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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덕인상’ 수상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은 지난 9일 서울 방배3동 동덕여고에서 동덕 창학 100주년 기념식을 열고 다섯 명에게 ‘자랑스러운 동덕인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강의정 동덕여중고 동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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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 창립 15돌 맞은 심재명 대표
자그마한 몸집에 여성스러운 외모의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하지만 술자리에서 남의 술잔 가득 차 있는걸 못 보고 다른 사람이 먼저 술값 내는 걸 못 참는, 충무로의 알려진 애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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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문화기상도 영화
스릴러 붐이 올해도 이어진다. 영화인 20인이 꼽은 ‘빅3’도 모두 스릴러다. 왼쪽부터 ‘하녀’의 전도연, ‘황해’의 김윤석과 하정우, ‘이끼’의 박해일.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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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이병헌·김태희 뜨면 …
일요일인 29일 시민들의 서울 광화문광장 출입이 통제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이다. TV 드라마 촬영을 위해 양 방향 도로 중 한쪽 방향도 다닐 수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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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돈·폭력,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
영화'과속스캔들'의 흥행성적이 놀랍다. 관객 60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08년 개봉작 중 흥행 2위다. 충무로가 전혀 예상못한 결과다. 중앙SUNDAY가 이 대박흥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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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돈·폭력, 대작 코드는 없어도 흥행은 대박
관련기사 ‘과속스캔들’의 대박 비결 이 영화, 이렇게 잘될 줄 아무도 몰랐다. 영화 ‘과속스캔들’이 침체기의 충무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흥행 대박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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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22명이 뽑은 2009 기대작
그들이 돌아온다. ‘살인의 추억’의 탄탄한 감동에 이어 ‘괴물’로 한국영화흥행 신기록을 세운 봉준호, 칸영화제 감독상과 흥행성공을 고루 거머쥔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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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데일리줌 外
◇데일리줌▶편집국 취재담당 부국장 심정미 ◇전자신문▶편집국 국장석 부장 김종윤▶광고마케팅국 광고관리팀 팀장 이규태▶경영지원실 미디어기획팀 팀장 박서기 ◇뉴시스헬스▶대표이사 추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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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뮤지컬인가 … 재창작인가
한국 공연계가 때 아닌 저작권 시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도마 위에 오른 작품은 뮤지컬 ‘신 행진 와이키키’와 ‘브로드웨이 42번가’. 저작권을 소유한 측은 “판권 문제를 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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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⑤ “‘우생순’ 덕분에 시름 덜었죠”
신동연 기자 무자년 벽두 극장가 최고 화제작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설 연휴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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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생순' 김정은·문소리 등, 이명박 당선인 만난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김정은과 문소리 등 배우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다. 김정은, 문소리는 엄태웅, 조은지 등 배우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제작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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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직한 아줌마 땀방울 객석까지 튀었으면 … ”
새해 충무로에 첫 안타가 나왔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 개봉 1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무방비도시’와 함께 모처럼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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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조각같은 각선미 공개
'에릭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신인 연기자 박시연이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영화 '구미호 가족'(감독 이형곤, 제작 MK픽처스)의 여주인공으로 스크린 데뷔하는 박시연은 극중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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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충무로☞ 뮤지컬로 통하다 ☜대학로
2006년 6월 2일. 한국 뮤지컬사(史)에 분기점으로 기억될지 모른다. 이날 작은 뮤지컬 두 편이 시작한다. 하나가 300석이 조금 안 되는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개막하는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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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상명환 전 제일은행 부장 별세 外
▶상명환씨(전 제일은행 부장) 별세, 상재우씨(상치과의원 원장) 부친상=4일 오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3410-6914 ▶임수덕씨(전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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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수익 배분, 외화와 균형 맞춰야"
영화 제작.투자사와 극장간 본격적인 힘 겨루기가 시작됐다.강제규, 강우석, 안성기, 차승재, 심재명 등 국내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사와 투자사, 감독과 배우 등이 참여하는 '한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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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 선정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제5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해리상(여성 지위향상과 권익신장 부문)에 김모임 적십자간호대학장, 달리상(문화.언론과 사회공익 부문)에 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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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통신회사들 충무로 노크
"유현목 감독님 영화는 '제작진행비를 동대문시장 포목점 몇 호에 가서 받아와라', 이런 게 많았지." "김기영 감독님은 서울대 치대 출신이라 그쪽으로 해서 아는 분들 돈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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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듀서의 강점은 창의력과 섬세함
▶ 여성영화인모임 양정화 사무국장"시나리오 분석력이나 기획의 창의력, 이런 데서 여성이 더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대체로 여성이 남성보다 꼼꼼하다고들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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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한계' 영화계 고민되네
한국 현대사를 다룬 영화 제작에 비상이 걸렸다. 법원이 지난달 31일 '허구와 사실을 혼동하게 한다'는 이유로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 대해 다큐멘터리 장면을 삭제한 뒤 상영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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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5. 영화 : 헐리우드, 길 비켜라(끝)
▶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게 된 데는 결국 ‘사람’의 힘이 가장 컸다. 영화계에 인재가 쏠리니 극장으로 관객이 몰렸다. [김춘식 기자] 2004년의 한국 영화는 눈부시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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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여성] ㈜ 좋은 영화 김미희 대표
"저 요즘 좋은 사람 만나서 데이트 중이에요." ㈜좋은 영화의 김미희(金美熙.39)대표가 이제껏 미혼인 이유는 순전히 영화 때문이었다. '주유소 습격사건' '선생 김봉두' 등의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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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 관객 1천만명 돌파
편당 관객 1천만명이라는 한국 영화 초유의 기록을 세운 '실미도'의 성공 요인은 무엇보다 관객의 감동을 끌어낸 영화 내용에서 찾아야 한다. 하지만 한편의 영화가 전국민 4명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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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 먹을 게 적다" 예측 가능성 작아 여전히 불안
한국영화시장은 과연 황금알을 낳는가. 개봉만 하면 수백만명은 후딱 끌어모으는 영화들이 늘자 투자처를 찾지 못한 돈들이 충무로를 기웃거리는 일이 잦아졌다. 주식이나 은행보다 수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