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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3) - 4월 셋째주
1. 배리 본즈 500호 18일(한국시간) '살아있는 전설'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통산 500호 홈런을 날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7번째의 대기록이며 현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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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2001 주간리뷰 (3) - 4월 셋째주
1. 배리 본즈 500호 18일(한국시간) '살아있는 전설'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가 통산 500호 홈런을 날렸다.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7번째의 대기록이며 현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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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센츄리베스트 - (2) 한신 : 투수편
한신 타이거즈의 90년대만 봐왔던 사람들이라면 놀랄 수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한신 타이거즈의 통산 승률은 5할 1푼 5리로 일본 프로야구의 12개팀 가운데에서 '당당히' 4위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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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보이스투멘 27일 내한공연
'천상의 하모니' 4인조 미국 보컬그룹 보이즈투멘이 27일 저녁7시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연다. 지난해 가을 한 층 풍성하고 성숙한 4집으로 도약에 성공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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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클린턴] 下. 레임덕 모르는 일 욕심
여소야대와 르윈스키 스캔들 같은 시련을 이겨낸 '3전4기(3顚4起)의 오뚝이 대통령 '빌 클린턴. 그가 퇴임을 며칠 남겨 둔 상황에서도 60%를 훨씬 넘는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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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클린턴] 上. 끝없는 인기행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퇴임한다. 20세기의 마지막 미국 대통령인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비난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낸 인물이다. 그의 재임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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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식의 터치다운]굿바이 새천년, 헬로우 21세기
“더이상 참을수 없다(Enough is enough!)” LA의 대표적인 사립학교이자 캘리포니아 최대의 풋볼팬을 보유한 고향팀 남가주대 (USC)트로잔스가 결국 최악의 성적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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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으로 날아온 댄싱퀸' 카일리 미노그
이번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럽 출신 여가수들의 새 음반을 소개한다. 80년대 후반 '로코모션'으로 남성팬을 사로잡았던 카일리 미노그의 댄스곡, 올해 칸 영화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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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주간리뷰: 10월 둘째주(10.10-10.15)
어제 경기에서 오릭스는 롯데에 1:4로 패함으로서 64승 66패를 마크, 8년만에 처음으로 5할승률을 넘지 못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오기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 오릭스는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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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우승비결
9월 24일 도쿄돔 홈경기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주니치전에서 굿바이홈런에 힘입어 4년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탈환했다. 당초부터 최강전력으로 평가받았고 시즌내내 비교적 큰 어려움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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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하모니 '보이즈투멘'
가을과 함께 돌아온 '천상의 하모니' 보이즈 투 멘의 발걸음이 경쾌하다. 보이즈 투 멘(BoyzⅡMen) 은 환상적인 화음과 흑인 특유의 풍부한 감성으로 1991년 데뷔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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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어온 '천상의 하모니' 보이즈투멘
가을과 함께 돌아온 '천상의 하모니' 보이즈 투 멘의 발걸음이 경쾌하다. 보이즈 투 멘은 환상적인 화음과 흑인 특유의 풍부한 감성으로 1991년 데뷔와 동시에 '최고 보컬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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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가수 제이 '어제처럼' 인기몰이
요즘 가요계에선 신인가수 '제이' (J)가 화제다. 1개월여 전 발표한 두번째 음반의 타이틀곡 '어제처럼' 이 클론.백지영의 곡과 함께 가요 순위 1위 후보로 나란히 올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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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화제의 신인가수 '제이'
요즘 가요계에선 신인가수 '제이' (J)가 화제다. 1개월여 전 발표한 두번째 음반의 타이틀곡〈어제처럼〉이 클론.백지영의 곡과 함께 가요 순위 1위 후보로 나란히 올랐다. 이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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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안전흥행'노린 새앨범 쏟아져
올 가을 가요계는 철저한 '안전주의' 로 나가고 있다. 듣기에 부담없는 멜로디 위주의 엇비슷한 노래들로 음반점과 방송 스피커가 메워지고 있다. 지난해의 4분의 1 규모로 축소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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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8천타점 첫 돌파…양준혁 3점 축포
'괴물' 양준혁의 3점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이 프로야구 최초로 팀통산 8천타점을 돌파하며 OB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7천9백97타점을 기록한 삼성 선수들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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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야심작 개봉러시 여름 극장작 경쟁 치열
올 여름은 어떤 외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을까.우선 할리우드가 7월말 올림픽을 피해 액션 대작을 잇따라 조기 개봉,국내극장가는 이미 할리우드 메이저들의 치열한 대리전장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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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렌프로
10대 어린이들의 천연덕스런 연기로 극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사실 고전적 수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아직 통하는것은 어린아이만의 순수함이야말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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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3점홈런 현대,쌍방울 7대4으로 이겨
현대의 높은 파도가 쌍방울의 거센 돌풍을 삼켰다. 지난해 7위에서 올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현대는 역시올 최대 돌풍의 주인공인 쌍방울과의 인천경기에서 김동기의 극적인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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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 오퍼스-평범한 교사의 삶 그린 가족물
23일 개봉되는 미국영화 『홀랜드 오퍼스』(원제 Mr.Holland's Opus)는 교사와 학생들이 엮어내는 감동 드라마다.제목의 뜻은 「홀랜드씨의 교향악」.위대한 교향곡을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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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롯데 이종범 굿바이砲 해태,롯데 뿌리쳐
이종범(李鍾範)이 짜릿한 끝내기 홈런으로 해태를 연패의 늪에서 구해냈다.李는 4-4로 맞선 9회말 2사뒤 롯데 구원투수 박부성(朴富成)의 3구를 통타,가운데 담장을 넘는 홈런을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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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뒤 찬스 정설인가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 위기를 맞는다」-. 14일 프로야구 3게임에서 야구의 이같은 통설이 그대로 드러났다. 해태와 LG가 격돌한 광주 경기는 명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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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없는 헐리우드스타 면면|아카데미상 7번도전 리처드 버튼 피터 오툴 "물거품"
올해 제6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알 파치노는 『여인의 향기』에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눈이 먼 퇴역장교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파치노의 이날 영광은 71년『대부I』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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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정인엽 감독-신인 발굴 뛰어난 "흥행 귀재"
정인엽 감독 (1941년생)의 『애마부인』 (82년)은 제1편이 서울극장에 걸렸을때 38만명이 든다. 5개월 동안 장기 흥행하며 이른바 심야 상영이라는 것도 이때 시작된다. 몸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