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야구] 2001시즌 전력분석(9)-한신 타이거스
외형적으로만 놓고 봤을때 올시즌 한신의 전력은 오히려 작년보다 약화된듯 보인다.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신조가 메이저로 떠난데다 장거리포 다이호도 주니치로 이적, 가뜩이나 약했던
-
[대학배구] 인하대, 8년만에 정상
인하대가 대학최강 한양대를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2001 삼성화재컵 대학배구연맹전 1차대회 정상에 올랐다. 인하대는 24일 제주 서귀포 동홍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주전들
-
[MLB] 신조, 메츠의 주전 외야를 넘본다
뉴욕 메츠의 신조 쓰요시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조는 최근 시범경기 14경기에서 .351라는 높은 타율에 타점도 6개나 기록하면서 코칭스태프와 구단을
-
[프로야구] 각 팀 전력 분석 - 한화 (下)
작년까지 한화 이글스의 부동의 1번 타자는 이영우였다. 이영우는 비록 주루플레이는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정확한 타격을 바탕으로 높은 출루율로 팀 성적에 상당한 보탬이 되었다. 그런
-
[프로야구] 김민재, 8연타석 안타
롯데의 붙박이 내야수 김민재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김민재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삼성 fn.com 2001 프로야구 SK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꿰뚫는
-
[프로야구] 달라진 해태 V10 노린다
매각 위기에 처한 과거의 명가 해태가 달라진 모습으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김성한 신임 감독을 사령탑에 앉힌 해태는 2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장단 13안타를
-
[대학배구] 한양대-인하대, 결승 진출
한양대와 인하대가 2001 삼성화재컵 대학배구연맹전 1차대회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겨루게 됐다. 한양대는 23일 제주 서귀포시 동홍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준결승에서 이경수등
-
[미대학농구] 임정명의 NCAA 관전기
임정명(42) 전 고려대 감독이 미국 대학농구 명문 UCLA에서 객원코치로 연수중이다. 임 전 감독이 미국대학체육위원회(NCAA) 농구 토너먼트인 ‘3월의 광란’을 현장에서 지켜보
-
[아시아야구] 한국, 필리핀 꺾고 2패 뒤 첫 승
한국이 제2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필리핀을 꺾고 2패 뒤에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22일 대만 타이베이현립 신촹구장에서 계속된 예선리그 3차전에서 홈런2방을 포함한 장단 1
-
[정주영이 남긴 긍정적인 또 부정적인 교훈]
고 정주영 현대 전 명예회장의 인생 역정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 경제사의 영욕과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좋을 만큼 그와 현대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지난 40년 동업자 2명과
-
[프로농구] 양팀 감독의 말
▲김동광 삼성감독= 경기 전 '수비 농구'를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따라줘 이길 수 있었다. 호프가 에드워즈를 수비하고 맥클래리가 데릭스를 수비하도록한 작전이 적중했다. 포인
-
[MLB] 앤킬-노블락 동병상련
릭 앤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척 노블락(뉴욕 양키스)이 동병상련의 신세가 됐다. 포지션은 앤킬이 투수이고 노블락이 2루수로 '같은 병'을 앓을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똑같은 증
-
[MLB]스타열전 (56) - 스캇 롤렌
1993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생각지도 않았던 대어를 낚는 쾌거를 이루었다. 당시 고졸 최대어 중 한 명이었던 스캇 롤렌은 1라운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나 캘리포니아 에
-
[MLB] 토레 감독 '노블락 좌익수로 쓴다'
뉴욕 양키스의 주전 2루수 척 노블락(32)의 포지션 변경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3으로 패한 뒤, 양키스의 조 토레
-
[프로농구] 지휘봉 '4강 4색'
농구는 음악을 닮았다. 감독은 지휘자가 되고 선수는 연주자가 되어 유장한 경기의 흐름 속에 하나가 된다.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전은 개성이 뚜렷한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펼치는 '교
-
미르호 폐기, 러 감정적 반발 야기
우주정거장 미르호 폐기에 대한 러시아인의 감정적인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러시아에서 최대의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모스코비스키 콤소몰레츠지는 최근 사설을 통해 미르호 폐기와 함께 초강
-
[프로농구] SK 장신 3인방, 2차전 필승 각오
'2차전은 내줄 수 없다' 지난 시즌 SK가 고공농구를 구사하며 창단 이후 첫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서장훈(207㎝), 재키 존스(201㎝), 로데릭 하니발(19
-
[마스터스테니스] 애거시, 샘프라스 꺾고 우승
앤드리 애거시가 피트 샘프라스를꺾고 2001 마스터스테니스시리즈 인디언웰스대회(총상금 295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애거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
[테니스] 샘프러스-애거시 V격돌
피트 샘프러스와 앤드리 애거시(이상 미국)가 마스터스 테니스 인디언 웰스 시리즈(총상금 2백95만달러) 결승에서 격돌한다. 샘프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 웰스
-
[테니스] 샘프러스-애거시 V격돌
피트 샘프러스와 앤드리 애거시(이상 미국)가 마스터스 테니스 인디언 웰스 시리즈(총상금 2백95만달러) 결승에서 격돌한다. 샘프러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 웰스
-
[프로야구] 투혼 불사르는 호랑이 군단
"저희들은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매각 위기에 처한 `호랑이 군단' 해태 타이거즈가 연일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두차례 시범 경기에서 잇따라 짜릿한 역전승을
-
[MLB] 노블락 송구실책, 양키스 수비 구멍
뉴욕 양키스가 주전 2루수 척 노블락의 계속되는 악송구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월드시리즈 4연패에 도전하는 양키스는 올해 정상급 투수 마이크 뮤시나를 보강하며 다시 한번 정상
-
[MLB] 박찬호 7K, '화려한 K쇼'
박찬호(LA 다저스)가 시범경기 첫 승리를 따내며 탈삼진 행진에 불을 붙였다. 박선수는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
-
[MLB] 박찬호 7K, '화려한 K쇼'
박찬호(LA 다저스)가 시범경기 첫 승리를 따내며 탈삼진 행진에 불을 붙였다. 박선수는 1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