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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식당' 중심 vs 범스…이런 메뉴, 어디서도 못 봤을 걸
최근 외식업계에선 ‘집밥’이 트렌드다. 그런데 요즘 새로 문을 연 ‘집밥 식당’은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하다. 그렇다고 한 끼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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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식당' 중심 vs 범스…이런 메뉴, 어디서도 못 봤을 걸
최근 외식업계에선 ‘집밥’이 트렌드다. 그런데 요즘 새로 문을 연 ‘집밥 식당’은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모던하다. 그렇다고 한 끼에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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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을까 해 먹을까 … 그래, 냉장고를 털어보자
밤이 긴 겨울은 야식이 어울리는 계절이다. 출출한 기분을 달래줄 담백한 요리 한 접시가 그리워진다. 자정 넘어까지 문을 여는 서울시내 ‘심야식당’ 네 곳에서 각 식당 오너셰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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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식당 여종업원들 심야 칼부림
심야에 LA한인타운 한 식당에서 여종업원들 사이에 칼부림이 벌어져 2명이 크게 다쳤다. LA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는 17일 새벽 1시15분쯤 8가 선상의 'S' 식당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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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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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이름만 믿고 갑니다
(1) 윤세영 식당(위), (2) 장진우 식당(아래). ‘철수네 분식’ ‘영희슈퍼’. 어릴 적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가게 이름들이다. 간판만 봐도 누구네 가게인지 금방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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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가항공 터미널 선점 … 한국 '동북아 허브' 흔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일본 도쿄의 하네다(羽田)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 미국인 자크 베이허가 4층 식당가 앞에서 터미널 배치도를 보고 있었다. 보이스카우트 단체에서 일한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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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스타 셰프들, 파인다이닝 제자백가 시대 열다
코코넛 가루와 염소 치즈에 흑마늘, 고춧가루를 가미한 허브 샐러드 ‘불 드 네쥬’. 동그란 염소 치즈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혔으며 아래 소스는 흑마늘로 만들었다. 주변을 두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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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하는 추석
한가위,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연휴를 앞두고 본지 문화부 기자들이 추석에 읽기 좋을 책을 골랐다. 정보·재미·감동 3박자를 갖춘 책들이다. 한가위 명절이 다가왔다. 여느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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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6 포커스: 리베이트 쌍벌제 규제 얼마나 풀릴까
'강의료·자문료 포함' 공감대- 견본품 수량 기준도 개선 의·산·정협의체 25일 마무리…투명성 개선 전제조건 2010년 11월 28일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지 2년 7개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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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해 진 뒤 북에 있지 말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2차 실무회담 대표단과는 별도로 59개 입주업체를 비롯한 개성공단관리위원회·KT·한국전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96명도 10일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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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붓하게 즐길만한 심야식당
심야식당은 ‘나만의 아지트’다. 여럿이 우르르 몰리는 회식 자리가 부담스러울 때, 혼자만의 시간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더없이 좋다. 좋은 음악과 주인의 입담에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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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브로드웨이 42번가 5월 11일~6월 30일, 디큐브아트센터 5만~12만원, 문의 1588-0688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진수 ‘브로드웨이 42번가’가 3년 만에 무대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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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치워라" 9시간 번개작전
지난 22일 오후 5시30분쯤 과천시 경인지방식약처에 한국얀센 직원 두 명이 찾아왔다.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에 문제가 있어 자진 회수하려 한다”며 절차를 문의하기 위해서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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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브런치 레스토랑 맛집 5선
좋은 봄날의 하루를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보내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에 좋은 사람들과의 수다가 더해지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미국의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노부(NOBU) 총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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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순창의 기적이 슬픈 까닭
권석천논설위원 고속버스는 꼬박 세 시간 반을 달려 나를 전라북도 순창 터미널에 내려놓았다. 터미널을 나와 보니 봄볕이 따뜻했다. 아파트 몇 동 빼고는 낮은 지붕들만 눈앞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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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추행으로…" 안방극장 19금 한계는?
tvN의 19금 코미디쇼 ‘SNL 코리아’는 매주 새로운 게스트를 초청해 강도 높은 성 관련 유머를 펼친다. 개그맨 신동엽·이영자. [사진 tvN] 배우 최민수가 출연해 콩트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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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박수건달감독: 조진규배우: 박신양,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등급: 15세 관람가조직의 보스와 동생들에게 사랑받는 부산의 대표 건달 광호(박신양). 어느 날 그를 짓밟고 2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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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뮤지컬 ‘완득이’
뮤지컬 ?완득이?에서 도완득과 윤하를 연가하고 있는 한지상(왼쪽)과 이하나. [사진 에이콤] 지난해 연말 창작 뮤지컬 세 편을 연이어 봤다. 세종문화회관의 ‘밥짓는 시인, 퍼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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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공연
심야식당 ~2013년 2월 17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3만~7만원. 문의 02-766-3390 일본 만화 ‘심야식당’이 창작뮤지컬로 다시 태어났다. 일본 만화가 아베 야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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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 서울에서 40분 … 1시간 강습권도 있어요
지산리조트는 용띠, 뱀띠 할인, 생일자 할인, 수험생 할인, 청소년 할인, 야간 심야 패키지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스키장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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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시장 공략 나선 협동조합 형태 ‘카페 50’
지난 15일 오후 10시 서울 서초동에 있는 협동조합 카페 ‘카페50’의 풍경.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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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플들 주말에 종로3가 왜 가나 했더니
종로의 한 웨스턴 바에서 밤을 즐기는 젊은이들지난 10일 밤 10시 서울 종각역 인근 웨스턴 바 록키. 평소 같으면 가게 절반 정도를 음악을 즐기는 손님들이 채웠겠지만, 이날은 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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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품은 도시, 재즈에 취하고 록에 빠지고 …
퀘벡 여름 페스티벌의 퀸은 뭐니뭐니해도 세라 맥라클란이었다. 직접 피아노를 치면서 부르는 노래들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밤의 색깔은 더 낭만적으로 짙어져만 갔다. 캐나다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