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유수급 조정지령 안 먹혀들어가 동자부 낭패|유명관광지에 가족별장…회원10명에 한채씩분양|윤인양주 판매량 작년엔 10%줄어
원유확보를 위해 수급조정명령까지 내려 정유회사 스스로 원유를 조달하라고 불호령을 내렸던 동자부는 보름이 지나도록 정유회사들이 꿈쩍도 하지않자 몹시 실망한 표정. 동자부측은 당초 유
-
동남아의 고동|NICS(신생공업국군)와 그 주변
79년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보고서는 NICS(Newly Industrializing Countries=신공업국가군)라는 새로운 분류를 했다. 개도국에서 한발 벗어나 본격적
-
관광 「파이어니어」 2천명이 한자리에|16일부터 열리는 PATA 총회 이모저모
「관광 한국」의 참모습이 세계의 관광 전문가들에게 소개되는 제28차 태평양 지역 관광 협회 (PATA) 총회 및 「워크숍」이 16일 개막된다. 21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열릴 이
-
동남아 각국|마약밀수 늘자 외국인도 중형
【방콕=이창기 특파원】동남아 각국은 마약사범에 관한 한 내외 국 인을 막론하고 철퇴를 내린다. 아직까지 외국인 마약사범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기록은 없지만 동남아 모든 국가가 예외
-
중소기업 진흥공단 창설건의 무역확대회의 상공부서 보고 81년엔 수출 100억불 담당
4월의 월례 무역진흥확대회의가 27일 박대통령주재로 중앙청에서 열렸다. 상공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을 81년까지는 77년의 30억 「달러」선에서 1백억 「달러」까지 늘린
-
아시아 각국의 호텔 숙박비
수출경쟁에 못지 않게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있는 분야가 각국의 관광사업. 일단 불러들이기만 하면 돈은 뿌리기 마련이고 가득률 역시 거의 1백%이므로 눈독을 들이는 것은 당연. 한데
-
(1)-불탄과 「히피」의 땅 「네팔」
동남아 의원사절단의 일행으로 본사 성병욱 특파원은 「아시아」의 오지 「네팔」·「버마」·「라오스」를 거쳐 「싱가포르」를 여행했다. 다음은 이 4개국의 별견기다. 석가세존의 탄생지는
-
한국등 7개 항공사|더많은 이득 보게돼
동경∼대배항로폐쇄로 한국·영국·태국·월남·미국·「싱가포르」·「말레이지아」등의 7개 항공사들만 이득을 보게될 것이라고 자유중국 운수계 소식통이 22일 밝혔다. 이들 7개 항공사는 자
-
연말 대목 노리는 치기배 극성
연말대목을 노리는 각종 치기배들이 곳곳에서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선물을 사려는 고객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상가·시장 등에서 한눈을 파는 사이에 소매치기 당하는 일이 잦고 고속「
-
타놈 태 전 수상 망명
【방콕15일 외신종합】1주일 째 계속된 학생「데모」가 「방콕」시를 사실상의 무정부상태로 몰아넣자 수상직을 사임한 「타놈·키티카촌」원수, 부수상 「프라파스·차루사티엔」 원수 및 국가
-
연한 일 원당 호 죽 촌 건 씨
「기생파티」보다 고적·자연에 관심 가져야 『한국의 관광산업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좌표를 실정할 단계이기 때문에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다』 -네 번째 한국을 방문한일본의 저명한 경영 평
-
네팔의 석가 탄생지 룸비니 대규모 성역화
석가세존하면 의례 인도부터 연상하는게 우리들의 상식. 그러나 석가의 탄생지는 정확히 말해서 지금의 「네팔」 왕국 남부지방에 있는 「룸비니」이다. 이곳은 『「히마반튼(설산)의 기슭」
-
(20)항공시설 사업|국고 채 2억 포함 10억8천만 원 작년보다7억 줄어
-항공시설부문의 예산 규모는? 8억8천만 원인데 국고 채2억원을 포함하면 사실상 공항예산은 총 10억8천만 원에 달하게 된다. -전년도와 비교할 때 올해 예산이 크게 줄었는데 그
-
고려인삼의 성가
최근 모 신문사의 여론조사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문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압도적인 다수가 청자와 함께 인삼을 꼽고 있었다. 청자의 명성이 한국문화의 과거의 소산이라
-
한국 관광산업 낙관적이다
『한국의 관광산업은 개발여지도 많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도 많다』-한국의 관광산업에 관한 시장조사차 내한한 국제관광조사협회(INRA) 「아시아」 지부장(동경소재)이며 전 「하와이」대
-
4월은「관광의 달」선진제국과 견줘본 진흥시책의 문제점|「관광한국」새로운 방법 찾아야 한다
4월은 관광의 달. 4월에 관광에 관련된 몇 가지 행사가 열리고있다.「크리스천·아카데미」는 7일∼8일『관광진흥의 방향』을 주제로「세미나」를 열고, 서울YMCA는 10일『외국인을 위
-
금괴밀수「최고의 시장」…한국|국제조직이 노리는 원인과 문제점
국제금괴밀수단들은 서울·부산을 무대로 우리 나라시장에 눈독을 들였다. 부산의 외항선을 통한 대규모 금괴 등 밀수사건에 이어 서울에서 홍콩을 거점으로 한 새로운 동남아 항공 루트 금
-
일서 새 기업으로 등장한 유선 TV
「호텔」에 투숙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CATV (Community Antenna Television=유선 TV 방송)가 오는 9월1일부터 일본「도오꾜」에서 발족한다. 「도오
-
세계일주 관광코스에 한국포함
세계일주 관광 [코스]에 우리 나라가 포함됐다. 20일 교통부에 의하면 미국최대의 여행사인 [아메리컨·익스프레스]사는 70년부터 동사의 세계일주관광 [코스]에 서울을 포함하기로 하
-
국내가수 싸구려 해외진출
요즘 가요계는 일본·월남등 동남아 공연 붐이 일고있어 톱 가수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다. 반월한국군 위문공연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수들의 동남아진출은 최근
-
방공황 세계의 호텔·붐
최근 해외관광객이 해마다 늘어가자 각국의 호텔업자들은 제철을 만난듯이 신·개축에 여념이없다. 60년대 전반까지만 해도 해외관광객하면 카메라 두세개씩을 걸친 양키를 연상하는 것이 고
-
(13)원색의 동북아를 가다|「싱가포르」서 …이창열
백일홍 그늘 밑에서 백일몽을 꾸는 기분이다. 서릿발처럼 추운 영하 20도의 조국을 떠나 영상 30도인 혹서의 지역으로 당일(1월28일)에 날아왔기 때문에 더욱 멍해지는 것 같다.
-
성항과 항공협정체결 교섭단 파견
최규하 외무장관은 21일 하오 「싱가포르」공화국과 경제협력을 긴밀히 하고 양국 실업인의 왕래·관광객 방문촉진·무역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항공협정을 체결키 위해 「싱가포르」에 항공로
-
[제2편] 경제
「호텔·인도네시아」 6층에 두 개의 방을 얻어 임시사무실로 쓰고 있는 한국 총영사관의 응접「테이블」위에 놓여있는 성냥은 중공제였다. 성냥뿐이 아니다. 「자카르타」의 일용품시장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