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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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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2007 大選으로 가는 7가지 변수&함정
① 이명박, 검증 파고 넘고 대세론 유지할까? - “2002년보다 훨씬 안정적” vs “확신할 수 없다” ② 이명박 대항마, 최적 후보는 누구인가? - “친노 후보로는 한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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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atch-up ] “날 새겠다, 회사로 가자스랴!”
조찬 모임, 등산, 어학 공부…. 꼭두새벽에 기상하는 우리나라 CEO들의 아침이 분주하다. 이들은 근무시간 동안은 회사에 헌신하고 새벽과 아침시간을 최고경영자인 자신에게 쏟아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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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은둔의 ‘벼락 갑부’차용규 잠적 미스터리
카작무스 영문 홈페이지 (www.kazakhmys.com)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영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CEO가 삭제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Yong Keu Cha’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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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주가 조작' 이용호씨 6년 만에 입 열다
형광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난 이 전 회장은 30대 후반으로 보일 만큼 활기가 넘쳤다. 그는 “나라 밥을 먹은(감옥) 덕분”이라는 농담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특유의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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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주가 조작' 이용호씨 6년 만에 입 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INSIDE] '보물선 주가조작' 이용호씨 인터뷰 형광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타난 이 전 회장은 30대 후반으로 보일 만큼 활기가 넘쳤다. 그는 “나라 밥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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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연재] "내 이름 석 자를 최고 브랜드로"
‘황창규’와 ‘반도체’는 다른 의미일까? 그렇다면 ‘안철수’와 ‘바이러스’는? ‘빌 게이츠’가 곧 ‘컴퓨터’이듯 이들의 이름 석 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업종의 대명사라고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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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SK케미칼 분가 시키나
최태원 SK 회장은 자신이 보유해 온 SK케미칼 지분 5.86%(121만4269주)를 시간외 거래를 통해 주당 8만510원에 국내·외 기관투자자에게 분산해 전량 매각했다. 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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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5대 검증 포인트
도곡동 땅·다스이명박 후보의 큰형 상은씨와 이 후보의 처남 김재정씨 공동 명의인 서울 강남구 도곡동 164-1, 164-2, 163-4와 김씨 명의인 169-4 등 모두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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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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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 수시로 종자돈 증여 ‘4 : 1 : 1 황금비율’로 나눠줘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세 아들에게 현금 증여를 해왔다. 세 아들은 이 돈을 종자돈 삼아 한화 주식을 사들였다. 증여세를 내고 남은 돈과 배당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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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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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골프장' 일본 열도 속으로
골프에 국경이 없어졌다. 미국.일본 등 해외 투어로 진출하는 선수들뿐 아니라 골프 관련 기업들도 외국으로 나가고 있다. 특히 일본의 골프장을 인수해 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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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이중대표소송제 등 상법 개정안 주요 쟁점
국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상법이 5년 만에 크게 바뀐다. 특히 기업 설립과 경영에 관한 회사법 내용이 대폭 개정된다. 최근 법무부가 내놓은 상법 개정 초안에 따르면 기업 이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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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기원 뒷이야기
한국 최초의 초단은 조남철이다. 그렇다면 한국 최초의 9단은 누구일까. 다름 아닌 이승만 전 대통령이다. 한국기원이 1960년 3월, 새로 대통령이 된 이승만의 생신을 기념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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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LG·LG전자주 '소버린 날벼락'
LG와 LG전자가 '소버린 역풍'에 비틀거렸다. 3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1850원(6.61%) 내린 2만6150원, LG전자는 800원(1.2%) 내린 6만5700원으로 마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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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랑 보수랑] 3. 경제분야는 시장이 잣대
외환위기 이후 경제 분야에서 가장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해낸 시민단체로 참여연대가 꼽힌다. 참여연대는 기업의 투명성과 오너 경영체제의 부작용을 문제 삼으며 소액주주의 권익 되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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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너 일가 퇴진
최태원 SK그룹회장과 표문수 사장, 최재원 부사장 등 오너 일가가 모두 SK텔레콤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표사장은 崔회장의 고종사촌형, 崔부사장은 崔회장의 친동생이다. 또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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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서가] 공정위 독립 주장 날카로운 비판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외국의 공정위처럼 실질적인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 강명헌(단국대)교수는 최근 발간한 '기업구조조정의 현재와 미래'에서 공정위의 독립성을 정면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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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수 첫 소환 비자금 수사 가속
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을 출국금지한 검찰은 지난 18일 그룹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까지 전격적으로 불러 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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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대주주 김문희씨, 鄭회장 참여에 긍정적
정상영 금강고려화학(KCC) 명예 회장이 현대그룹 경영을 당분간 맡는데 대해 그룹의 실질적 오너인 김문희 (고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장모)여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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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비상경영체제 돌입
그룹의 실질적 오너인 최태원 회장이 구속됨에 따라 재계 서열 3위인 SK그룹은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책임경영체제로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을 골자로 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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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세대 CEO들 경영방식도 신선
미국의 신세대 최고경영자(CEO)들은 윗세대들의 경영 방식과는 확연히 다른 경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 40대인 이들은 권위주의에 치우쳤던 구세대 경영인들과 달리 겸손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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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외교는 내 손으로"
미국 방문을 앞둔 지난달 중순, 장쩌민 주석은 사석에서 "(은퇴 후에는)외교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처럼 국가의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