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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성인 80% 나이보다 심장 더 손상, 조기 사망 위험"…190만명 조사에 충격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 [중앙포토] 영국 성인 5명 중 4명의 ‘심장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많아 조기 사망할 위험을 안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0만명을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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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혈관 보호하는 당뇨약,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
━ 전문의 칼럼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상당수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 질환’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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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못 자는 ‘수면부족’ 아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 2배"
[중앙포토] 하루에 8시간도 못 자는 수면부족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대사증후군을 앓게될 위험이 2배 가량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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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피임약 이틀만 놓쳐도 '바캉스 베이비' 생겨요
피임약을 연중 가장 많이 찾는 시기가 바로 휴가철이다. 피서지에서 안전하게 사랑을 나누거나 물놀이를 위해 생리주기를 미루려는 여성이 피임약을 찾는다. 피임약도 다양해지면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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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고 체중 관리 안 하면…2030 심혈관질환 위험 2배로 뛴다
심근경색 환자. [중앙포토]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식사 시간, 패스트푸드·간편식 중심의 혼밥…. 여러 가지 요인으로 뱃살이 갈수록 늘어나는 20~30대 젊은 남녀를 주변에서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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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3년 복용하면 위암 발생 21% 감소”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토대로 2007~2013년 건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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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3년 복용하면 위암 발병률 21% 낮아진다
아스피린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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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어릴 적 고혈압 얕보면 30~40대에 대사증후군 앞당긴다
고혈압은 국민병으로 불릴 만큼 흔하다. 성인이 돼서야 앓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엔 양상이 달라졌다. 식습관의 변화와 비만 아동의 증가로 소아·청소년기에도 고혈압 발병 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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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질환 환자 심한 미세먼지 노출되면 사흘 뒤 병원행 급증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서 뿌연 하늘만 보이는 여의도 풍경.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심할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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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 없거나, 흡연ㆍ저체중 여성 폐경 시기 빠르다”
[중앙포토] 출산 경험이 없거나, 흡연자ㆍ저체중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일찍 폐경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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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담배 끊으면 '살'찔까봐 아직도 이별 못하신 건 아니죠?
금연 후 1년간 체중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통상 4~5㎏이 증가한다고 한다. [중앙포토] ━ 금연으로 얻었다는 '배둘레햄(복부비만)' 7년 차 지방공기업 직원 강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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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계에 안 잡히는 숨은 미세먼지 배출원 찾아내야
동종인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교수·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 위원장 20일 미세먼지가 습격한 경기도 남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에도 미세먼지가 나타났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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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하루 350g 채소 흡연자 폐 질환 위험↓ 비만 환자 과식 욕구↓
채식 습관 들이기 채소는 균형 잡힌 식단에 꼭 필요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소화와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그런데 채소 섭취가 더욱 중요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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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액 흐름 막힘없이 해 심혈관 질환, 치매, 황반변성 예방
━ 혈관 영양소 오메가3 나이가 들면 혈관에 하나둘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오메가3는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고 혈행을 개선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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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청소만 해도 정신 건강 좋아진다”
[픽사베이] 일주일에 한 번 20분 정도 집안 청소만 해도 정신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스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에서 건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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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 고혈압 환자 약에만 의존하면 낭패 … 운동·저염식 병행해야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달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140/90㎜Hg 이상에서 130/80㎜Hg 이상으로 내린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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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선은 감염성 없는 피부 질환, 사회 인식 바뀌어야
━ 전문의 칼럼 │ 충북대병원 피부과 이지연 교수 건선은 피부에 은백색의 비늘로 덮인 붉은 발진이 발생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피부 자극, 목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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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전 흰 머리·탈모 온 남성 '심장병' 확률 5배 높다"
[중앙포토] 40세 이전에 일찍 머리카락이 세거나 대머리가 된 남성은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도 심장병 연구소는 관상동맥질환(심장병)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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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고위험 음주군' 근감소증 위험 4.5배 커
[박정렬 기자] 고위험 음주를 하는 폐경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근감소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 교수와 충북대병원 임형지·강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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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 간암 위험 낮춰
[박정렬 기자] 고지혈증 환자에게 쓰이는 '스타틴'이 간암 위험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대규모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스타틴계 치료 약물들 [사진 세브란스병원] 연세의대 강은석(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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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주 마시는 데 살 빠진다? 10명 중 4명 앓는 '이 것' 의심해야
[박정렬 기자] 14일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당뇨병 퇴치를 위해 제정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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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원인’ 뇌졸중·심근경색 환자 절반, 치료후에도 ‘흡연’ 악순환
흡연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을 겪은 환자의 절반 가량이 치료 후에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준호 기자 흡연이 원인이 돼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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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겨울철이면 찾아오는 '침묵의 살인자'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잃어 황망하기 그지없을 때가 있다. 필자 또한 그런 적이 있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아주 가깝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친구의 집에도 종종 찾아가 밥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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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영양소 고루고루 … 119세 할머니 장수 비결
계란의 영양학 살충제 계란 사태가 어느 정도 진화되면서 계란이 우리 식탁에 다시 오르고 있다. 정부는 향후 국내에서 유통되는 계란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였다.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