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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북한 위험 6·25 이후 최고조, 장기간 노출되면 대외신인도 하락할 수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의 북한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한편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 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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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갈등에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도 ‘반토막’
지난 3월말 영업 정지로 출입이 차단된 중국 단둥완다점의 모습.올해 들어 7월까지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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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알바 15년 만에 미국 프랜차이즈 진출
국내 중저가 커피 체인점인 커피베이로 미국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백진성 대표. [사진 커피베이] 연 매출 200억원 남짓의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26일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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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 PC방 알바에서 15년 만에 미국 본토 프랜차이즈 진출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 [사진 커피베이] 연 매출 200억원 남짓의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26일 미국 내 가맹 사업권을 따냈다고 27일 밝혔다. 대기업 계열의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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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외국계 운용사에 ‘웰컴 머니’ 줘라
━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인터뷰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무실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만나 얘기를 나누고 있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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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다시 일어나는 복원력 갖춘 기업이 성공
━ [경영, 인문학에 길을 묻다] 모파상의 『목걸이』 프랑스 최고의 단편소설 작가로 인정을 받는 기 드 모파상 (Guy de Maupassant, 1850~1893)이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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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 한마디에 원화 환율도 급락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화 강세 우려 발언으로 원달러 환율도 급락했다. 13월 서울외완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11.70원 하락한 1129.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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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말 한마디에 원화 환율도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가 너무 강해지고 있다"는 한 마디에 전세계 외환시장이 요동쳤다. 또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것을 사실상 포기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한국의 환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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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식 기업가정신은 이제 그만
━ [SUNDAY MBA]직원과 공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경영 지난달 23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취임식에서 사기를 휘두르는 조용병 신임 회장.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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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향한 도전 20년, 1조 클럽 달성
━ [ADVERTORIAL 기업은 지금] 취임 20주년 맞은 서경배 아모레 회장 서울 용산구에 들어설 신사옥 조감도. 1조828억원. 아모레피시픽그룹이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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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통화스와프 규모 2배로 확대…비상시 대비 외화곳간 최대한 넓힌다
한국 통화스와프 현황한국과 호주가 통화스와프(swap) 규모를 기존의 2배인 100억 호주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불투명한 세계 경제 상황을 감안해 비상시 가용할 수 있는 ‘외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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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크’ TPP 회원국들 “미국 빠지면 중국과 할 것” 반발
━ 세계 통상 대격변 ■트럼프 탈퇴 선언한 TPP “미국 빠지면 중국과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선언하면서 세계 무역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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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리스크에 휘둘리지 않는 통화 1위는 필리핀 페소
필리핀 페소화 지폐.자본 유출 위험이 커진 아시아 신흥시장의 통화를 두고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올해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G2(미국·중국) 등 외부 리스크에 가장 큰 내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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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위안화 추락, 미·중 화폐전쟁의 전조
미국 압박에 시장 개입 늘리는 인민은행... 중국, 미 국채 대량 매도 카드 꺼내기 힘들어[중앙포토]1월 2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을 앞두고 중국 정책 담당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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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바탕으로 한 ‘계산된 열정’으로 리스크 관리
2008년 9월 15일 파산한 리먼브러더스의 직원들이 미국 뉴욕 본사 건물을 나서고 있다. 리먼의 몰락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골드먼삭스는 이듬해 철저한 분석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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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초저금리 시대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맡겨야 유리”
━ 인터뷰 씨티은행 발렌틴 발데라바노 본부장 요즘 글로벌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다. 이는 거시적 경제뿐 아니라 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인투자자가 투자할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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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자산관리 전문가에게 맡겨야 유리"
요즘 글로벌 경제의 키워드는 ‘불확실성’이다. 이는 거시적 경제뿐 아니라 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개인투자자가 투자할 곳을 찾기 더욱 어려워졌다. 자산 규모와 투자 성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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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새는 달러…위안화 가치 6년 새 최저
중국의 자본유출 우려가 다시 커질 조짐이다. 올 들어 중국의 외환 유출 규모가 당국의 발표를 크게 웃돌아 중국 금융 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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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1세기 아시아의 시대와 한국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라는 말이 있다. 산업혁명 이후 몇 백 년에 걸쳐 세계를 지배했던 서구의 시대는 가고 이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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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신흥국 투자 열풍] VIP(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투자로 VIP 대접 받으세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신흥국의 매력은 성장성이다. 국내 경제는 이미 저금리·저성장·고령화의 벽에 막혔다. 증시는 8년 넘게 박스권에 갇혀 있다. 지친 투자자들이 베트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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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자산 증식법] 박스피에 지친 그대, 해외로 눈 돌려라
저성장·저금리·고령화가 뉴노멀로 굳어졌다. 한 푼이 아쉬운 시대에 자산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금·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저물었다. 주식 투자가 대안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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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28조엔의 완력
일본정부가 임시 각료회의에서 28조엔짜리 부양책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리 돈으로 305조원이 넘어 우리나라 한 해 예산의 78%에 맞먹습니다. 싱가포르나 덴마크의 1년치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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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더 여는 증시…하루 거래 최고 6800억 늘 듯
1일부터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이 30분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3시였던 주식매매 거래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바뀐다. 외환시장도 이날부터 오전 9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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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증시 거래시간 30분 늘어난다…투자자 유의할 점은
1일부터 주식시장의 거래 시간이 30분 늘어난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오후 3시였던 주식매매 거래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으로 바뀐다. 외환시장도 이날부터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