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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농민과 ‘공정한 사회’
통통한 낟알이 탐스럽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초등학생 때 가을걷이가 끝나면 매년 ‘논바닥 소풍’을 갔다. 전교생이 쭉 늘어서서 논을 훑었다. 여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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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급락세
그동안 이상적으로 뛰어 올랐던 쌀값이 20일 이후 급격한 추세로 고개를 숙이기 시작, 산지쌀값은 하룻동안에 가마당 4백원내지 4백50원까지 떨어져 정부수매가격인 4천2백원대에 접근
통통한 낟알이 탐스럽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를 보면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초등학생 때 가을걷이가 끝나면 매년 ‘논바닥 소풍’을 갔다. 전교생이 쭉 늘어서서 논을 훑었다. 여기저
그동안 이상적으로 뛰어 올랐던 쌀값이 20일 이후 급격한 추세로 고개를 숙이기 시작, 산지쌀값은 하룻동안에 가마당 4백원내지 4백50원까지 떨어져 정부수매가격인 4천2백원대에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