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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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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쓰나미 폭탄
2차 대전 막바지였던 1944년 뉴질랜드 북단 왕가파라오아 해안. 19세기 이 지역을 개발한 가문의 이름을 따 ‘셰익스피어 공원’으로 불리는 이곳에서는 기발한 무기실험이 극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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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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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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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신의 저주와 인간의 보복
2000년대로 접어들며 인류는 뉴 밀레니엄(New Millennium)의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역사의 신은 9·11이라는 지옥을 보여주었다. 21세기의 두 번째 10년(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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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때리던 해외언론 1년도 안 돼 ‘와우’
금융위기 발발 이후 해외언론에서 이른바 ‘한국 때리기’가 계속됐다. 올 초 3월만 해도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은 경제위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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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코리아 산타"
동티모르 재건을 돕기 위해 산간마을 카브라키를 찾은 이학영 한국 YMCA 전국연맹 사무총장(왼쪽에서 둘째)과 김열매 YMCA 간사(맨 왼쪽)에게 주민들이 커피나무를 보여주며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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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 방위군에 난동자 사살권
▶ 텍사스주 휴스턴의 대형 실내경기장 애스트로돔으로 피신한 뉴올리언스 이재민들이 간이침대에 짐을 풀고 있다. [휴스턴 AP=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할퀴고 간 미국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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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미국보다 중국이 좋다"
이라크전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왔던 각국의 반미감정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반미 현상은 여전히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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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미국보다 중국이 좋다"
이라크전 이후 악화일로를 걸어왔던 각국의 반미감정이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반미 현상은 여전히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은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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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이젠 유럽이다
▶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개막식날 한국관을 찾은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권영민 주독 대사(왼쪽에서 두번째), 최재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맨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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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쓰나미 지원금 세배로 늘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쓰나미 피해국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9억5000만달러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당초 약속했던 3억5000만달러의 세 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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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 등 자원봉사단 15명은 설 연휴기간인 5일부터 10일까지 쓰나미 피해국가 스리랑카의 파나두라, 네곰보 등 두 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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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인들 "총선보다 순례"…하지 2005년에도 성황
200만 무슬림들이 올해도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를 흰색 물결로 뒤덮었다. 18일 시작된 올해 성지순례(하지)는 중동의 각종 분쟁과 지진해일(쓰나미) 재앙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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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쓰나미 피해국에 2000만원 전달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박성준.손숙.윤팔병)는 지진해일(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 돕기 특별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2000만원을 스리랑카 대사관 등 관계기관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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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최대 피해국은 스리랑카·몰디브"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의 최대 피해국이 스리랑카와 몰디브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두 나라는 쓰나미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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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피해국 채무 1년간 유예
선진 채권국 모임인 파리 클럽은 12일 쓰나미 피해국들의 채무 상환을 최장 1년간 유예해 주기로 합의했다. 파리 클럽의 장 피에르 주예 의장은 이날 프랑스 외무부에서 열린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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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남아시아 봉사단 추가 파견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2~25일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33명을 아시아 남부를 강타한 쓰나미의 최대 피해국인 태국.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추가로 파견한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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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쓰나미 이후 아시아의 갈 길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 참사로 이곳 주민의 생활은 완전히 파괴됐다. 특히 빈곤층이 1차적 피해자다. 그나마 도로와 철도 등 인프라의 경우 심한 피해를 보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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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이모저모] 피해현장엔 인신매매범 우글우글
지진해일로 3만5천여명의 아동이 부모를 잃은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에 아동 인신매매범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들은 고아들의 부모나 친척으로 위장해 인신매매에 열을 올리다 현지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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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이슬람 반미감정 누그러져
▶ 6일 인도 데바나 파티남에 있는 쓰나미 구호 캠프에서 경찰이 쌀을 배급하자 난민들이 서로 받겠다고 몰려들고 있다. [데바나 파티남 AP=연합]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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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더 빨리 지원" 공동성명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6일 열린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구호 외교의 각축장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 모인 19개국 정상급 대표와 7개 국제기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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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영국 언론이 본 국제사회 지원 배경
▶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 프랑스인이 6일 프랑스 남부 한 소도시 상점에 마련된 모금함에 돈을 넣고 있다.[프랑스 남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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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아픔 나누자" 앞다퉈 지원 약속
▶ 5일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해일 피해 구호를 위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이해찬 총리(사진 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정상들이 개막에 앞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