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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색·걸음걸이까지 살피며 증세 판단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진료실 문이 열리더니 핼쑥한 여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들어왔다. 딸은 1년 반 동안 늘 메슥거리고 무엇이든 먹기만 하면 토하는 증세로 고생했다.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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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분석화학실험실이 제7회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되었다. 서울여자대학교 분석화학실험실은 연구실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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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지킴이 HACCP 바로알기 수산물 가공업체 동화수산
수산물 가공업체 동화수산의 한 직원이 생선의 내장을 빼내고 토막내고 있다. 동화수산은 4년 전 HACCP 업체로 지정됐다.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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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특별법 쏟아져도 닮은꼴 사고 되풀이
1989년 3월 엑손 발데스호에서 쏟아진 기름으로 알래스카 청정해역이 검게 변했다. 미국은 이후 이중선체 구조의 유조선만 운행을 허가하는 등 법적 규제를 강화했다. 또 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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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들을 공격한다
오하이오주 셰이커하이츠에 있는 머서 초등학교. 오후 1시 레나 파스큐위츠 선생의 아이들이 신나는 점심시간을 기다리며 즐겁게 재잘거린다. 칼레이 레이켄(6)은 엄마가 맛있게 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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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노물질 인체안전성 조사방침
美, 나노물질 인체안전성 조사방침 미국 의회가 5일 나노테크놀로지의 건강, 안전, 환경과 관련한 잠재적 위험성 연구를 위한 예산심의에 들어갔다. 급속히 성장하고 있지만 잠재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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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팀윤리논쟁새국면] '생명법' 실시 전 일 … 법적 문제 없지만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이 보상을 전제로 획득한 난자를 황우석 교수에게 제공했다고 밝힘에 따라 황 교수 연구의 윤리문제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일부에서는 난자 획득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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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교수팀윤리논쟁새국면] '생명법' 실시 전 일 … 법적 문제 없지만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가칭 '연구·치료 목적 난자기증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에서 난자 기증자와 발기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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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복제, 미·영은 분화 ´글로벌 분업´
'세계 줄기세포 허브'의 한국 설치는 세계가 한국의 줄기세포 연구 수준을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황우석 교수의 체세포 복제배아를 비롯한 우수한 줄기세포 기술이 바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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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줄기세포 허브'시대] 상. 한국은 복제, 미·영은 분화 '글로벌 분업'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서울대병원 소아별관에서 열린 '세계 줄기세포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 앞에서 참석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오명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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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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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구 ! 송아지 혈청" 바이오 연구진 호소
대구 계명대 의대 의학유전공학 교실의 박종구 교수는 요즘 '젖동냥' 받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데 사용해온 '우태혈청(자궁 속 송아지의 혈청)'을 구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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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건설에 투입될 로봇 개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건설하는데 로봇이 활용될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존슨우주센터는 지구궤도를 선회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데 투입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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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 건설에 투입될 로봇 개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건설하는데 로봇이 활용될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존슨우주센터는 지구궤도를 선회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데 투입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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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생명공학 위험성관리 허술'-참여연대
정부부처가 인체에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수 있는생명공학 연구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나 국공립연구소의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생물재해 위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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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콩 ´안전성´ 곧 발표
유전자변형(GM) 콩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정부가 수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의 결론을 냈으나 GM 농작물에 대한부정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해 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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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콩 `안전성' 곧 발표
유전자변형(GM) 콩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정부가 수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의 결론을 냈으나 GM 농작물에 대한 부정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해 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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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콩 '안전성' 곧 발표
유전자변형(GM) 콩의 안전성 여부에 대해 정부가 수차 전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거의 결론을 냈으나 GM 농작물에 대한부정적인 국민정서를 고려해 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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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리도 배아연구 필요
과학은 종교적.법률적.윤리적으로 검증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발전이 이뤄지기 때문에 여기에 준비돼 있지 않았던 사람들은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역사적으로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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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과기원 안전관리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일반 대학보다 실험실 안전에 관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다. 교육부가 아닌 과학기술부 산하에 있어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따라 실험실 관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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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도적 장치' 시급한 생명윤리
생명윤리문제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경희대병원의 인간복제 실험파문이 불과 작년의 일인데 돈을 받고 인간복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기업이 최근 서울에서 버젓이 강연회를 열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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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방역지휘 이강추 국립보건원장
최근 인도지역의 페스트 발병.확산과 북한의 콜레라 창궐등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이강추 국립보건원장(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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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사고 긴급대처 체계없어
황산탱크폭발사고·염화술폰산의 유출사고등 유독물질로 인한 크고 작은 환경사고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전세계적으로 유독물질을 포함한 화학물질이 매년 약1천종씩 선보이고있고 국내에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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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공학연구 신중히"
우리나라에서도 유전공학에 대한 안전지침이 마련됐다. 국립보건원은 12일 국내공공기관과 기업체가 수년 전부터 유전공학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함에 따라 유전공학연구과정에서 파생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