 불편한 인터넷 공채

    L그룹 공채에 지원하려는 학생이다. L그룹은 그룹 전체 공채를 인터넷으로만 접수받는다. 지원자의 인터넷 사용 능력도 가늠하고 일일이 가서 지원서를 받아올 필요도 없으니 회사측과 지

    중앙일보

    1999.11.18 00:00

  • [시민의 쓴소리] 오늘 일 내일 하려는 공무원

    며칠 전 오후 4시50분쯤 시아버지에게 소포를 보내려고 안양시에 있는 우편취급소에 갔다. 여직원에게 소포를 보낼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업무시간이 오후 5시 까지라면서 신경질적인 어

    중앙일보

    1999.11.15 00:00

  • [시민의 쓴소리] 취지 안밝히는 서명운동

    요즘 의료보험 통합에 따른 찬반논쟁과 통합을 반대하는 5백만명 서명 의혹 공방이 뜨겁다. 여기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서명받는 방식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월초께 일

    중앙일보

    1999.11.12 00:00

  • [시민의 쓴소리] 고객정보 새는 홈페이지

    며칠 전 S정유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 응모.추첨 서비스에 참여했다. 그런데 성명.주소 등 나의 정보를 모두 기록하고 홈페이지를 빠져나오려는 순간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을 축하

    중앙일보

    1999.11.09 00:00

  • [시민의 쓴소리] 통화량 적은 공중전화 철거

    24시간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몇해 전 전화국에 카드식 공중전화를 신청해 편의점의 대로변 입구쪽에 설치했다. 주변에 공중전화 부스가 없어 행인들이나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불

    중앙일보

    1999.11.01 00:00

  • [소설] 555. 아라리난장

    제12장 새로운 행상 (33) 하지만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그에게 달려가 하소연을 한들 뾰족한 방도가 나설 리 만무일 것이고 오히려 심사만 흔들어 놓기 십상이었다. 승희도 자취를

    중앙일보

    1999.11.01 00:00

  • [시민의 쓴소리] 주객이 바뀐 태권도대회

    지난 10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함께 N구청장배 태권도 경연대회에 갔다. 태권도 품띠를 지닌 아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태권도 학원생 전체가 참가한 것이다. 오전에 초등학

    중앙일보

    1999.10.29 00:00

  • [시민의 쓴소리] 누구위한 공원주차장인지…

    지난주 오후 광주시 하천변에 위치한 광주공원에 조카들과 함께 갔다. 차를 주차하기 위해 주차장에 들어서는데 청원경찰이 우리를 제지했다. "이곳은 주차장이 아니니 아래쪽 주차장에 주

    중앙일보

    1999.10.27 00:00

  • [시민의 쓴소리] 병적증명서 떼는데 두번씩 헛걸음

    지난 14일 아는 사람의 병적증명서를 대신 발급받기 위해 서울 대방동 소재 서울지방병무청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준비서류와 '병적증명서 발급신청서' 에 기록해야 할 내용을 미리 전화

    중앙일보

    1999.10.22 00:00

  • [시민의 쓴소리] 손잡이는 끈적·좌석에선 역한 냄새 불결한 지하철

    며칠 전 수원에서 서울행 전철을 탔다. 주말 오후라 그런지 전철은 사람들로 인해 무척 붐볐다. 가을이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온몸이 땀에 절었지만 에어컨은 가동되지 않았다. 더구나

    중앙일보

    1999.10.19 00:00

  • [NIE] 4.마을신문-독자 목소리는 사회의 거울

    우리 이웃들의 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이 나날이 늘고 있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발행하는 신문 외에도 학생이나 주부 등 주민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중앙일보

    1999.10.19 00:00

  • [시민의 쓴소리] 국악공연중의 '불청객'

    지난 주말 구리시청 강당에선 '공옥진 국악공연' 이 있었다. 초등학교 2학년인 딸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공연을 보러갔다. 국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데다 국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중앙일보

    1999.10.18 00:00

  • [시민의 쓴소리] 우체통없는 새 아파트단지

    한달 전 서울에서 시흥시 장곡동으로 이사한 주부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랴, 짐 정리하랴 한달을 정신없이 보냈다. 이젠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 싶어 주위 친척분들과 친구들에게 변경

    중앙일보

    1999.10.16 00:00

  • [시민의 쓴소리] 불법주차 기다렸다는 듯 '번개 단속'

    서울 신당동에서 자그마한 생활용품점을 하고 있다. 며칠 전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다. 도매상에서 떼온 물건을 내려놓기 위해 가게 앞 차도에 잠깐 차를 대놓았다. 순간 어디선가 티코

    중앙일보

    1999.10.15 00:00

  • [시민의 쓴소리] 분홍 편지봉투는 비규격?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며칠 전 사무실 근처의 우체국을 찾았다. 우표 판매담당 직원에게 빠른 우편으로 보낼 거라고 했더니 5백20원짜리 우표를 내주었다. 빠른 우편 우표는 3

    중앙일보

    1999.10.14 00:00

  • [시민의 쓴소리] 준비부족 하남 환경박람회

    "당신은 지금 특수한 환경 구역에 들어왔습니다. " 99하남 국제환경박람회를 알리는 이 문구를 보면 남녀노소할 것 없이 박람회에 한번의 호기심을 가질 만하다. 얼마전 가족과 함께

    중앙일보

    1999.10.13 00:00

  • [시민의 쓴소리] 밤 줍는 농원의 상술

    얼마 전 신문에서 '토실토실한 알밤 맘껏 주워 가세요' 라는 기사를 봤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5㎏), 어린이 6천원(3㎏)이라고 돼 있었다. 지난 3일 우리 가족 세명은 밤을

    중앙일보

    1999.10.08 00:00

  • [시민의 쓴소리] 큰소리 지르는 관광지 직원

    광주에 사는 경찰이다. 휴일에 동료와 함께 가을산행차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산에 갔다. 선운산은 산책로가 완만하고 주변이 조용해 매년 한두차례 찾아 가는 곳이다. 그런데 이번에 매

    중앙일보

    1999.10.07 00:00

  • [시민의 쓴소리] 선거법위반혐의 한 부녀회장

    모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다. 며칠 전 경찰서에 선거법위반 혐의자에 대해 참고인 자격으로 진술하러 갔다가 어이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최근에 실시했던 수도권지역의 시장 보궐선거

    중앙일보

    1999.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