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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주민 목소리 못듣는 지자체 단체장
공무원 구조조정을 할 때마다 감원의 대상은 항상 하위직이나 고용직이었고 상위직은 오히려 늘어났다고들 한다. 고위 공무원들이 세금으로 월급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국민에 헌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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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입장료 아까운 '건담 월드 페스티벌'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1 건담 월드 페스티벌' 을 구경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건담' 은 20여년 동안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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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지방에선 왜 휴대폰 AS 안되나
6월 말 경기도 이천의 모통신사 대리점에서 32만원에 구입한 휴대폰이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고장났다. 그래서 거주지인 여주에 있는 한 대리점에 휴대폰을 맡겼는데 대리점측은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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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일부 젊은이 3D기피 여전
8월 30일자 2면의 '일본 스즈키 회장의 고실업 쓴소리' 기사를 읽고 글을 쓴다. 나는 70대 노인이다.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의 주장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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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바다 산책까지 막는 춘장대 주민들
얼마 전 휴가 때 충남 서천군 서면에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주변에 소나무 그늘이 있고 갯벌에서 조개를 캘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일주일 동안 느긋이 지내며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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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오세중 세방여행 회장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은 70년대 반도호텔을 롯데에 매각해 대규모 현대식 호텔을 짓도록 지시했어요. 그런데 朴대통령의 만주사관학교 동기로 당시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총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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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여행 오세방 회장 인터뷰]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은 70년대 반도호텔을 롯데에 매각해 대규모 현대식 호텔을 짓도록 지시했어요. 그런데 朴대통령의 만주사관학교 동기로 당시 국제관광공사(현 한국관광공사)총재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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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책임 떠넘기기 바쁜 국민연금공단
남편이 직장을 잃은 뒤에도 나라에서 마련한 노후 대비책인 국민연금을 일반으로 전환해 계속 납부했다. 그러던 중 내가 가게를 운영하기 시작해 작은 소득이나마 생겼는데 국민연금 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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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업주 수사 미적 여권 실세 개입 의혹"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30일 당사를 찾은 시민단체 인사들에게서 '쓴소리' 를 들었다. 레미콘 기사들의 권익옹호 문제에 민주당이 소극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날 金대표를 예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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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업주 수사 미적 여권 실세 개입 의혹"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30일 당사를 찾은 시민단체 인사들에게서 '쓴소리' 를 들었다. 레미콘 기사들의 권익옹호 문제에 민주당이 소극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이날 金대표를 예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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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대통령 만날 때 꼭 명찰 달아야 하나
지난 21일자 중앙일보 3면에 참으로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서글픈 사진 한 장이 실렸다. 청와대에서 열린 교육여건 개선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국무총리와 교육부총리가 왼쪽 가슴에 큼지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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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높은 분'만 우대하는 도자기 엑스포
지난 11일 여주 세계 생활도자관 준공식에 다녀왔다. '세계 도자기 엑스포 2001 경기도' 행사의 하나로 여주 지역의 명소를 개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천.광주와 함께 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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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귀중한 세금 축내는 구청 홍보물
집 근처에 있는 구청을 거의 매주 찾는다. 그곳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팩시밀리로 문서를 보내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인터넷 방에서 정보검색을 즐기기도 한다. 구청의 대민 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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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풍파동 특집 '월간중앙' 7월호 나와
월간중앙 7월호가 나왔다. '대통령 당적 이탈' 등의 발언으로 정치권에 파문을 몰고 온 이종찬 전 국정원장과의 4시간 인터뷰가 이번 호 머리기사다. 16대 총선 후 칩거해 온 李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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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가본 사람도 헷갈리는 서울 간선로
며칠 전 부평에 있는 상가에 가게 됐다. 서울 포이동에서 양재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못미쳐 수서.분당 방면으로 통하는 고가도로가 있다. 그 바로 아래에는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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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진료기록 복사하기 왜 힘드나
종합병원을 이용해본 사람은 누구나 그 절차의 복잡성을 절감했을 것이다. 2개월 동안 모 종합병원의 이비인후과와 심장혈관센터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녔다. 막판에 의사는 수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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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월드컵 잘 치를 수 있나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2001 컨페더레이션스 컵의 결승전인 일본-프랑스 전을 지켜본 우리의 심정은 안타깝고 착잡하기만 했다. ***축구 강국으로 성장한 日 특히 내년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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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통일·환경 대안 못내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http://www.leehc.com)가 3일 서울 종로구 누하동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을 방문했다.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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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일자리 준다며 넌지시 투자 요구
요즘같은 불경기에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취업하려면 일정액을 투자해야 한다' 는 식의 엉뚱한 요구로 구직자를 울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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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반강제로 거두는 복지단체 성금
우리 동네에서 사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꽹과리.장구.북 등의 농악을 울리면서 성금을 받아가는 사람들을 자주 봤을 것이다. 주로 일부 노인회.복지회 등에서 나와 활동비 명목으로 성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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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돈 내고 왔으니 온천물 펑펑 쓰자?
최근 부모님 생신을 맞아 온 가족이 온천에 다녀왔다. 그런데 온천 물을 아껴쓰는 사람을 찾기 힘들었다. 비누칠을 하면서도 샤워를 틀어놓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물을 펑펑 낭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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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시지부 당지도부에 쓴소리
민주당 김중권(金重權)대표가 16일 서울시지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일선 지구당 간부들의 쓴소리가 나왔다. 金대표 주재의 '지구당 간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다. 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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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장애인은 맥주마실 권리조차 없나
나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으로, 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口足)화가' 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얼마 전 대전에 사는 장애인 친구가 찾아와 맥주를 한잔 하려고 수유리에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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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호화 골프로 민심수습 되나
연합3당 지도부의 호화 골프모임 보도를 읽은 사람이라면 이들이 과연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서민의 고통을 이해하는 우리의 정치지도자들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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