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랑 17세' BoA 아시아를 날다
보아(17)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로 우뚝 섰다. 보아는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04 MTV 아시아 어워즈(MAA)'에서 '한국 최고 인기 가수상'과 함께
-
아시아 MTV 시상식서 빛난 스타들
인도네시아의 가수 앙군이 MTV 시상식장에 도착하고 있다. 올해 처음 제정된 2002년 아시아 MTV 시상식에 동서양 각지에서 온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최초의 범아시아 음악
-
'수지 김'사건 당시 최광수 외무부장관 반박 성명 지시
수지 김 피살사건의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외사부는 1987년 당시 최광수(崔侊洙)외무부 장관이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에 '수지 김의 남편 윤태식(尹泰植)씨를 납북하려 한 사
-
한나라 "정략적이고 가식적인 사퇴"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20일 오전 브리핑에서 안 최고위원의 사퇴에 대해 "정략적이고 가식적이며, 이회창 총재를 흡집내기 위한 사퇴" 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
-
'국경없는 의사회' 브라돌 회장 방한
"한국 지부가 설립되면 뜻있는 의사들이 좀더 많이 우리의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 15일 내한한 세계 최대의 민간 의료단체인 '국경 없는 의사회(MSF)
-
남북접촉 막전막후 500일 드라마
마침내 통일의 지평이 열렸다. 분단 55년만에 남북의 두 정상이 오는 6월 역사적인 만남을 가진다. 한반도 허리를 잘라놓은 철조망의 높이만큼이나 멀게 느껴졌던 南과 北. ‘통일’이
-
[안테나] KBO이사회·선수협 첫 만남 등
KBO이사회.선수협 첫 만남 프로야구선수협의회와 KBO 이사회측이 17일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양측 입장을 전달했다. 이사회측은 "현재의 선수협은 인정할 수 없다" 며 "올시즌을
-
[특별회견]홍석현 본사사장-리콴유 싱가포르 선임 수상
금융위기로 아시아의 장래가 불투명할수록 사람들은 싱가포르의 리콴유 (李光耀) 선임총리의 표정을 살피고 그의 말을 경청한다. 그는 일찍부터 태평양시대의 도래를 예고했던 사람이고 싱가
-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씨
『국적에 관계없이 아시아의 작품성있는 영화들을 초청한다는 것이 부산국제영화제의 원칙입니다.일본영화초청은 그런 관점에서 보면 됩니다.초청작 전부를 검열없이 무삭제로 감상할 수 있도록
-
항공기 침대칸 내년 등장-영국항공 기내서비스 대폭 혁신
지난 18일 오전 런던 올림피아홀.세계 각국 3백여명의 보도진이 모인 가운데 영국항공(BA)은 기내(機內)침대칸 모형을 처음 선보였다. 한줄당 두 좌석이던 1등석의 구조를 한 좌석
-
"성 단위 대한 교역은 당 중앙의 편법"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원로 경제학자 중의 한 사람이자 중국 경제개혁의 이론형성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치엔지아쥐」 (천가구· 79) 교수를 꼽을 수 있다. 본지의 천
-
이광권 2년유임
【싱가포르 APP·AP=연합】지난 3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한 싱가포르집권당의 이광요수상은 앞으로 2년동안 총리직을 계속 맡을것이나 직선대통령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
-
싱가포르 집권당 총선 압승
【싱가포르 로이터·UPI=연합】싱가포르 집권 인민행동당은 3일 실시된 총선에서 총의석 81석중 80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으며 인민행동당을 승리로 이끈 「리강야오」(이광요)수상
-
접견인사 하루평균 75명-전 대통령의 86년 한해
전두환 대통령은 86%년에도 몹시 바빴다. 야당 대표들을 세 차례나 접견하면서 본격적인 개헌정국을 열었고 유럽4개국을 순방했으며 두 차례 개각을 단행했다. 전대통령은 금년 한햇동안
-
"한국, 동남아서 일 역할 대행을"
이광요 싱가포르 수상이 4일간의 방한일정을 모두 끝내고 38일 낮 이한했다. 이 수상은 이한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잠실 올림픽경기장도 시찰했다. 이 수상은 호텔신라에서 가진 기자
-
미국에 대한 「짝사랑」그만둘 때다
【워싱턴=장두성특파원】물론 때늦은 감은 있다. 그러나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통상문제로 연타를 당하면서 더욱 절실해지는 것은 관민을 막론하고 미국을 보는 한국의 시각이 감정적 차원을
-
중앙일보 고정 기고가 새뮤얼슨 교수 세계경제 진단.|한국은 성장이 쉬운 수준까지 왔다.
미국경제는 86년 중반까지 저성장추세를 보일 것이며 그 다음에는 불황이 다시 올것 같다고 「폴·새뮤얼슨」교수(미MIT대)는 전망했다. 「새뮤얼슨」교수는 MIT대학서재에서 본 기자와
-
태, 쿠데타 주동자 망명허용
【워싱턴AP=연합】실패로 끝난 지난9일의 태국 군부쿠데타사건의 주동자 3명이 싱가포르에 도착, 미정부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해왔다고 미국무성이 10일 발표했다. 「버나드·칼브」 미국
-
최은희·신상옥 납북 경위와 북괴 대남 공작 전모(안기부 발표)
◇77년8월께 홍콩거점 북괴 공작책 이상희(58세)는 최은희를 납북시키라는 북괴의 지령에 따라 ▲77년9월께 하수인 신필림 홍콩 지사장 김규화(62세·간첩죄로 징역15년형 확정
-
본사기고가 새뮤얼슨 교수 특별회견|레이건 재선되면 한국대미수출 유리
본사 기고가인 「새뮤얼슨」교수는 중앙일보와의 특별회견에서 한국등 개발도상국상품의 대미수출에 장애가 되고있는 미국내 보호주의 경향은 미국대통령선거가 백중하게 전개될 경우 더욱 고조되
-
미지가 본「50년 뒤의 무지개 빛 세계」|컴퓨터가 스승…대학까지 마친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지(5월9일자)는 창간 5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을 게재했다.『앞으로의 50년』이란 제목의 이 특집은 각분야전문가들과의 회견을 통해 21
-
"미군, 전쟁저지위해 계속 주한"
「조지·부시」미부통령은 2박3일간의 공식방한을 마치고 27일 상오 9시 다음 방문국인 싱가포르로 떠났다. 공항에는 유영순 국무총리가 나와 「부시」부통령을 전송했다. 「부시」부통령은
-
아랍권 조객은 전무
【카이로=장두성특파원】고「안와르.사다트」이집트대통령의 국장이 10일상오11시(한국시간 하오6시)삼엄한 경비속에 세계각국의 고위조문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로 근교의 나스르경기장에
-
공식수행원 20명|전대통령 아세안순방일정 확정
오는25일부터 7월9일까지의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 5개국 공식방문 주요일정과 수행원 명단이 22일 이웅희대변인에의해 발표됐다. 전대통령내외의 아세안방문 공시수행원은 신병현부총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