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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원하는 아이, 적성 따져 맞춤형으로 보내죠"
▲ 윤정이 원장 "유학을 가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유학원 패스웨이(Pathway; 구, 에듀인)를 운영하는 윤정이 원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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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세계 멀티미디어 교육 모델 방송통신대 조남철 총장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자리 잡은 한국방송통신대(방송대)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 교육행정가에겐 ‘필수 코스’다. 올해에만 가나·몽골·방글라데시·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아이슬란드·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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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대학원 학생 회장에 한인 당선
하버드대 케네디 공공정책 대학원(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에 첫 한인 학생회장이 당선됐다. 통칭 '하버드 케네디스쿨'로 불리는 이 대학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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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미국인, 속은 한국인' 이라는 김치 마니아
조엘 버그 워싱턴대 치과대학장이 만든 한국 상추쌈 먹는 법에 대한 동영상의 한 장면. 그는 이 동영상에서 상추에 고기를 얹고 쌈장·생마늘·양파를 차례로 올려 쌈을 싼 뒤 한입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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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다!
지난 5월 인도 뭄바이, 9월 중국 청뚜에 이어 금년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을 만나기 위해 800개사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전시장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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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 미국시장서 중국보다 경쟁력 높아”
14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바이어와 경북 지역 중소기업인들이 수출 상담을 벌이고 있다. 이날 4시간 동안 이어진 상담에서 5억9000만원어치의 실제 계약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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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생들 … 해외취업 쑥쑥 는다
인도네시아 의류업체인 ‘모락스’에 근무 중인 박재형(28)씨는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졸업생이다. 그는 올 2월 대학을 졸업한 뒤 6월에 모락스에 관리직으로 취업해 연봉 26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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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31명 '칼텍' 비결은 '캠퍼스 나무 밑 칠판'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칼텍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모두 2126명으로 '소수 정예' 대학이다. 지난 3일 오전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교정으로 나오고 있다. 캠퍼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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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텍, 노벨상 31명 비결은 ‘캠퍼스 나무 밑 칠판’
올해 세계대학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칼텍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모두 2126명으로 ‘소수 정예’ 대학이다. 지난 3일 오전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교정으로 나오고 있다. 캠퍼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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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신선한 한국 빵, 베이징서 프랑스빵 몰아내다
중국 베이징 고급 쇼핑몰 더플레이스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SPC그룹은 중국 주요 도시 중심 상권에 파리바게뜨를 입점시키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은 현재 65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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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없으면 다른 차에서 뽑아서라도 수리해줬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은 한상(韓商)을 ‘세계를 누비는 한국 출신의 상인’이라고 설명한다. 조금 더 범위를 좁혀보자. 한광수 재외동포재단 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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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없으면 다른 차에서 뽑아서라도 수리해줬다”
세 사람 모두 다른 나라에서 각자의 이력을 쌓았지만 성공 DNA는 같았다. “일을 맡기면 책임지고, 한 발 앞서 애프터서비스(AS)를 했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현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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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국제교류 선구자, 출입국업무 전문 차규근 변호사
한해 출입국자수 4,000만명 돌파! 활발한 국제인적교류 시대의 변호사 해마다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의 숫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관광을 위해 잠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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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들, 미주 한인은행 입질
외환은행 인수한 하나금융 미국 지점 재건· 확대 계획 우리아메리카는 부실 정리 한미인수 걸림돌 제거 박차 한국 은행들의 미주 시장 공략이 내년에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나금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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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상공의 날’ 유공자 236명 포상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고영립(사진 왼쪽) 화승그룹 회장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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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센 18언더파 3R 선두, 한국 6명 톱 10 진입
갤러리들이 20일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PTT LPGA 타일랜드 3라운드에서 박희영-페테르센 조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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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하는 한·아세안 관계
“말레이시아는 고무와 천연가스 등 자원이 풍부한 기회의 땅이다. 이 때문에 앞으로도 교민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현지인이 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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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순자씨(전 서울 성수초교 교사) 外
▶이순자씨(전 서울 성수초교 교사)별세, 이재학씨(전 서울시 강서교육청 교육장)부인상, 이정호(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장호(힐코 팀장).은영씨(기독음대 교수)모친상, 도영성(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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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재외동포, 국가 인적자원으로 활용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6~9일 '2006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 53개국에서 254명의 한인회장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이 2000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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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 자본 올림픽'세계화상대회 개막
10일 류촨즈 롄샹 지주회사 회장(가운데)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차 세계화상대회 개막식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왼쪽에서 둘째) 등 참석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김춘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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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가자! 해외여행]시티투어④ 파리
'깃발 부대는 가라!' 똑같은 장소를 때지어 몰려다니는 패키지 여행이 아닌 나만의 여행 방식을 감행하는 해외 개별여행자들의 외침이다. 깃발 부대란 단체관광객을 뜻하는 속칭.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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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인원 전 제일탄소 부사장 별세 外
▶이인원씨(전 제일탄소 부사장)별세, 이재우(TOTAL싱가포르지점 이사).상우씨(재미)부친상, 김헌성(삼성전자 상무).조철희씨(IBM코리아 실장)장인상=12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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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여행객 '외교부 늑장대처' 고발글 파문
지진해일 피해를 직접 겪은 국내 한 여행객이 현지 외교부 관계자의 무성의한 태도를 고발한 글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사이에 반향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연초부터 외교통상부는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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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동강의 기적' 가능한가
2년여 전에 시작된 북한의 경제개혁 조치는 배급제도를 폐지하고 임금과 가격현실화를 통한 시장경제를 제한적이나마 시도해 왔다. 전국의 식량배급소가 식량판매소로 간판이 바뀌었고 평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