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마당]실직자 일자리만들기 국도 보수사업 활용을
온 국민이 '실업공포증' 과 '실직고통' 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균형있는 고용창출효과를 가져올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바로 도로.철도.항만 등 사회간접자본
-
[양병무의 탈출 고실업시대]16. 주부도 나서야 한다
IMF한파로 가장들의 실직이 늘어나면서 주부들의 취업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남편의 실직이 아니더라도 자녀수와 가사노동의 감소 등으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
[발언대]실업시대…기업연금 도입 서둘러야
이제 기업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도 앞으로 실업문제보다 기업의 구조조정을 통한 경제회생에 정책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실직자가 양산될 것이다.
-
[중앙일보를 읽고]공포의 외인부대
'공포의 외인부대' (23일자 27면) 는 실직.퇴직의 불안과 절망 속에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눈에 띄는 발굴기사다. 직장을 잃었던 이들이 팀을 구성해 새
-
[오늘의 중앙일보]5월 23일
똑같은 은행영업시간 8면 저녁이나 새벽에도 은행 일을 볼 수 있을까.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은행권이 짜고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불공정 행위라고 결정. 그러나 노조의 반발 등으로
-
실직 '綜金맨'이 억대연봉자로
증권가에 나타난 '공포의 외인구단' - . 동아증권 VIP 금융상품팀을 증권가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이병배 (李炳培.38).서경민 (36).김영길 (34).배정삼 (34).이성문
-
[실직자 의료보험 처리]
직장을 잃은 실업자 가족의 의보가입은 어떻게 될까. 현행법상 실업자는 두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한가지는 직장의보에 6개월간 임의가입자로 남아있는 것. 이 경우 직장의보의 혜택을 그
-
[취재일기]'자살방지기금' 서두를 때
자살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이후 매일 3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IMF체제 이전에 비해 25%가 늘어난 것이다.이대로 가
-
[경제왕래]IMF 부부금술엔 약…주부들 "좋아졌다" 많아
○…'어려운 때일수록 부부 금슬은 더욱 좋아진답니다' .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부부의 애정은 더욱 좋아지고 남편의 가정에 대한 충실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
[사설]시급한 'IMF 범죄' 대책
외환위기로 인한 대량실업.물가상승 등에 따른 '국제통화기금 (IMF) 형 범죄' 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절도범은 전년도 같은 기간
-
[국회 추경예산 특별배정 4분야]실업대책예산
◇ 실업대책예산 = 모두 6조1천억원대로 늘어났다. 당초 정부의 추경안은 일반회계.고용보험기금.비실명 장기채 발행자금 등에서 5조원의 재원을 마련한다는 것이었으나 공무원 봉급 삭감
-
[데스크의 눈]자녀들도 빚진 죄인?
우리 사회에 희망은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믿고 싶다. 그리고 그 희망의 원천은 밝고 건전하게 자라는 어린 새싹들이다. 일전 한 모임에 나갔다. 모두들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
-
[기자칼럼]가장의 짐 나눠서 지자
실직한 가장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은 우리를 슬프게 한다. IMF사태 한달여 만에 하루평균 5천명씩 실업자가 늘고있다는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음의 유혹' 과
-
[양병무의 탈출 고실업시대]1.'몸값'의 올바른 이해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를 맞아 고실업의 공포가 우리를 엄습하고있다. 그러나 실업은 좌절할 일이 아닌 극복의 대상일 뿐이다. 실업 뛰어넘기에 열심인 독자들을 위해 국내의 손꼽히
-
[대량실업시대]中.빨리 겪을수록 좋다(1)
연구기관들이 예상하는 올해 국내 실업률 4~5%는 제2차 오일쇼크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던 지난 80년대초 이후 처음인 고율이다. '정리해고의 나라' 미국의 경우 79년 이후 4천3
-
IMF시대 생존전략 7계명…관리직 피하고 인사고과 신경써야
“정리해고 이렇게 피하자.” IMF 한파 속에 감원.감봉의 위협에 직면한 샐러리맨들의 대응책은 무엇일까. 대책 없이 마냥 걱정만 하다가는 정말 실직할 위험이 높아진다. 한국경영자총
-
새해 덕담마저 바꿔버린 'IMF 증후군'
“호랑이 등은 못타도 꼬리는 잡아야지…. ” “풍파없는 무인년 (戊寅年)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웬만한 고통은 꿋꿋이 참고 이겨냅시다.” “새해 돈 많이 받으세요. ” “새해
-
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
[오늘의 중앙일보]12월29일
홍콩반환 半年결산 8면 연말로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뒤 6개월이다. 그동안 홍콩엔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게 홍콩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비록 중국인 특유의 만만디
-
[IMF 문답풀이]IMF시대 얼마나 가나…경상수지 흑자되면 3년내 가능
◇ 문 = 40대 회사원이다. 실직 (失職) 공포로 떨게 하는 'IMF시대' 는 언제쯤 끝나는지 알고 싶다. ▶답 = 현 단계에서 정확하게 그 시기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IMF 빚
-
실직공포 남편 기를 살려주자…'주부 5계명' 인기
한국경영자총협회 산하 노동경제연구원 부원장 양병무 (梁炳武.42.경제학) 박사가 대량실업을 앞둔 직장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가정주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남편 기살리기 운동' 을
-
실직공포 직장인 건강위협…요통·관절염 환자 크게 늘어
지난해 섬유업체인 S기업에서 퇴직당한 부장출신 H씨. 그는 요즘 자신의 건강이 몰라보게 악화돼 있음을 자각하고 고민중이다. 평소 건강에는 자신했는데 직장을 그만둔후 이상하게 두통이
-
[고실업시대]3.실직공포증후군…학원마다 직장인 북새통
최근 경기침체와 불황이 깊어가면서 대기업 주변 약국이나 병원에는 두통이나 정신불안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때 가장 안정적인 직장으로 불리웠던 대기업 직원들도 일자
-
"실업은 가정 불화의 씨앗 가족이 따뜻하게 감싸야"
불황의 골이 깊어가고 실직자가 양산되면서 이들을 포함한 그가족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모임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이화여대 인간환경생활연구소와 가정문화운동추진위원회가 지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