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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또 불참하는 北, 당 창건일(10월10일) 도발 가능성 우려
2018년 12월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열린 남북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 착공식에 참석한 북측 이선권 당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자리를 뜨며 손사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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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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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돌파구 찾는 한국 vs 미국에 맞설 우군 찾는 중국
━ 중국 외교수장 양제츠 방한 21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 위원(가운데)이 차량을 통해 공항을 빠져나오고 있다. 양 위원은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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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돌파구 찾는 中···양제츠 방한 보따리 '선물' 심상찮다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21일 부산 김해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에서 양 정치국원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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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청구서' 들고오는 양제츠, 서울 아닌 부산서 노린 것
21일 부산을 방문하는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 [중국 바이두 캡처]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杨洁篪) 중국 중앙정치국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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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볼턴 "트럼프, 文에 수차례 주한미군 감축 분명히 암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지난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암시했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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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불가역적 비핵화 목표 여전한가?"…폼페이오 "YES"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간)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AFP=연합뉴스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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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진짜 진전 있어야 정상회담" 김여정과 신경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5일 더 힐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실질적 진전을 이룰 가능성이 충분한 경우에만 정상회담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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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회담 희망" 언급 뒤 김여정 "美 독립절 DVD 달라" 깜짝 요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고위 지도자가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한 지 6시간 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로 "미국 7월 4일 독립절 행사 DVD를 얻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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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최선희 저격 다음날…美 "北 불량국가" "CVID" 꺼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발언하고있다. [뉴스1]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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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비건 방한단에 사라진 그녀…'대북 전담' 후커 뺐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과 지난해 12월 함께 방한한 앨리슨 후커 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이 7일 방한에는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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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北 남침 새벽 4시 맞춰…한·미 국방장관 "같이 갑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이 2019년 11월 1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고위회담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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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하노이 ‘훈수’에 불만…김여정, 청와대에 “배신자” 말폭탄
━ 김정은·여정 남매가 문재인 정부에 등 돌린 막전막후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만찬장에서 북측 마술사가 5만원권을 100달러 지폐로 둔갑 시키자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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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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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회담, 김정은이 노동당 청사서 먼저 제안했다"
존 볼턴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자신의 회고록에 한반도 문제를 서술한 내용과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상당부분 사실을 크게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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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한국, 김정은 CVID 동의했다해” 정의용 “김, 비핵화 의지”
볼턴. [AP=연합뉴스]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회고록 파문이 서울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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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마다 '한국 이중 플레이' 의심···靑 발끈한 볼턴의 말말말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워싱턴의 대표적인 강성 매파인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2018년 4월~2019년 9월 재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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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고록 때린 정의용 "사실 크게 왜곡, 협상신의 깼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차 북미정상회담을 제안한 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아닌 정 실장”이라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보좌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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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두대 동해 다녀갔다…美국방 "전략자산, 韓과 논의"
18일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지난 17일 동해상에서 한 해상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B-52H 폭격기(위)가 일본 항공자위대 F-15s 전투기 2대(아래)와 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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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비핵화 관심 없어···김정은에 엘튼존CD 선물 집착"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해 9월 30일(현지시간)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사임 이후 첫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광조 JTBC 기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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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폭탄 터졌다…"트럼프, 시진핑에 재선 도와달라 간청"
━ "김정은에 엘튼 존 '로켓맨'CD 전달 집착…몇달 간 최우선 과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6월 29일 일본 오사카 G20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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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매 '위험한 패스트트랙'···협상달인 트럼프 움직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30일 오후 판문점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만나 인사한 뒤 남측 지역으로 이동하기 전 잠시 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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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것들과 결별"···김정은 남매는 '11월 이후'를 노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담화를 내고 “련속(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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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회담 2주년데 ‘치고 받는 북-미’…北 눈치만 보는 정부
2018년 6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의 센토사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이었다. [연합뉴스] 남ㆍ북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