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찰관이 시민겨냥 화풀이 난사/총기 남용(추적’91:7)

    ◎「범죄와의 전쟁」계기 전원무장/교육·훈련등 안전관리는 소홀/「러시안 룰렛」등 경찰관자질도 문제 6월26일 밤 서울 북부경찰서 도봉파출소 김준영순경(27)이 권총을 난사,일가친척

    중앙일보

    1991.12.23 00:00

  • “시력나빠 실직잦아 복수하려 살인질주”

    ◎20대,여의도광장 어린이 덮쳐 19일 오후 4시35분쯤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세상을 비관한 김용제씨(20·무직·주거부정)가 훔친 프라이드승용차를 몰고 자건거 등을 타고 놀던 주말인

    중앙일보

    1991.10.21 00:00

  • (13)교수·경제관료 거친 경박|사원 교육에 남다른 관심|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미국 예일대 경제학박사·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경제 기획원장관 특별보좌관·서강대 경제학 교수-. 재벌 2세라 기보다는 학자나 고위 경제관료에 걸맞을 만한 금호 그룹 박성용 회장(

    중앙일보

    1991.04.23 00:00

  • "통일 독일 올림픽서 1등 다툴 것"|내한한 니츠케 동독 레슬링 감독

    『아직 친밀해지진 않았지만 우리는 한 형제다.』 오는 6일 일본에서 벌어질 세계 레슬링선수권대회(자유형) 출전을 앞둔 동·서독 레슬링 대표선수들이 서울 K호텔에서 함께 묵으며 합동

    중앙일보

    1990.09.01 00:00

  • 실직 30대 안방 변사체/숨진지 5일만에 발견

    22일 오후6시15분쯤 서울 삼선동5가102 경동빌라 A동302호 조흥기씨(36ㆍ무직)집 안방에서 조씨가 목매 숨진후 5일만에 발견됐다. 가족들은 조씨가 5년전 이혼한뒤 2년전 실

    중앙일보

    1990.04.23 00:00

  • 장애자 강시헌씨(마음의 문을 열자:15)

    ◎시계수리 자격증 “빛바랜 훈장”인가/전자시계 밀려 일터 잃어/찌든 가난 못이겨 어린 남매도 가출 형사미성년자인 소매치기 딸(12)을 데려가라는 연락을 받고 16일 서울 남대문경찰

    중앙일보

    1990.01.19 00:00

  • 전직 31본…장애이긴 오똑이 인생|장애자올림픽 척수장애 1백m서 금메달 딴 유희상씨

    『도둑질과 구걸 빼놓고는 안 해본 것이 없어요. 이젠 낮선 곳에 혼자 버려져도 굶진 않을 자신이 있읍니다.』 장애자 올림픽 남자 척수장애 1백m 금메달리스트 유희상씨(28). 매몰

    중앙일보

    1988.10.22 00:00

  • 전경환, 새마을7년(10)|비극으로 끝난 종말

    「전경환 새마을」은 사필귀정의 천리를 따라 마침내 무너졌다. 난마처럼 얽힌 7년 비리는 준엄한 법의 심판대위에 올려졌다. 그것은 처음부터 예견됐던 자업자득의 결과였다. 새마을의「새

    중앙일보

    1988.04.02 00:00

  • 「작은교회」조용한 정착|서울서만 10곳 뿌리내려

    지난 일요일 하오3시 서울0속달동네 낙골교회의 성만찬 시간. 「교우형재들의 피와 살을 나누는 시간」 으로 이름 붙여진 만찬의 음식은 한 여교우가 사온 식빵 한줄과 종이 포장의 중형

    중앙일보

    1984.10.04 00:00

  • 여성유권자연맹,131가구 대상 유아관리실태 조사|도시 저소득층 취업모 가정의 아동 부모무관심에 바른 성장 어려워

    도시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문제가 날로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빈민층 아동은 신체발육과 영양면에서 심한 결핍증을 유발하고 있음은 물론 간식은 으례 돈으로, 놀이는 부모들의 싸움

    중앙일보

    1983.10.12 00:00

  • 대낮 변호사 피살|사무실서 등산용 칼 맞아|50대 범인 검거|사무장은 중태

    24일 상오11시50분쯤 서울순화동1의95 국제 칵텔학원 건물2층 김기현 변호사 사무실에 오랜 원한을 품은 이배진씨 (50·전과9범·경기도 화성군 합안면 안령리37)가 등산용 칼(

