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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3000 턱 밑…동학개미가 끌고 온 황소에 코스피 또 최고가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일 2990.5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뉴스1] 신축년 국내 증시,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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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코스피 3000 넘고, 원화 강세는 고고
2020년도 증권 시장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게시된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사상 최대치인 2873.47을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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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노트] BTC의 나홀로 질주... 알트시즌은 영영 안 올까?
[출처: 셔터스톡] [소냐's B노트] "비트코인이 오르면 알트코인은 더 오른다." 이 법칙이 통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17년 상반기 900달러대 머물렀던 비트코인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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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벗고 탑텐·스파오 입어…약진하는 토종 SPA
서울 명동의 스파오 매장. 스파오의 지난해 매출은 3200억원이었고, 올해 35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패션 시장점유율 1위 이랜드그룹은 지난 17일 ‘로엠’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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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중소기업의 수출 돕는‘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온·오프라인 진행
서울산업진흥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2020 서울어워드 글로벌 소싱페어’를 진행한다. [사진 SB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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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시기에 최고 뚫은 코스피…"아직 더 간다" 세가지 이유
최악의 시기에 최고의 기록을 썼다. 미국 대선이 끝난 후부터 질주하던 코스피가 마침내 2600선에 등정했다.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 오른 2602.59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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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 만에 2500 뚫은 코스피, '반도체 쌍두마차'가 이끌었다
코스피가 2년 6개월 만에 '2500 고지'를 다시 밟았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6포인트(1.97%) 오른 2543.03으로 장을 마쳤다. 2018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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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노사 갈등 이중고…진퇴양난 빠진 자동차 ‘3약’
한국지엠 노조가 부분파업에 들어간 지난달 30일 인천 부평구 청천동 한국지엠 부평2공장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측은 부분파업 돌입에 투자 보류를 선언했다. [뉴시스] 현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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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화재’ 논란 속에서도 세계 전기차 판매량 3위
테슬라 모델3. 사진 테슬라 8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가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악재를 걷어내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 살아나면서 중국 업체들의 약진도 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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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천국' vs 테슬라 '지옥'…1조 쏟은 동학개미는 '멘붕'
올해 들어서만 600% 넘게 폭등한 테슬라, 질주는 끝난 것일까. AFP=연합뉴스 토머스 에디슨의 라이벌 과학자였던 니콜라 테슬라(1856~1943)의 이름을 따온 두 전기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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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질주, 9월22일까지 계속?…배터리데이 주목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테슬라 주가가 2000달러를 넘어섰다. 테슬라는 20일(현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6.56% 오른 2001.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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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3사 ‘논스톱 흑자’ 시동…삼성SDI “내년 전기차 배터리 흑자전환”
테슬라가 한국에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사진 테슬라 코리아 국내 배터리 3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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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테슬라 4분기연속 흑자질주 “텍사스에 5번째 공장”
테슬라가 4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거품론'도 적지 않지만 '티핑 포인트'를 넘어서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릴 가능성에 주목하는 전문가도 많다. 사진은 일론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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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차가 아니다"···뜨거운 팬덤 '車 업계 애플' 됐다
테슬라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테슬라는 차가 아니다. 나는 세계에 대한 내 가치관을 표현하기 위해 테슬라를 탄다.” 22일(현지시간) 테슬라 실적발표를 다룬 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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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3% 떨어진 테슬라, 지금 들어가? 美개미 '줍줍' 잘 살펴야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테슬라,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말까. 미국 주식에 관심은 있는데 테슬라 보유 전이라면 품게 되는 질문이다. 13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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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발칵 뒤집은 2조6000억 사기극 CEO, 실제론 검소했다?
마르쿠스 브라운 와이어카드 전 CEO. EPA=연합뉴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던 핀테크 대표기업에서 독일 증시 상장 기업 중 최초의 파산 선언까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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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 테슬라 시가총액 1위 등극 의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FP=연합뉴스 “우리(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도요타를 뛰어넘었다는 건 아마존이 월마트를 추월한 것과 같은 의미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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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다이내믹한 비율,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 … 코로나에도 ‘판매 질주’
볼보의 고급 세단 S90. ‘스웨디시 젠틀맨’을 컨셉트로 인체공학적 인테리어, 각종 안전 편의사양 등으로 올해 판매가 늘었다. [사진 볼보]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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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1조 껑충, 카카오의 질주···재계 2위 현대차도 눌렀다
카카오 1분기 실적 자료 표지에 나온 카카오 프랜즈 캐릭터 무지와 어피치. [사진 카카오] 22일 '재계 23위' 카카오가 '재계 2위' 현대차를 누르며 시가총액 9위(우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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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낫다'…700선 뚫은 코스닥, 얼마나 더 갈까
코스피가 1900~2000을 오가며 '박스권'에 갇혀 있는 사이 코스닥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40포인트(1.78%) 오른 708.76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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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사상 최저인데 배터리·전기차 질주의 역설
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197원, 경유를 998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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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카카오, 비대면 시대에 퍼스트 윈도우 자리 굳힌다
카카오 여민수(왼쪽) 조수용 공동대표 [사진 카카오] “이용자들이 생활 속 어느 순간에서도 카카오를 퍼스트 윈도우(First Window)로 신뢰할 수 있게 하겠다.” 여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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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도 "이게 뭐냐"던 간편송금 토스, 5년만에 첫 흑자
5년 만의 흑자 전환이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달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열린 '토스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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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지니스의 힘...1200만 카카오뱅크의 질주
카카오뱅크가 금융권의 메기를 넘어 고래를 노리고 있다. 1200만 고객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다. 카카오뱅크 제휴 KB국민카드. 카카오뱅크는 6일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