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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는 아줌마부터 잘랐다…현대차 노조, 그날의 선택 유료 전용
노조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2021년 7월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을 때 얘기다.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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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서 잠도 못자" 쌍용차 해직자들 10년 만에 출근
━ 쌍용차 해직 노동자들, 10년 만에 복귀 출근 31일 오전 6시30분쯤 경기도 평택시 칠괴동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앞. 해도 뜨지 않은 어두운 길가 한쪽으로 사람들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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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친정’서도 외면받는 총파업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가 주최하는 3차 민중총궐기대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찰의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소요죄 적용에 항의하는 의미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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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굴뚝농성 이창근씨, 101일만에 내려온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굴뚝 위 농성 벌이고 있는 해고노동자. [사진 중앙포토DB] 쌍용차 해고자 문제에 대해 사측의 대화를 촉구하며 평택 공장 굴뚝에 올랐던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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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법원 “쌍용차 굴뚝농성 하루 100만원 내야”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9일 쌍용자동차 공장 굴뚝을 59일째 점거 농성 중인 김정욱·이창근씨에게 “열흘 안에 내려오지 않을 경우 하루에 1인당 50만원씩 회사에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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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게는 나의 사랑입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푸른 양, 청양(靑羊)의 해다. 아무도 밟지 않은 새하얀 눈밭처럼 어떤 그림이든 그릴 수 있는 순결한 365일이 우리 앞에 있다. 앞으로 밀고 나가야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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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불법 농성 해고노동자들 비상식적 불법 행위 중단해야"
쌍용자동차는 15일 쌍용차 해고자의 평택공장 굴뚝 농성에 대해 "공장에 불법으로 무단 침입해 벌이고 있는 비상식적이고 극단적인 불법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금속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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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서 또 굴뚝농성
29일 경비 업무 용역 전환에 반대하며 단지 내 굴뚝에서 농성을 벌이던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 경비원 한모씨가 농성을 풀고 내려오고 있다. 한씨는 이날 새벽 4시30분부터 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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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기 타고 ‘굴뚝 농성’ 철수
쌍용차 노사 협상이 타결된 뒤 도장2공장 굴뚝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던 노조원들이 소방 헬기를 타고 철수하고 있다. 이들은 굴뚝 위에 천막을 치고 장기간 고공 농성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