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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40. 나는 이렇게 본다
젊은 시절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꿈을 좇는다. 그것이 개인적인 것이든 혹은 사회적인 것이든 묻지 않고 아름다움을 위해 나아간다. 의사들도, 아니 그 전의 의대생들도 예외는 아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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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시민단체들, 실업극복 위한 통합단체 결성
강원도내 각 시.군별로 활동하고 있는 실업대책 시민단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단체가 결성됐다. 지난해부터 춘천권.원주권.강릉권.태백권 등 4개 권역별로 구성돼 있던 실업대책 시민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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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어디에 어떻게 쓰이나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2002년 월드컵 준비에 큰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민생활과 직결된 교통.환경문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도 문화.산업 분야 등도 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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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실업률 4%시대 대비를
정부는 내년 공공근로사업 예산을 올해 2조9백억원에서 9천억원으로 크게 줄였다. 57.0% 삭감이다. 경기회복을 내다보고 한시적 생활보호 지원금도 6천3백억원에서 4천5백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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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다큐멘터리 영상제
차가운 렌즈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의 문을 여는다큐멘터리의 세계. 96년 출범해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국내의 대표적 다큐 잔치인'서울 다큐멘터리 영상제(SeoulDoc)' 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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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다큐멘터리 영상제' 5~9일 서울 아트선재센터서
차가운 렌즈와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의 문을 여는 다큐멘터리의 세계. 96년 출범해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국내의 대표적 다큐 잔치인 '서울 다큐멘터리 영상제(SeoulDoc)'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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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숙자 집단 상담등 대책 마련
서울시는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서울시내 7백여명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한 뒤 이들을 쉼터와 보호시설 등에 전원 입소시키기로 했다. 또 서울역광장.용산역광장.영등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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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노숙자대책협 사무국장 정은일목사]
겨울이 오고 있다.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과 자고 나면 뛰어오르는 난방비로 서민의 한숨을 자아내게 하는 계절이다. 전국 실직노숙자대책 종교.시민단체 협의회 사무국장인 정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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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전청사 노는땅 활용 고구마 수확
정부청사에서 고구마 농사를 지어 그 수확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화제다. 19일 정부 대전청사 앞 공터. 청사관리소 공무원과 공공근로자들이 가을 햇살 아래 고구마를 캐고 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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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IMF때보다 더 늘어…올 6천명 1년전 2배
지난 10일 오후 7시 서울 지하철 시청역. 밖으로 통하는 계단주변 바닥에는 노숙자 6~7명이 낡은 담요로 잠자리를 만들거나 초저녁인데도 이미 잠들어 있었다. 비슷한 시간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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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人治.言治를 넘어 法治로
지난해 12월 4일 미국 하버드 대학의 쿨리지홀 세미나실. 드와이트 퍼킨스 교수 (경제발전론)가 '아시아경제위기가 중국에 미친 영향' 이라는 주제발표 서두에 "한국정부가 IMF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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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심철호 사랑의전화 복지재단 회장
심철호 (沈哲湖) 사랑의전화 복지재단 회장은 대한사회정신의학회 (회장 김유광) 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직노숙자의 정신사회재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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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지도] 12. 보건·의료단체
'가난한 사람에게도 건강할 권리는 기본권으로 주어져야 한다' . 8개 시민운동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운동 대표자회의가 내건 활동목표이자 슬로건이다. 대표자회의는 90년대 들어 소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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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의 희망찾기] 10. 금강산에 울다 (下)
금강산 계곡에 흐르는 물빛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초록에 가까운 옥색, 그 위에 햇살이 어리고 산바람이 물살을 흔들어 오묘한 무늬와 색감을 자아낸다. 그저 보고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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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젊은여성 길거리에 '털썩'…'다소곳함 잃었다' 비난
일본 도쿄 (東京) 의 시부야 (澁谷).하라주쿠 (原宿) 등에서는 길바닥에 주저앉아 잡담하는 여고생들과 흔히 마주칠 수 있다. 종이 한장 깔지 않은 맨땅에 주저앉아 친구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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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공공인력8, 000명 모집
중소기업청은 실직자 공공근로사업의 하나로 전국 주요 공단내 2천5백여 중소기업에 보낼 근로인력 8천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14~24일 대상자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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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된 노숙자 동지…성공회등 주선 화촉
"결혼식은 꿈도 못 꿨는데…. "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서울역과 청량리역 일대를 전전하며 노숙을 했던 박성수 (朴成洙.43) 씨는 요즘 '제2의 인생' 을 다짐하고 있다.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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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99' 21~30일 아트선재센터
국내 독립영화의 가장 큰 축제인 '인디포럼 99' 가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올해의 슬로건은 '독립영화 재장전'. 지난해 슬로건 '나 독립영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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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흔들린다] 가정해체 극복사례
사회 가치관의 변화에 IMF 체제 충격까지 겹쳐 가정이 크게 흔들리고 있지만 가정해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우도 있다. 朴모 (17) 양은 급우를 폭행하고 무단결석을 일삼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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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동료 일자리 챙기는 '노숙선배'의 情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서울마포구공덕동 실직노숙자 쉼터 마포게스트하우스. 평소 일요일 같으면 아직도 자고 있을 張모 (40) 씨는 아침을 일찍 먹고 작업복을 챙겼다. 문앞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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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전화, '홈리스 종합정보센터1919' 개통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회장 沈哲湖) 은 실직.노숙자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와 무료급식소 및 숙식안내를 인터넷과 전화로 연결하는 '홈리스 종합정보센터 1919' 를 7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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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더 어려운 이웃돕는 노숙자들의 온정
지난 27일 오전 9시. 서울성북구보문동에서 홀로 사는 金월금 (75) 할머니는 뜻밖의 '손님' 들을 맞고 주름진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님들은 이웃 노숙자 쉼터에 사는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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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 생활지수와 행복지수
실직자가 급격히 늘어 2백만명에 육박하고, 국민소득은 하루아침에 6천달러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빈곤층이 국민의 12%선으로 확대됐다고 하는 것이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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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노숙자 위한 공동농장 생겨
50여명의 실직자.노숙자들이 자활의 꿈을 키우는 공동농장이 경북경산시남산면송내리 일대 야산 2천2백여평에 생긴다. 이들은 사단법인 사랑의 손잡기 실천본부가 운영하는 대구시달서구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