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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히알루론산으로 주름 지우고 카테킨으로 나잇살 빼고
루비족 건강관리법 ‘아줌마’에 대한 오랜 이미지가 바뀌고 있다. 요즘 중년 여성은 외모를 가꾸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들을 ‘루비(RUBY)족’이라 부른다. 신선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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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동맥경화 완화 효과 확인된 폴리코사놀, HDL 질 개선 물질로 주목받아”
지난 30년간 이상지질혈증 치료에는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주로 썼다. 이 약을 보완하기 위해 약 10년 전부터 ‘착한 콜레스테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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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재면 내려가는 ‘가면 고혈압’ 더 위험하다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관리하려면 ‘혈관 숫자’, 즉 자신의 혈압 수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혈압은 혈관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말한다. 심장이 혈액을 짜낼 때(수축기) 압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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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이유 없이 얼굴 화끈화끈, 땀 줄줄 … 중년 여성의 불청객 갱년기 쫓는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이 화끈거리고 땀이 줄줄 흐르거나 순간순간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면 갱년기가 찾아온 건 아닌지 의심해볼 만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갱년기엔 꾸준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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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과일·채소 하루 500g 이상 섭취, 꾸준한 운동 ‘무병장수의 정석’
━ 전문가 칼럼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 이은 선임영양사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2012년 80.9세에서 2016년 82.4세로 4년 사이 약 1.5세가 늘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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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떨게한 발암물질 ‘고혈압약’ 중국도 리콜 명령
고혈압 [중앙포토] 중국이 고혈압 치료제 원료 '발사르탄'의 발암물질 검출 가능성과 관련해 문제가 되는 고혈압약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 3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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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 의료기업과 손잡고 해외 진출, '더 멀리 다 함께' 가치 실현"
인터뷰 메드트로닉코리아 허준 대표 의료기기 업계에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단연 ‘메드트로닉’을 꼽는다. 세계 최초 배터리식 심장박동기, 세계 최소형 체내 삽입형 심장박동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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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추 먹고 흘린 땀 ‘유익’···사우나에서 뺀 땀 ‘무익’
━ 땀 건강학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어느새 이마에 땀이 맺힌다. 이런 날씨에 ‘이열치열’로 맞서려는 사람도 많다. 머리와 이마에 땀이 맺히는 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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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사냥 방식 다르면 독 기능도 달라…국내 연구진 확인
그물을 치고 먹이를 찾는 조망성 거미류인 긴호랑거미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집을 짓고 먹이를 기다리는 거미,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거미…. 먹이 사냥 방법에 따라 거미가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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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혈관 손상 주범 만성염증 막는 성분 가득한 '천연 항염제'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염증은 수많은 질병을 암시한다. 세균·박테리아·미세먼지·황사 같은 이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질병을 막기 위해 면역 세포(T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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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돼지족발 함께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5) 정확한 통계를 본 일은 없지만 마늘이 한국 사람들의 건강에 큰 공헌을 한 것은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즐겨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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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발기부전 증상 줄여 성 기능 돕는다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7) 영화 '50가지 그림자:해방' 한 장면. [사진 UPI코리아] 마리아주는 결혼이란 뜻의 프랑스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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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요리할 때 생기는 미세먼지, 발연점 높은 기름 쓰면 감소
아보카도오일 건강학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린다. 미세먼지는 지름 10㎛(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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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호르몬 조절 기능 부신에 생긴 종양, 로봇수술로 말끔히 제거”
인터뷰 건국대병원 갑상선암센터 박경식 교수 호르몬은 신체의 각 기능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다. 호르몬을 생성·분비하는 내분비기관에도 종양이 발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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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에 좋은 양파 와인의 효능
━ [더, 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5) 얼마 전 지인 한 분이 양파 와인을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처음 듣는 얘기였다. 오미자나 벌꿀을 발효시킨 술에 와인이란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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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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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중간 강도의 운동했을 때와 같은 효과”
사우나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탄성도(vascular compliance)를 개선하는 등의 생리학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핀란드 한 대학 임상의학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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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 신년사 목소리 "신장 기능 약해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장 기능이 약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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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버린 체중 탓? 김정은 신년사 목소리 분석해보니
은회색 계열의 양복 차림으로 2018년 신년사 낭독하는 김정은.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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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올해 ‘한파 패권’ 소한일까 대한일까
━ 성태원의 날씨이야기(11)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5일(금)은 소한(小寒)이다. 24절기 중 23번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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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듬뿍 … 발연점 높아 미세먼지 안 생겨
아보카도오일 건강학 요즘처럼 기온이 뚝 떨어진 시기에는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을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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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고개 숙인 남성들이여, 뱃살 빼라
비만. [중앙포토] ‘한국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을 만들려면 그 종(種)을 정력에 좋다고 알려라’ 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정력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돌기 시작하면 뭐든 다 잡아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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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우리 소·돼지고기 적당히 섭취 땐 보약! LDL 감소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
육류가 심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생각하지만 국산 축산물을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다. [사진 축산자조금연합]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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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간장 만들 듯 미생물로 발효 소금 덜 넣어도 풍부한 맛
과학이 입증한 ‘MSG’ 안전성 최근 ‘살충제 계란’ ‘덜 익은 햄버거’ 같은 유해 식품이 이슈화되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과거 ‘화학 조미료’로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