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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김명자 환경부 장관 인터뷰]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은 김명자(金明子.57)환경부 장관. 교수 출신인 데다 여성이기 때문에 관료 조직을 이끌며 환경행정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적지 않으리라는 게 취임 당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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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담배꽁초 버리면 20만원"
올 여름부터 강릉지역 해수욕장 ·휴양지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다 적발되면 2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게다가 음식 쓰레기를 버리면 이보다 3배(60만원)를 물어야 한다. 강릉시는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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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공터에 버려진 '양심'
찢어진 소파,부서진 냉장고,스티로폼 조각…. 잘 닦아놓은 왕복 6차로의 아스팔트 도로가 온통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 장성동 장성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법원 ·검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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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소년 3천여명 '환경감시단' 발대
일산 신도시를 비롯한 경기도 고양시 지역에서 쓰레기나 오폐수를 함부로 버릴 경우 학생들에게 적발돼 망신과 함께 고발을 당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인광기(印光基.59)고양교육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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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무인카메라로 쓰레기 투기 감시
대구시 동구는 이동식 무인카메라를 동원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막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4일 부터 쓰레기 투기가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4~5일씩 고정식 무인카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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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보상금 조정
경남도는 쓰레기 불법투기 전문신고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포상금 지급규정 조정에 나섰다. 도는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건수 중 담배꽁초 신고는 늘어났으나 대량 쓰레기 투기나 불법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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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경훼손시 20만원 과태료 부과
강원도에서 환경훼손을 하려면 큰 낭패를 볼 각오를 해야 한다. 전국 최대규모의 단속과 가장 무거운 처벌을 병행하기 때문이다. 강원도내 각 시.군은 담배꽁초와 휴지를 버렸을 경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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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잘못 버리면 인터넷에 명단 공개
충남 당진군은 생활 쓰레기를 잘못 버리는 주민들의 명단을 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말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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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쓰레기 불법처리 시민감시 강화를
나 하나만의 편리와 이익을 위해 쓰레기를 불법으로 내버리거나 태우다 적발된 사례가 한 해에 8만2천여건에 이르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환경이 훼손되고 쾌적한 삶의 질이 위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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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71. 산업쓰레기 불법처리
지난해 6월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철도청 산하 부산철도차량정비본부 가야조차장 화차공장 신축공사장에서 불법매립된 폐기물 4만여t이 적발됐다. 같은 해 11월엔 서울 이문동 철도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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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개방 '논란'
새만금간척사업과 관련, 이번에는 방조제 개방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방조제 일대 해상경계를 맡고 있는 향토사단은 최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가력도간 1호 방조제(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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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방조제 개방 논란
사업 찬.반을 놓고 논란이 거센 새만금지구의 방조제 개방을 둘러 싸고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다. 방조제 일대 해상경계를 맡고 있는 향토사단은 최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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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공무원 뇌물 달라면 줄것"
질서와 법규가 무시되는 사회에서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타인과 사회 전체를 배려하는 마음이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의 기본이다. 중앙일보가 원칙이 통하는 사회 만들기를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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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공무원 뇌물 달라면 줄것"
질서와 법규가 무시되는 사회에서는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타인과 사회 전체를 배려하는 마음이 시민이 주인되는 사회의 기본이다. 중앙일보가 원칙이 통하는 사회 만들기를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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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56. 국립공원내 불법 취사·야영
폭설이 내린 지난 달 중순 일요일 아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매표소 앞은 무척 어수선했다. 안전과 조난방지를 위해 입산을 통제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설경을 보려는 시민들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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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담배꽁초 버리면 20만원"
올 여름부터 강원도 내에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 적발되면 낭패를 당한다. 도가 과태료를 최고 4배까지 인상키로 했기 때문이다. 도는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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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자 명단 공개키로
앞으로 대전시내에서 쓰레기를 몰래 버리다 적발되면 최고 1백만원의 과태료를 무는 것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등에 명단이 공개돼 창피를 '톡톡히' 당하게 된다. 대전시는 11일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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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장애인 보살피기 '따뜻한 손길'
자원봉사 대축제 이틀째인 31일 전국 곳곳에서 '지키며 나누는' 사랑의 시민정신이 흘러 넘쳤다. 가족.그룹.단체별로 15만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교통질서 지키기와 불우 이웃 돕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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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무질서 비용 한해 24조원
대구 수성구 지산2동 金종덕(52)동장은 요즘 주택가에 덕지덕지 붙은 홍보스티커에 넌덜머리가 난다. 동사무소 직원 11명이 매일 스티커를 뜯어내고 광고전단을 수거하지만 하룻밤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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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사업 민간위탁으로 '흑자' 전환
만성적자였던 청소사업에 시장원리가 도입되면서 흑자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올해 처음 쓰레기 수거 경쟁입찰제를 실시, 2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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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식품 반공익행위 추방예산 확대
정부는 환경오염, 부정불량식품 유통, 교통질서 위반 및 뺑소니 등 환경.식품.교통분야의 반공익행위를 추방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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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 위반 불법 주·정차 가장 많아
매일 서울시민 1천6백43명 중 1명은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4일 다음달 개최되는 ASEM(아시아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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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강 쓰레기장 방불
여름 휴가철 동안 강원도 영월 동강지역에 행락객들이 몰리면서 하천변.수풀 곳곳에 쓰레기가 마구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4일 주민.군인.공무원.민간단체 회원 등 6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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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쓰레기 늘었다
지난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이 지난해 보다 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4일 추석연휴기간인 지난 9~13일 사이 5일간 고속도로변에서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