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 원전 수주 유력…K-원전 해외수주 청신호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위치도.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대형 원자력발전소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
'초봉 억대' 4급 공무원 나온다…전주교도소 의료과장 파격 채용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가 재택치료 물품을 가정에 배달하는 모습. [뉴스1] 초임 연봉이 1억원을 초과하는 과장급 공무원이 탄생할 전망이다. 2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
국토위 법안소위,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법안 처리
실거주 의무를 3년 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 등을 심사하기 위해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김정재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
원전 생태계 복원 위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법안’ 표류
━ 여야 간 극심한 입장 차이로 5월 말 21대 국회 기한 내 처리 불투명 윤석열 정부가 천명한 원전 생태계 복원에 꼭 필요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약칭
-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실거주 의무’ 3년간 유예될 듯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 19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여야는 실거주 의무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
-
분양가 상한제 '실거주 의무' 3년 미뤄질 듯…총선 앞둔 여야 공감대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모습. 연합뉴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가 3년간 유예될 전망이다. 19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여야는 실거주 의무 내용이 담
-
‘철의 여인’ 에너지 김은혜, 모두가 그의 입을 빌려썼다 유료 전용
김은혜 전 홍보수석만큼 온갖 대변인 직함을 다 수집한 인물은 정치권에서 보기 드물다. MBC 기자이자 앵커 출신인 김 전 수석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외신담당 제1
-
"전국민 저출산세 월 4500원씩 내라" 日극약처방, 민심 반발
사진 셔터스톡 사상 최대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일본이 2026년부터 국민 1인당 월 500엔(약 4500원) 수준의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나섰다. 저출산 대책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
난민 오면 6500㎞ 먼곳 보낸다…'망명 외주화' 불 붙은 유럽[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
제2의 타다 금지법 나올라…"의원발의 법안도 규제평가 해야"
과거 타다가 서울 중구 남대문로 일대에서 운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신산업 출현을 막는 대표적인 ‘불량 규제법’으로 꼽혔다.
-
몸 가누기 힘든 부상에도...'로잔의 별'이 된 韓 발레 꿈나무들
강유정 학생(선화예고)이 지난 3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Prix de Lausanne) 발레 콩쿠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환한 표정이 사랑스럽다. EP
-
[속보]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미국만 남았다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13일(현지시간) 조건부 승인했다. 이번 유럽연합의 승인으로 대한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는
-
“그러다 머리에 총 맞아요” 檢도 말린 마약 취재 뒷얘기 유료 전용
■ 🎧 오늘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4:10 마약 취재 나서자 검찰 관계자가 한 말, “그러다 머리에
-
중앙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 선정
중앙대 교환학생들의 문화교류행사 글로벌 페어(Global Fair) 모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돼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
"연봉4억, 아파트 줄게"…채용 난항 단양의료원, 파격혜택 통했다
단양 보건의료원 전경. 사진 단양군 ━ 보건의료원장, 전문의 4명 채용 완료 충북 단양군이 오는 7월 군립 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채용을 마무리했다
-
[중앙시평] 정권 심판인가, 야당 심판인가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설날 연휴가 끝나면서 휴일 기간 중 오갔을 선거 이야기에 대한 민심의 향방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 것 같다. 명절 술상 위에서 나눈 대
-
영등포구, 여의도 브라이튼 기부채납지 지하 1층 1,050평 전체를 대형 도서관으로 조성 결정
▲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 중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2일 여의동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여의도 브라이튼’ 지하 1층 기부채납지 1,050평(전용면적
-
관광객 뚝 끊겼는데…'조광조 유배지'에 190억 쓴다는 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조광조 유배지’ 인근에 189억원을 투입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투자심사에서 '콘텐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은 데다,
-
10년 다 된 버스, 6년 더 달린다고? 노후버스 생명연장法 논란
서울 시내를 주행하는 버스 모습(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뉴스1 “도로 위 노후 버스는 곧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다-.” 시내·외 버스의 차령(車齡)을
-
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살아났다…野 '꼼수 개정안' 통과
1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병훈 위원장(가운데)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호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해 최
-
[자동차] 경차부터 SUV까지 치열한 경합…16개 모델 ‘왕좌’ 가린다
올해로 15회째 맞이한 ‘중앙일보 2024 올해의 차’ 1차 심사 마무리 자동차 전문 심사위원 13명 참여 성능·디자인·미디어 등 종합 평가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 흐름도 심사
-
한림대 박찬흠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박찬흠 교수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의학과 박찬흠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기초
-
장관도 한방 먹인 90년생…용혜인엔 ‘86 기질’ 흐른다 유료 전용
1990년생 기본소득당 대표를 맡고 있는 용혜인 의원이 ‘2024 중앙일보 정치성향 테스트’ 14번째 참여자로 나섰다. MZ세대 용 의원은 ‘여가가 부족해도 일을 우선해야 한다’
-
다급해진 바이든 돌변 "국경 잠그겠다"…美대선 '이민' 급부상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국경(border)’ 문제가 미국 대선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