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정용·김정수는 어떻게 Z세대를 원팀으로 묶었나
한국을 U-17 월드컵 8강으로 이끈 김정수 감독(왼쪽)과 U-20 월드컵 준우승 사령탑 정정용 감독. 두 사람은 축구협회의 유망주 육성 및 발굴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사진 대
-
문 대통령, '인연' 김응용 전 감독에 "팔순 축하드린다" 축전
2017년 10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전을 관람 중인 김응용 회장(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
장정석표 ‘신야구병법’ 데이터 활용 정석을 바꿨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리더로 뜨는 ‘92학번 황금세대’ 장정석(46) 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현역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4일 히어로즈구단은 손혁(46) 감독을 신
-
[정영재 曰] 일본 럭비 국가대표 구지원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기자님, 정말 죄송한데요. 그 기사 인터넷에서 좀 내려줄 수 없겠습니까. 우리 지원이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저녁을 먹던 중에 걸려온 전
-
대한항공, 실업탁구 여자부 제패...남자부는 삼성생명
대한항공 선수단이 포스코에너지를 꺾고 실업탁구리그 정상에 올랐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019 실업탁구리그 여자부에서 포스코에너지를 꺾고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이 X' 욕설에 술자리···실업팀 선수 열에 한명 "매일 매맞았다"
지난 2월 출범한 인권위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 [연합뉴스] “말로 선수한테 엄청 수치심을 줘요. ‘야, 너 일로와. 이 XX’, ‘이 X(여성을 비하하는 말)아’, ‘글러빠진 X
-
[김식의 야구노트] 패배 이유보다 중요한 패배 ‘이후’
2006년 12월 2일 도하 아시안게임 야구 한·일전. 한국 선발투수는 지나치게 긴장한 듯했다. 4-0으로 앞선 3회 말, 볼넷 2개를 내줘 1사 1·2루에 몰렸다. 이어 2타점
-
'제2의 장미란'이 나타났다, 한국 역도 기대주 이선미
한국 역도의 레전드 장미란을 넘어설 기대주가 등장했다. 장미란이 세운 한국 주니어 기록을 하나 하나 갈아치우고 있는 무서운 신예, 19살의 이선미(강원도청) 선수가 그 주인공이다
-
김밥 먹고 맨땅서 헤딩 연습…‘꼴도청’이 왕중왕 넘본다
━ [스포츠 오디세이] 축구 FA컵 결승 진출 코레일 FC 지난 6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9 FA컵 결승 1차전에서 대전 코레일 장원석(왼쪽)과 수원 삼성 타가
-
[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
[노트북을 열며] 기업 뛰게 해야 경기침체 벗어난다
장정훈 산업 2팀 차장 요즘 부쩍 일본형 장기 불황 우려가 높다. 실제로 징후는 곳곳에서 보인다. 최근 통계청 자료를 봐도 제조업 가동률이 10년 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
-
레전드·신인왕 뭉친 '우리', 왕좌 탈환 도전..."4.8%(신인 지명) 뚫었는데 12.5%(우승 가능성) 못할까"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와 지난 시즌 신인왕 박지현은 새 시즌 '우리 왕조'를 다시 세우는 게 목표다. 오종택 기자 전주원(47·아산 우리은행 코치)은 한국 여자 농
-
두 다리 잃었지만 패럴림픽 금메달 꿈꾸는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야구선수를 꿈꿨던 소년은 사정상 야구를 그만두게 되자 가슴속에 군인을 품었다. 청년이 되어 빛나는 군복을 입은 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펑’하는 굉음과 함께 두 다리를 잃고 말
-
일본 국가대표팀에 한국인이?…'다국적 경기' 럭비의 매력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31) 외국에서 살다 보면 '한국인' '한국계' '한국 출신'이란 말에 민감해진다. 뉴스에서 거론되는 유명인이라면 더더욱 관
-
'제2의 강초현' 임하나, 안경 벗고 금빛총성 울린다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공기소총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임하나. [사진 임하나 제공] 임하나(20·IBK기업은행)는 2020년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유력한 금메
-
신인 티 벗은 GS칼텍스 박혜민 "자신있게 즐길래요"
2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양산시청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GS칼텍스 박혜민. 이제는 신인 티를 벗었다. 여자배구 GS칼텍스 윙스파이커 박혜민(20)이 팀의 컵대
-
여자배구 GS칼텍스, 양산시청 누르고 컵대회 첫 승
24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양산시청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기뻐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GS칼텍스가 박혜민과 러츠의 활약을 앞세
-
GS 차상현 "비밀병기 한송희, 너무 빨리 보여줬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 [연합뉴스]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컵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레프트 듀오가 빠졌지만 박혜민-박민지 듀오를 앞세운다. GS칼텍스는 지난 22일
-
[창간기획] 취업할땐 '3저 호황' 퇴직 앞두고 '정년연장'···불로장생 386
━ [창간기획 386의 나라] 불로장생의 386세대 60년대에 태어나 80년대 대학을 다닌 386세대는 민주화를 위해 청춘을 헌신한 세대이자 2019년 현재 한국의 기득
-
앳킨슨 강타-문정원 서브 맹폭, 도로공사 컵대회 첫승
23일 순천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 1차전 양산시청과 경기에서 기뻐하는 도로공사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여자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컵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
-
미·중 차관급 협상 성과없이 종료…中 전문가 “무역 전쟁 영향 미비”
랴오민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이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급 협상을 마치고 협상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AFP] 미·중 무역 대표단이 19~2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
[대한민국 국민의 기업 - 공기업 시리즈 ① 종합]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20주년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며
김은영 - 서울 마포구 성산2동장·사회복지공무원.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기념
-
[포토사오정]나경원, 보훈처 '공상' 판정에 뿔났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용기 정책위의장. 오종택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가보훈처의 '공상'판정에 반발
-
[취재일기] 한국GM 노조 파업, 일자리 지킬 수 없다
김효성 산업1팀 기자 “한국GM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건 미국 본사는 물론 한국 국민도 이해하기 어려울 겁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부 교수는 9~11일 예고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