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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잡기" 영향으로 일반미급등세 진정|각종 채소 쏟아져 통배추 반값으로 내려
당국의「쌀값 잡기」에 영향받아 계속 오르던 일반미 값이 주춤했다. 작년 12월과 금년1월 두 차례에 걸쳐 농협출하 도매시세를 80㎏가마당 7만5천원에 묶었던데 이어 최근에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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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크게 올라
안정세의 도매물가와는 달리 소비자물가는 계속 크게 올라 도매물가와 소비자물가의 괴리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3일 경제기획원과 한은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지난해말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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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고추·참깨 방출확대
정부는 쌀을 비롯한 농산물값 오름세의 고삐를 죄어잡아 올해 도매물가는 작년말 대비 1.5% (연평균1%), 소비자물가는 작년말대비 4.5%(연평균 3%) 오르는 범위안에서 억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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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회, 대정부 질문 끝내. 남은 것은 콩밭의 콩서리와 유종의 추. 미 NYT지, 양김 분열로 여 유리 전망. 세상이 아는 일 미국만 몰랐나. 유가·전기료 내리고 쌀수매값 인상.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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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평 아파트 난방비 매월 8,400원 덜 들어
국내 석유류의 소비자가격이 16일0시를 기해 평균0.2% 내린다. 노사분규에 따른 임금인상여파와 수해여파 및 통화증발로 물가불안 등이 겹쳐 유가를 인하하게 된 것. 기름 값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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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계속 뛴다
물가가 채소·조미료·생선등 먹는것 중심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임금상승·추곡수매가 인상등의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까지 나타난 「수혜물가」만으로도 올해 물가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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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가 9~10%선 인상
올해 추곡 수매가 인상률은 9∼10%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부는 올해 수매가격을 올리더라도 정부미 방출가격은 거의 안 올려 물가에의 충격을 줄이고 쌀의 소비를 촉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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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등 가격인하물가비상에 땜질 해법
정부의 「물가사냥」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 정부가 발표한 정부미·밀가루·대두유·라면등 4개식품류의 가격인하조치는 이들 품목이 새로운 가격인하요인이 생겨서라기 보다는 물가를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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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남아도는데 밀수입 왜 늘리나"
▲유경현 의원(민정)=무역진흥확대회의·기술진흥확대회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농어촌진흥 확대회의를 제도화·상례 화 할 용의는 없는가. 농가 인구가 농가경영주기준으로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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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매 값과 농가부채
추곡 수매가의 6%인상은 최근 수년간의 수매가 정책을 고려할 때 낮은 수준이 아니다. 지난 82년의 7·2% 인상 이후 줄곧 추곡수매가는 동결 내지 저율인상이 지속됨으로써 농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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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등 고려한 정책적 인상|추곡수매 값 6% 올린 뜻
정부와 당 사이를 오가며 논란을 벌였던 추곡수매가가 6%인상으로 결말이 났다. 숫자적으로 본다면 올해 추곡 가 6%인상은 올 여름 보리수매가인상률 7·5%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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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쌀값" 막기 위한 고육지책|정부미 가격 왜 대폭 내렸나
정부도 스스로 밝혔듯이 이번에 정부미가격을 내린 것은 값을 떨어뜨려 정부미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쌀값 상승에 제동을 걸자는 목적이다. 일반미가 천장을 모르고 오르니 정부미 값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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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미수매가 5·4% 인상
농협은 올해 정부의 추곡. 수매 8백만 섬과는 별도로 농협이 사들이기로 한 일반미 1백50만섬의 수매가격을 80kg 한 가마에 정부미 수매가보다 1천5백원의 출하비를 덧붙여 작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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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빚 탕감, 소 값 대책세워라 질의|미대사의 학생 면담은 세미나 답변
▲김한수 의원(신민)=학원사태· 노사분규 농민시위 등은 바로 정치에서 공정한 정의의 원칙을 지키라는 국민들의 함성이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요체는 정치의 도덕성과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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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값 5%인상|2등품 기준 80kg 한 가마 6만530원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폭이 5%로 확정됐다. 황인성 농수산장관은 17일 국회농수산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올해 추곡매입 가격을 지난해 3% 인상폭보다 높은 5%로 올려 80kg한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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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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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량 대폭 늘려야"|민정 수매가도 생산비 보장을
정부와 민정당은 추곡수매를 앞두고 2일부터 본격적인 당정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나 수매값및 수매량을 놓고 당과 정부간에 상당한 의견차를 보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민정당은 2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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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농수산부장관에게 듣는다|"쇠고기값 연동제 성과 나타날겁니다"|대담-김경철 경제부장
올해 보리수매가는 예년에 비해 다소 높게 결정되었다. 왜였을까? 소값은 계속 떨어지기만하는데 대책은 있는것일까? 김장거리·양법 등 수급조절을 제대로 못맞추어 농민들은 울고 소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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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단 많이 올린 보리 수매가
금년 보리수매가는 예년보다 많이 올랐다. 물가상승률을 내세워 기획원을 중심으로 수매가를 낮게 하자는 주장도 있었으나 쇠퇴일로에 있는 농촌현실을 정부는 배려한 것이다. 83년의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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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공방…이것이 "쟁점"
2·12 총선거 합동연설회가 8일을 고비로 거의 끝나가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연설회를 통해 여야후보들간에 가장 큰 쟁점으로 부각된 문제는 ▲대통령직선제 개헌 ▲언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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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위위 질문·답변요지
▲신병현부총리 =추곡수매가를 결정하는데는 작황, 곡가의 시세, 정부 재정형편등을 고려해야한다. 곡가를 동결해도 1천8백억원의 정부부담이 생긴다. 현재 1조5천억원에 이르는 양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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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저율인상 양으로 때워"|진통 끝에 결정된 추곡수매가·물량
올해 추곡수매가격은 작년의 동결에 이어 3%인상으로 최종확정됐다. 언제나처럼 농민들의 저율인상에 대한 불만에 반해 정부는 오히려 후하게 쳐줬다는 상반되는 입장이 또 한차례 엇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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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야의 수매가 요구대책걱정
○…민정당은 금년도 추곡작황의 호조가 정국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면서도 수매가·수매량 책정을 둘러싼 야당과 농민의 지나친 기대와 요구를 어떻게 소화할지를 미리 걱정. 박현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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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 재고 부쩍 늘어 값 오르자 신곡만 방출
정부 쌀창고에 묵은 쌀이 늘어나고 있다. 농수산부가 요새 쌀값 뛰는 것을 막아보려고 83년생 신곡을 전국 53개 도시에 무제한 방출하다보니 묵은 쌀이 재고로 많이 쌓이게 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