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 황윤식의 푸드트럭 창업하기(1) 영업장소 선정이 먼저, 메뉴는 나중에
요즘 도심 큰 길가에 서 있는 트럭이 많다. 짐 싣는 트럭이 아니다. 음식을 만들어 파는 '푸드 트럭'이다. 워낙 기동성이 뛰어나고 소자본 아이템이다 보니 자영업자들이 너도나도 창
-
[리더스 앵글] 4차 산업혁명 고용 불안? 유럽 노조는 “스마트 기술 환영”
2016년 다보스 포럼이 내놓은 의제인 ‘제4차 산업혁명’은 거대한 사회·경제적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이 변혁의 폭은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은 1, 2차 농업
-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 내 일자리는 없어질까
2016년 다보스 포럼이 내놓은 의제인 ‘제4차 산업혁명’은 거대한 사회ㆍ경제적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이 변혁의 폭은 인류 역사에서 인간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은 1, 2차 농업
-
[시론] 원자력 발전, 탈핵 아닌 ‘제3의 길’이 있다
최기련 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 정부는 원전 중심 발전체계의 단계적 폐기를 확정했다. 40년 뒤 ‘원전 제로’ 비전도 구체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AIIB
-
"태양광산업은 치킨게임···5년 뒤 승자독식 시대 올 것"
[사진 한화큐셀] “태양광은 반도체산업처럼 치킨게임으로 갈 것이고, 거기에서 승리한 회사는 5년 후 시장을 독식할 겁니다."차문환(50ㆍ사진) 한화큐셀코리아 대표가 바라보는 태
-
요새 주위에서 점점 많이 생기고 있다는 이 가게
저가 주스 가게, 인형 뽑기 방, 핫도그 가게 등의 열풍에 이어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곳곳에 퍼지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동네에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생
-
영국 에버딘대 한국캠퍼스, 9월 하동에 문 연다
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에버딘대 개교를 위한 협약식.[사진 하동군]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에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 한국
-
초봄부터 에어컨 찾는 소비자들…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 풀 가동
LG전자 직원들이 일요일인 지난 2일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듀얼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3월 중순부터 주말에도 쉬지 않고 에어컨 생
-
[트럼프보다 로봇·AI가 무서운 이유] 미국에 공장 유치해도 일자리 크게 늘지 않아
사진:중앙포토‘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기업 압박은 표면상으로는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
선박 건조 시장 장악한 중국, 이번엔 해양플랜트 ‘굴기’
━ 차이나랩 리포트 # 2012년 국회가 시끄러웠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한표 의원이 밝힌 자료 탓이다. 공기업인 한국석유공사 자회사가 외국 기업에 해양플랜트를 발주했다는 내용
-
근무 뒤 10~12시간은 쉬어라…일본의 실험
━ 근로 간 인터벌제 도입 확산 ‘일벌레’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 중심 사회였던 일본이 달라지고 있다. 2015년 덴쓰(電通) 신입 직원이 과중한 업무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
-
속터지고 불안한 막 개통한 상주~영덕 고속도로
27일 오전 11시40분쯤 경북 영덕군 강구면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한 아반떼 승용차가 크게 부서져 있다. [사진 경북지방경찰청]지난 26일 개통
-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이란서 4500억원 초대박 수주 비법은 기술력&신뢰구축
올 초 경제제재가 해제된 이란은 세계 시장에서 기회의 땅으로 꼽힌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조선·해양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차례 이란 현지를 방문해 4500억원 규모의 사
-
거칠 것 없는 개척 정신 '이사부호' 대양으로 나아가다
‘골디락스(Goldilocks)’라는 말이 있다. 우주에서 지구 같이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구역을 뜻하는 말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온도와 태양과 같은 항성의 빛을 끊임
-
[김영란법 그 후 경제적 파장은] 경기 침체 속 소비절벽 우려 커져
김영란법 시행 첫 날인 9월 28일 부산시청 공무원들이 시청앞 돼지국밥집에서 식사 후 계산대에 몰려 각자 식사요금을 계산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한국 사회가 ‘가보지 않은 길’에 들
-
[노트북을 열며] 전기차가 친환경적이라고?
김창규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논란은 폭염이나 한파 때 등장하는 ‘단골 메뉴’였다. 각 가정에 쏟아지는 전기요금 폭탄에 여론이 들끓었다. 하지만 한여
-
바닷속 광산 찾는 로봇 '미내로' 수심 1370m서 자유자재 주행
2014년 캐나다의 한 광산업체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정부로부터 세계 최초로 심해광산 채굴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직 채광을 시작하지 않았지
-
바닷속 광산 찾는 로봇 ‘미내로’ 수심 1370m서 자유자재 주행
2014년 캐나다의 한 광산업체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 정부로부터 세계 최초로 심해광산 채굴 허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직 채광을 시작하지 않았
-
보령의 해가 지면 7개 굴뚝선 연기 뿜어댄다…28%가 수도권 습격
화력발전소 밀집한 충남 보령·전남 여수 가보니| 반나절 빨래 널어도 검은 가루 쌓여관광객 끊기고 농사 짓기도 힘들어“낮엔 가만히 있다 밤만 되면 배출”주민 일부는 만성 호흡기질환발
-
환기 않고 고등어 구우면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의 23배
85㎡(25.7평)의 국민주택에서 환기를 전혀 하지 않고 고등어 한 마리를 구울 경우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때의 대기 중 농도보다 23배나 심해지는 것으로
-
플랜트 중심지 변신 “웰컴 어게인, 코리아”
#1. 항구 방파제를 따라 70m 길이의 대형 굴착 탑을 갖춘 석유시추용 해상 플랫폼이 7척이나 줄지어 쭉 늘어서 있다. 사각다리 모양의 거대한 구조물의 탑과 탑을 잇는 행렬은
-
고위 공무원 “우리도 집단사고 오류 빠져 있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그룹 싱킹(Group thinking)’에 빠져 있었던 게 아닐까요. 조선 3사의 눈부신 성공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정책 당국도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다고
-
대우조선 야심작 ‘바다 위 LNG공장’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초 FLNG의 명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테크닙(배 상부구조 설계) 티에리 필렌코 회장, 페트로나스사 완 즐키플리 완 아라핀 회장, 페트
-
[희망 그리는 기업] 가상현실을 현실로 '혁신·융합·파격' 새 성장판 찾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SK텔레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잠수함 VR체험존에서 해저탐험 체험을 하고 있다.수출 전선에 경고등이 켜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