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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명량'은 불가능했다…물 한방울 없이 찍은 '노량' 비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12월20일 개봉)가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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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대 처우 악화…표절기계 AI 제한해야” 美 할리우드작가 총파업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페어팩스 지역에 있는 CBS TV 사옥 부근에서 미국작가조합(WGA) 회원들이 파업 돌입을 알리는 피켓을 들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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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빠진다, 슬램덩크서 스즈메까지 J컬처 열풍
━ 일본 대중문화의 귀환 지난주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하 스즈메)’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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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 돌파 '반도' 연상호 감독 "'염력' 실패 후 '극장' 고민한 첫 결과물"
좀비재난영화 '부산행' 후속작 '반도'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을 영화 개봉 하루 전인 지난 1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만났다. [사진 NEW] 좀비영화 ‘부산행’(2016)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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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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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2015 한국영화 여성들, 안녕하십니까
2015년 한국 사회는 ‘페미니즘’과 ‘여성 혐오’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 지난 8월엔 잡지 ‘맥심’이 배우 김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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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리뷰] 어둠속의 댄서
영화는 어둠속의 서곡(Overture)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런 오프닝화면없이 음악만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영사실의 잘못으로 보신분들도 있었을것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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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비디오방 청소년 '탈선 숙박업소'
6일 오전 2시 서울 신촌의 S비디오방. 심야임에도 불구하고 16개의 방이 모두 찰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 업소는 모든 방의 유리창을 커튼.신문지 등으로 가려놓아 밖에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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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다큐멘터리등 성탄절 볼거리 '풍성'
성탄특집 영화는 23일 낮12시10분 단골 미니시리즈 『나사렛예수』(KBS-1TV)1부로 시작된다. 24일 밤10시40분에 방영되는 『길버트 그레이프』(KBS-1TV)는 뚱보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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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다큐멘터리 성탄절 볼거리 '풍성'
올 성탄절은 일요일과 이어져 있어 한결 느긋한 마음으로 즐길수 있게 됐다.주말에는 지역에 따라 눈소식도 있어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도 크다.TV의 성탄특집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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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치 붐 확산 방송3社 적극 나서
방송사들이 월드컵 유치작전에 뛰어들었다. 방송3사는 최근 축구 정규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특집물을 제작하는 등 2002년 월드컵 무대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한 축구붐 확산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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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 심야영화 6부작 『평원의 건맨』(25일 밤10시55분)=딕과 스타라이트는 악명 높은 베리마 감옥에 갇히게 된다. 딕은 중노동 시간에 허술한 틈을 타 같이 발이 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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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심야영화 6부작 『평원의 건맨』(18일 밤0시55분)=영국에서 전설적인 소도둑으로 알려져 있는 스트라이트의 화려한 로맨스와 모험을 그린 영화. 마스톤 집안의 형제 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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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 심야영화 6부작 『비련의 상속녀』(5일 밤10시55분)=이혼한 바버라는 양육권을 놓고 재판을 벌이다 코드와 양육권을 나눠 갖기로 합의한다. 영화배우 케리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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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방사선으로 부상병 치료
KBS 제2TV 심야영화 6부작『아름다운 마리 퀴리』(5일 밤10시55분)=「슬픔이여 안녕」. 영국 생활을 청산하고 프랑스로 돌아온 마리는 두 딸을 키우며 연구를 계속한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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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마리, 교수직 박탈당해
KBS 제2TV 심야영화 6부작 『아름다운 마담 퀴리』(30일 밤10시55분)=「방황하는 여심」(4). 마리는 가정 불화를 겪고 있는 젊은 물리학자 폴 랑쥐 뱅과 사랑을 나누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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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 제2TV 심야영화6부작『아름다운 마담 퀴리』(22일 밤1()시55분)=「끝없는 야망」. 제1부. 폴란드 출신으로 강인한 의지력의 소유자인 마리아 스크로도프스카는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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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대체프로 못 찾아 고심
MBC-TV는 온갖 구설수에 휘말리며 조기중단 된 대하드라마『땅』의 빈자리를 메워줄 후속프로 제작을 놓고 고심. 『땅』시간(일요일 오후10시)에 심야 대담프로인『세상사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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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 등 해외동포「생활」조명
○…해외동포의 생활실태와 문제·대책 등을 지역별로 분석해보는 특집6부작『이민-그 후의 한인들』이 KBS-1TV를 통해 6∼8일,13∼15일,6일간 오후10시에 방송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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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종원
80년대 한국영화는 소재 개방이 뜻하는 전향적인 흐름과 수입개방이 가져온 역기능으로 1보 전진 후 2보 후퇴하는 영욕의 파란을 겪었다. 82년 야간통금해제와 함께 개설된 심야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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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유선 TV주택가 침투|거의가 외설 폭력물
폭력·외설등 저질내용의 유선TV방송이 주택가 깊숙이 파고들고 있으나 단속근거가없다. 3∼4년전부터 시내 일부다방과 술집등 접객업소를 상대로 시작돼 갖가지 부작용을 일으켜온 유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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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 미니극장…청소년 데이트 장소로|지방에선 지금…
밤11시30분 대전시 대흥동 S소극장 마지막 심야프로는『부르스 부러더즈』란 미국의 코미디물. 첫 장면부터 뚱보 코미디언「존·밸루치」의 엎치락뒤치락 연기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여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