    중앙일보

    1982.08.24 00:00

  • 이 달의 소설

    전상유의 첫 장편소설이 되는 『늪에서는 바람이』(문장사) 는 변두리 주민들의 자질구레한 삶의 삽화들을 모으고있다. 본의 아니게 학생들을 선동했다는 전과를 짊어지게 된 전직 고교교사

    중앙일보

    1980.05.24 00:00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중앙정보부에서의 직책은 -운전직이다. ▲누구 차를 운전했는가 -박선호의전과장 차를 운전했다. ▲차종은. - 「제미니」 였다 ▲주 임무는. -식당용 부식구입이었다. ▲박선호피고인

    중앙일보

    1979.12.12 00:00

  • 살해암매장·감금 두 갈래 수사

    경찰이 골동품중개인 백모씨(36·사기전과4범·수원시)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는 이유는 이제까지의 탐문수사에서 ▲77년 사기죄로 복역한 뒤 다시 골동품 중개업에 손댄 다음

    중앙일보

    1979.06.23 00:00

  • 4월실시 앞둔「근로자재산형성저축제」

    요즘과 같이 물가가 많이 오르면 근로자들은 재산을 모으기는커녕 있는 재산도 까먹기 쉽다. 봉급을 아껴 애써 저축을 해도 물가가 앞질러 오르기 때문에 재산형성이 되지 않는다. 논밭이

    중앙일보

    1976.01.19 00:00

  • 역경과 좌절감 속 충동적 범행|올 들어 검거된 강력범 42건…동기분석

    끔찍한 강력 범죄의 동기는 절실한 욕구불만과 함께 우발적으로 저질러지고 있다. 새해에 들면서 꼬리를 물고있는 강력 사건의 대부분이 청소년들의 현실에 대한 좌절간과 갈등 때문에 빚어

    중앙일보

    1974.01.11 00:00

  • 방에 연탄피워 아들을 숨지게

    서울 성북경찰서는 6일 이강호씨 (40·성북구 미아2동 1269) 를 비속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일 상오 3시30분쯤 자신의 장남 이덕재군

    중앙일보

    1973.03.06 00:00

  • ③2만5천 교민의 애환 좌담회|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

    (주)「로스앤젤레스」시를 비롯한「캘리포니아」주 일대에는 전 재미 한국인 5만 여명의 절반이나 되는 2만5천여 명이 집중돼 있다. 특히「로스앤젤레스」시는 일본의「오오사까」(대판) 다

    중앙일보

    1971.03.18 00:00

  • 양구사건의 저류

    2일 낮 강원도 양구에서 일어난 한 청년에 의한 다방「레지」 인질점거사건은 지난번의 진주사건이 있은지 불과 보름도 지나지 않은 사이에 두번째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으로, 앞으로 동

    중앙일보

    1970.09.04 00:00

  • 변화하는 한국의 가족구조 핵가족 시대로

    우리나라의 가족제도도 종래의 대가족제도에서 점차 부부중심의 핵가족제도로 그 구조가 달라지고 있다. 보사부의 자문기관인 사회보장심의위원회가 지난 2년 동안 사회복지부문의 기본계획을

    중앙일보

    1970.08.05 00:00

  • 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중앙일보

    1969.01.10 00:00

  • 발악하는 괴뢰집단|홍종인

    지난 1년 동안 한국의 정세는 어느 때보다도 그 긴장이 팽팽했다. 1월21일 북한괴뢰의 공비 30명의 일단이 서울 시내까지 침입하여 시가전을 벌이다시피 되었던가 하면 그 다음 이틀

    중앙일보

    1968.12.26 00:00

  • (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중앙일보

    1968.05.18 00:00

  • 단장의 참회록(상) - "아우를 죽인 형"

    「아우를 죽인 형」-송천동 살인사건의 범인 장영수(39)가 25일 성북서로부터 서울지방 검찰청에 송치되었다. 구속된지 9일, 경기중학(42회) 서울대학 옛과를 거쳐 문리대 사학과를

    중앙일보

    1967.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