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선 채용 보장‘사관학교’운영…영국선 고용센터를 민간에 위탁
독일 고용서비스사관학교의 토론식 수업.독일 만하임에는 독특한 실용학교가 있다. 고용서비스사관학교(HdBA)다. 말 그대로 이 곳을 졸업하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고용서비스
-
기술만 익혀도 '석·박사' 인증 … 반퇴시대 재취업 돕는다
이기권대기업 반도체사업부에서 일하던 박모(57)씨는 2013년 9월 정년퇴직했다. 그는 정년이 다가오는데도 처음엔 느긋했다. 부동산 임대수입이 든든한 배경이 돼 줄 걸로 믿었다.
-
산림청, 일자리 6만 개 만든다
산림청 여성 숲해설가(가운데)가 충남 계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나무 종류 등 숲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영근(56·전북 무주군 안성면)씨는 최근 실업자 생활을 청산하
-
16개 부처서 289개 복지사업 … 담당 공무원도 헷갈린다
기초생활수급자 지현숙(57·서울 동작구)씨는 추운 겨울을 전기담요로 견디고 있다. 보일러는 고장 났고, 벽에선 빗물이 샌다. [강정현 기자] “일자리 주선하는 고용센터와 체불 임금
-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 1500명 모집
대구시는 청년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0명이며, 이 중 일부는 20대를 뽑는다. 선발된 사람들은
-
[Close-up] 휘슬러코리아 최혜숙 셰프
“생계 걱정보다 실직자들을 더 괴롭히는 것은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절망감입니다. 일어서려는 그들에게 조그만 발판을 만들어주면 큰 힘이 될 겁니다.” 독일 주방기구업체
-
뉴스 인 뉴스 서민금융지원제도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도 없는 서민들은 목돈이 필요할 때 어디를 찾을까. 보통 고금리 대부업체나 ‘신용카드 돌려막기’의 늪에 빠지기 쉽다. 은행 문턱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
김문수 지사 “쌍용차 고생길 함께 넘는 회생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노사 대타협 후 생산재개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17일 전격 방문, 조기 정상화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쌍용차
-
프린터·복사 누가 했는지 회사는 안다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선 아침에 출근해 자신의 데스크톱 PC가 잠긴 걸 보고 밤새 해직된 줄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곳의 교민 최모(47·회사원)씨는 “심지어 해고된지
-
아세안 정상에게 듣는다 ② 아피싯 태국 총리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은 5억 인구의 거대 시장이고, 한국의 세 번째 교역국이다. 더욱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아시아의 역할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로선
-
저소득층 희망근로 25만 명 오늘부터 모집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5만명에게 일자리를 주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행정안전부 한석규 지역발전국장은 10일 “6월 1일 시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사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
고난의 ‘삼팔선’… 노동시장 허리 흔들린다
충남 천안의 한 부품업체에 다니는 이홍빈(31)씨는 며칠 전 회사로부터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월 매출액이 평소의 4분의 1로 줄자 회사가 사람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
-
중장년층 공공 일자리 수십만개 만든다
정부가 수십만 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신(新) 공공근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고용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라도 많은 일자리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외환위
-
“10원도 다시 봤다 … 거품 보이더라”
예산을 줄여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충남형 절감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이달 초 본청과 시·군 전 직원은 물론 124개 민간단체까지 동참, 예산을 절약해 일자
-
장사나 한다구요? 잘 생각하세요!
자영업을 하는 이들 간의 소득 격차가 봉급 생활자보다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해 6월 전국의 성인 남녀 1612명에게 소득과 직장 등에 관해 설문한 결과다.
-
[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그리고 외국은
0 국내에선 ▶불임부부 시술 지원 - 시험관아기 시술비 연간 300만원 지원 - 도시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2인가족 242만원)에서 130% 이하(419만원)로 확대
-
[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그리고 외국은
0 국내에선 ▶불임부부 시술 지원 - 시험관아기 시술비 연간 300만원 지원 - 도시근로자가구 평균 소득의 80% 이하(2인가족 242만원)에서 130% 이하(419만원)로 확대
-
[행복 찾기] 숲속서 일구는 '작은 인생역전'
"거리를 떠돌던 노숙자 시절은 더 이상 떠올리기 싫습니다. 공기 맑고 산수 좋은 곳에서 숲을 가꾸며 돈도 버니 너무 좋습니다." 2일 강원도 정선군 북면 구절리의 해발 9백m 국유
-
실직 딛고 재기 8人 '창업 도우미'나섰다
"생생한 경험으로 터득한 실용 창업지식을 동병상련의 실직자들에게 나눠주려 합니다." 3년 전만 해도 공공근로 현장을 전전하며 생계를 잇던 김종희(36·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씨는
-
공공근로에 고학력 '북적' 사서·상담사 등 전문직… 대졸자 줄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늘푸른여성정보센터'에서 가출소녀 전문 상담사로 일하는 한명숙(韓明淑·27·여)씨는 공공근로자다. 지난해 8월 한양대 교육대학원(상담교사 과정)을 졸업한 어엿
-
대구시·경북도 공공근로 15일까지 접수
대구시와 경북도는 내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참여 신청을 15일까지 접수한다. 내년 1월 7일부터 3월말까지 실시되는 1단계 공공근로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실직자들은 거주지
-
[특별취재]'0.5평' 인생 '쪽방사람들'
◇ 사진으로 보는 쪽방(http://club.joins.com/report/news/read.zot?serial=23179&page=1&listselect=all&find=&sea
-
파주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운동' 훈훈
26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백석리 백석노인정. 7평짜리 정자에서 할아버지들이 한가로이 바둑을 두거나 얘기를 하고 있고 정자 옆에서도 통나무 탁자에 커피잔을 올려놓고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