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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인성 공부 일일 교재죠
▶ 불량식품을 만들어 파는 기업 윤리, 학교 폭력을 일삼는 태도, 횡단보도 정지선을 예사로 침범하는 행위, 병든 애완동물을 버리는 인심…. 모두 인성 교육이 제대로 안 돼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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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만두업체 대표 자살 네티즌 반응]
불량 만두 파동에 이어 중소 만두제조업체인 비젼푸드의 신영문(35)사장이 13일 한강에서 투신자살하자 사이버상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신 사장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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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푸드 사장유서 내용]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비젼만두는 아무 이상없습니다. 여러분께서 조금이나마 저희 비젼만두를 이용해 주시면 저희 비젼은 두번 죽지는 않습니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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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업체 비젼푸드 사장 투신 파문
지난 4월 박태영 전남지사, 6월 이준원 파주시장에 이어 이번엔 '쓰레기 만두'로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만두제조 업체 사장이 또다시 반포대교에서 몸을 던졌다. "국민에게 만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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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만두 업체 국가상대 소송
대구지역의 만두 제조 및 판매업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대구의 한 만두회사 가맹점 업주 정모(52.여.대구시 중구 동성로1가)씨 등 제조.판매업자 44명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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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식약청] 上. "檢·警 수사 설거지하기도 바빠"
▶ 쓰레기 만두 파동이 확산되던 지난 10일 성남 고향냉동만두 공장에서 식의약청 직원이 압류한 냉동만두들을 꺼내 보이고 있다. [연합] "만두에 무슨 세균이 들어 있는지 모르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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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일주일 - 불량 만두 파동]
전량 회수 불가능…제조사 꼭 확인을 "만두를 먹어도 될까.""도대체 어떤 만두를 먹어야 안전한가." 불량만두 파동 이후 시민들이 고민하고 있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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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피해 못참겠다" 시민단체 줄소송 예고
'쓰레기 만두' 파동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해당 기업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추진하고 나섰다. 11일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소시모)'은 "우리나라 식품안전 관리의 원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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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불량만두 낳은 식품행정
최근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증대와 함께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소위 이러한 웰빙시대에 '쓰레기 만두' 사건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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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진만 '꽉 찬 만두'
'만두'때문에 난리다. 불량 단무지를 사용해 만든 이른바 '쓰레기 만두'때문에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프로야구 판에서도 '만두'때문에 난리다. '만두'는 현대 박진만(28.사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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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산 만두 잠정 수입금지
일본 후생노동성은 9일 '쓰레기 만두' 소동과 관련해 한국산 만두와 만두소의 수입을 잠정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한국 만두 제조업체들이 단무지 찌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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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만두' 20여 제품 전량 회수·폐기 처분
불량 재료를 공급받아 만두를 만들어온 업체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쓰레기 만두'가 아직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보고 고향냉동식품의 '고기손만두' 등 5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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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 미뤄 매출 90% 급감"
"정부가 5일간이나 미적미적 사건 전모에 대한 발표를 미루는 바람에 정직.성실하게 일해온 기업들마저 죽게 생겼어요." 지난해 매출액 200여억원으로 국내 최대 만두 생산업체인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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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파동'에 株價도 속터져
'쓰레기 만두'를 제조한 업체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관련 업체의 주가가 급락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개한 쓰레기 만두 제조 혐의 업체 가운데 거래소 상장기업은 삼립식품과 기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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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쓰레기 단무지' 명단 발표
'등급:3급 리콜 위험도:낮음 2002년 4월 3일 펜실베이니아주 콘아그라 식품 주식회사는 비위생적으로 보관된 재료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쇠고기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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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판매업자 수익몰수제 추진
한나라당은 10일 쓰레기 만두 파문과 관련해 불량식품을 만들거나 판매해 얻은 악덕업자의 재산을 정부가 강제로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수익몰수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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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치킨 포장지서 "형광증백제" 검출
'쓰레기만두' 파장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식품포장 용지에서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형광증백제'가 검출돼 또 다른 파장을 낳고 있다. 전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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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 엄벌을"
'쓰레기 단무지 만두사건'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쓰레기 만두' 제조업체에 대한 실명을 발표하자 네티즌들은 "늑장 정부 발표로 항상 국민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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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한달간 특별단속
경찰청은 '쓰레기 만두' 파동과 관련, 부정.유해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다음달 8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독.유해 물질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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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만두' 파동 피해 확산
'쓰레기 만두' 파동이 만두 관련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만두업체들이 생산을 줄이는 바람에 이들 업체에 고기.야채 등 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들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해태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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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만두 보도 왜 늦어졌나
경찰이 '쓰레기 만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것은 지난 2월 말이었다. 경찰은 4월 9일 주요 피의자인 이모씨를 입건하고 혐의사실을 확인 중이었으나 이씨가 영장실질 심사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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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한때 불량 재료 납품받아"
'쓰레기 단무지'를 만두소로 쓴 제품이 대기업인 CJ에도 납품된 것으로 밝혀졌다. 식의약청 중앙단속반은 9일 "버려지는 단무지로 만두를 만든 업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문제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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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만두도 안심 못한다
▶ '쓰레기 만두' 파동으로 만두 전문 음식점들이 손님이 떨어져 울상이다.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 입구에 자사의 만두는 믿을 수 있다는 내용의 팻말이 걸려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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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먹거리로 못된 짓하면 퇴출시켜야
'쓰레기 만두'사건은 먹거리 위생 수준에 관한 한 한국이 후진국임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쓰레기로 내버려야 할 단무지 자투리로 만든 만두소를 사들여 만두를 만든 업체들의 허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