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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력고사 제한 대부분 반대 |재수생 대책 시안 공청회 개최
재수생 대책시안에 관한 공청회가 24 상오 서울 영동에 있는 반도「유드·호스텔」에서 교육계·학계·언론계·사회단체·학부모·학생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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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력 국가고시제 실시
한국교육개발원(원장 이영덕)은 29일「재수생문제 해소를 위한 종합 정책」(안)을 문교부에 보고, 현행 대입예비 고사제를 고교학력 국가고사제로 바꿔 성적을 진학과 취업에 반영토록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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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발원 시안 지상 공청회
한국교육개발원의 재수생 대책 1차 시안이 발표되자 각계의 의견은 부분적으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교육개발원은 이 시안에 대한 공청회를 7월7, 8일께 소집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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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졸업생 40%가 전공 아닌 분야로 진출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 하오 2시 대한교련대강당에서 기술교육을 주제로 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우리 나라 기술교육의 풍토개선책』에 관한 초청강연을 한 김수곤 박사(한국개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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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점점 벌어지는 학교 차
학교 평준화 작업은 사학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추첨제 입시 제도의 성패를 가름하게 되는 이 학교 평준화는 시설이 허술했던 일부 사립 학교의 학교 시설 확충에 기여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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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심각해진 재정난
사학의 재경난이 갈수록 더해 간다. 특히 사립 중·고교 가운데는 인건비조차 충당하기 어려운 학교도 적지 않다. 3월부터 수업료가 올랐으나 교원호봉이 중견교원 우대방향으로 초청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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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대평양」팀
중반전에 들어선 춘계여자실업농구는 신생태평양화학이 선풍을 일으키면서 세력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태평양화학의 등장은 농구「붐」조성의 기폭제가 됐고 나태속에 빠진 금융「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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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 중학35%ㆍ고교50% 인상
정부는4일 중·고등학교수업료를 이번새학기부터 중학35%, 고교50%씩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교사처우개선에 필요한 소요재원의 15%에 해당하는 86억원을 청부예산에서 공·사립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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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자선수 농구서 배구로
○…작년 여고농구계의「스타·플레이어」로서 장래가 촉망되던 민혜자(덕성여고졸업·18)가 농구를 버리고 배구선수로 전향, 화제가 되고있다. 민혜자는 작년말 여자실업농구의「드래프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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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효약 없는 미국의 「인플레」
미국 경제가 재채기를 하면 「유럽」이나 일본 경제는 감기에 걸린다. 한국 경제는 폐렴 정도일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물가 추세가 어떻게 될 것이냐는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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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3cm 초 장신에 농구계서 군침|"이봉걸 놓고…씨름계선 안 놓겠다"
키 2m3cm, 몸무게 1백8kg의 초거인 중학선수를 놓고 농구와 씨름계가 한창 줄다리기를 하고있다. 주인공은 대구영신중3학년의 씨름선수인 이봉걸군(16). 이선수는 지난7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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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검정교과서 대폭 정비
문교부는 중·고교용 교과서 1천2백10책 중 이미 개편된 국정 3백33책을 뺀 검정교과서 6백81종 8백77책을 전면 개편,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고 과목별 종류를 대폭 축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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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성적 「절대평가」제로
문교부는 27일 내년 신학기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의 학습평가방법을 현행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어 실시하기로 했다. 이 절대평가 방법은 76학년도에 국교 1, 2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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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재 대금 백23억
전국 초·중·고교생 8백74만8천9백여명이 사용하는 부교재대금은 1인당 평균 1천4백16원으로 연간 총액이 1백23억8천7백80여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교부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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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련-나의학생운동 이철승
10·1폭동의 여파는 삽시간에 번져갔다. 그땐 마침 호열자가 만연되고 흉년이 들어 민심이 흉천하던 때라 공산만행은 더욱 기세를 폈다. 대구 영천 군위 왜관 성주선산 경주 의성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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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시는 부활돼야 한다|서병성
최근 지상에 보도된 일부 학교가 지진아들을 권고 퇴학, 또는 유급 시켰다는 사실은 처음 발생된 일이 아니라 고교 입시 제도가 개혁된 후 각 학교가 공통적으로 받아 온 고난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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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학력이 떨어졌다. 평균성적 낮아지고 학습 의욕도 줄어|일류교가 더욱 심해
중학 무시험진학제와 고교 새 입시제도가 실시된 이후 과열된 입시경쟁은 없어졌으나 학생들의 학력이 크게 떨어지는 등 새로운 부작용을 빚고 있다. 일부 교육전문가들과 일선교사들은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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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국|【런던=박중희 특파원】
『하루아침 눈을 뜨고 보니까 국민 모두가 대학을 졸업하였다고 해보자. 국민의 반 가량은 그날 저녁에 「아프리카」로 이민 가겠다고 보따리를 싸들고 나설 것이다.』 BBC-TV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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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농구팀 잇단 해체기미 한국농구에 암영
재정난과 선수부족으로 고교농구「팀」들이 잇달아 해체될 기미를 보이고있어 재기의 안간힘을 쓰고있는 국내농구의 앞날에 심각한 암영을 던지고있다. 올해 들어 해체가 사실상 결정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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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과목에 백80문항 출제
새 고교입시제도가 실시되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도시의 75학년도 고입선발고사(12월12일)의 총점은 2백점 만점(학력고사 1백80점. 체력성적20점)으로 하며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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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생 인문지원 여전
우수학생들이 대부분 후기인문계고교를 지원, 여전히 전기실업계고교에는 비교적 하위「그룹」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어 문교부의 실업교육 육성방안은 여전히 빗나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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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부진 4개 중·고 폐교·정원 감축
문교부는 20일 새 고교 입시제도가 적용되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시설 평준화 추진실적이 부진한 인천K여고를 인문계 고교에서 실업계 고교로 개편하는 한편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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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실업인 김한조씨②
김한조 씨는 자기 스스로를 야망에 불타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소개한다. 해방 이듬해인 24세 때부터 미국 유학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한 그였지만 동란중의 경제적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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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의 방향」|교육학회서 이규환 박사 발표
『교육개혁의 방향』을 주제로 한 한국교육학회의 학술발표회(25, 26일 단대서 개최)에서 이대 이규환 박사는 각급 학교 입학제도에 있어 선발시험제를 비판, 특히 그 선택상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