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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 미처 못피해…빗물펌프장 50대 작업자 1명 사망
중부지방에 기습적인 폭우가 내린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에서 근로자 3명이 고립돼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하 40m 저류시설 점검을 위해 내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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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에…목동 빗물펌프장 근로자 1명 심정지, 2명 실종
[YTN] 31일 중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서울 목동에 있는 빗물펌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3명이 고립됐다. 이들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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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한빛PD 父, 대통령에게 "노동자, 기생충과 다를바 없어" 편지
고 이한빛 CJ E&M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 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E&M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한빛미디어 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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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7.27 담배’ 한갑에 1만7000원…북 마지막 외화 수입원
━ 밀무역으로 제재 활로 찾는 북한 경제 북·중 접경인 단둥 세관의 2월 하순 모습. 정문에 신형 검색대가 설치돼 있고 주변 도로는 한산하다. [단둥 AP] “조국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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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法석]집 떠나 월세방 얻는 검사들…누가 '정치검찰'로 내몰았나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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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누가 '다이나믹 코리이'의 활력을 죽이나
김대중 정부는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를 내세워 큰 성과를 거뒀다. 월드컵 축구 4강전이 열린 서울 상암 경기장 전광판에 2002년 6월 '신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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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근로소득 줄어 추락…현금복지보다 근로복지가 낫다”
━ 추락하는 중산층 유경준 유경준(58·전 통계청장·사진)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계층 이동 전문가다. 유 교수는 “고령층을 포함한 취약계층은 근로소득·사업소득이 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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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당권도전 발표…"무덤에 있어야 할 운동권철학이 국정좌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9일 “과거로 퇴행하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며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한국당 당 대표 출마 선언하는 황교안 전 총리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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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호텔 안에서 제설 작업? 폭설로 뒤덮힌 유럽
11일(현지시간) 폭설로 발생한 눈사태가 덮친 스위스 슈와갈프 호텔 로비에서 관계자들이 호텔안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AP=연합뉴스]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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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균씨 어머니 "자식잃은 엄마 원한이 낳는 파장 보여줄 것"
산재 유가족 및 재난·안전사고 피해가족들이 20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막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살인기업 처벌하는 '중대재해 기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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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동네주민처럼 맥주 즐기고 쇼핑…네덜란드 치매 환자 천국
네덜란드 치매마을 호흐벡의 치매노인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 호흐벡] 세계 치매인구는 4670만명(2015년)이며 2050년 1억3150명으로 늘어난다(중앙치매센터).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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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45개, 모니터 0명···그런데도 풍등만 탓하는 경찰
지난 5월 대구의 한 풍등 날리기 행사에 사용된 풍등 모습. 고양 저유소 화재와는 무관함. [연합뉴스] 안녕? 난 '풍등(風燈)'이라고 해. 바람 풍, 등잔 등으로 이뤄진 이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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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교량 점검하던 근로자, 금강에 추락해 실종
[뉴스1] 13일 오후 4시 35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경부고속도로 금강4교에서 교량점검을 하던 근로자 A(57)씨가 40여m 아래 금강으로 추락해 실종됐다. A씨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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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 마지막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5일 오후 3시23분께 인천시 영흥 화력발전소에서 하역 부두 접안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3m바다 아래로 추락했다. 이중 1명은 안전로프에 매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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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작업자 1명 사망
5일 오후 3시23분쯤 인천시 영흥 화력발전소에서 하역 부두 접안 시설 보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작업대가 무너지면서 3m 아래 바다로 추락했다. 이중 1명은 안전로프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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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0년 집권플랜’ 제시 “핵심은 역시 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20년 집권플랜’의 청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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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최저임금 후폭풍, 듣고 싶은 소리만 골라 들어서야 …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결정된 뒤 발생한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식당과 같은 자영업 폐업은 줄을 잇고, 대학생은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 전국의 소상공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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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댐 나흘 전부터 붕괴 조짐…"SK 직원 53명은 대피했는데…"
라오스댐 붕괴로 대피하는 주민들 [연합뉴스] SK건설이 자사가 건설에 참여한 라오스댐 붕괴와 관련해 24일 "댐이 붕괴된 것이 아니라 폭우로 댐이 범람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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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방청 “세종 화재현장 실종 근로자 3명 모두 숨진 채 발견”
26일 오후 세종시 새롬동 아파트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구조 작업 중이던 119 구조대원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뉴스1] 세종시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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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 화재…사망 2명·부상 37명
세종시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1명은 실종됐다. 불이 나자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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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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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경협할 때, 중국을 끼워야 하는 이유는?"
수교 1년전인 1991년 중국을 여행한 뒤 25년동안 현지에서 살게 된 학자가 있습니다. 베이징대 세계 경제학과 연수를 거쳐서 중국 인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북경외국어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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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정화조 속 백골시신은 2년 전 사라진 필리핀인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장공장의 정화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은 2년 전 이 공장 인근에서 사라진 필리핀 국적의 30대 외국인 근로자인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관련기사[사건추적]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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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정화조 백골 시신, 필리핀 근로자 추정…“같은 옷 입은 사진 발견”
백골시신이 발견된 정화조. [독자촬영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화성의 도장공장 정화조에서 발견된 백골 시신의 신원이 2년여 전 인근 공장에서 사라진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