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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당국회담 결렬 관련 첫 공식기구 반응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
북한이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진행됐지만 결렬로 끝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에 대해 15일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북남관계 전도는 더욱 암담해졌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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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가로막혀 … 성과 없이 끝난 남북 당국회담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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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 당국회담, 1월 적십자회담-금강산 실무회담도 제의했지만 결렬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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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회담 결렬 뭐가 문제였나…남북 관계 경색 불가피할 듯
지난 8ㆍ25 합의 후속으로 11~1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이 결렬되면서 남북 관계가 다시 얼어붙고 있다. 남북은 차기 회담 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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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산가족 연계 금강산 관광 재개 요구…남측 안 받자 "더 회담할 필요 없다"
남북 당국회담이 12일 결국 합의 없이 결렬됐다. 남북은 이틀째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회담을 열었지만 다음 회담 날짜도 잡지 못한채 회담을 종료했다. 회담 결렬 원인은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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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성공단서 남북 당국회담
남북이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리는 당국회담 수석대표로 황부기(56)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52) 조국평화통일위 서기국 부국장을 각각 확정했다. 통일부는 9일 판문점 남북 연락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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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SLBM 시험 발사… 남북 관계 파장은
북한이 28일 오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지만 실패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 이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28일 오후 함경북도 신포 인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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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화 의지 재확인 … 의제 포괄적 접근에 성패 달렸다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열린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이 북측 수석대표인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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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남북 당국회담 틀 마련
남북이 다음달 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기로 27일 합의하면서 8·25 합의의 맥을 잇는 대화의 틀이 마련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당국회담’이라는 타이틀로는 처음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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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실무접촉, 통 큰 결단 계기 삼아야
당국회담을 위해 남북의 실무자들이 26일 판문점에서 만난다. 8·25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당국회담 개최에 합의한 지 석 달 만에 실무 협의가 시작되는 것이다. 양측은 당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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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산가족 상봉은 평화공존의 첫걸음
이산가족 상봉이 다음달 20~26일 금강산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달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거둔 ‘8·25 합의’의 첫 단추가 잘 꿰진 데 대해 평가할 만한 일이다. 지난해 2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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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 위해 내달 7일 만난다
남북 적십자 실무자들이 9월 7일 판문점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협의한다. 8·25 합의 이후 남북 간에 인도적 교류 차원의 접촉이 처음 재개되는 것이다. 29일 통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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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9월7일 적십자 실무접촉 길열렸다
남북 적십자 실무자들이 9월 7일 판문점에서 추석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협의한다. 8·25 합의 이후 남북 간에 인도적 교류 차원의 접촉이 처음 재개되는 것이다. 29일 통일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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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항목 “여러 분야 대화하자” … 정상회담 징검다리 기대
25일 0시55분, 김관진·황병서 마무리 악수 남북이 ‘고위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에 합의한 25일 새벽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북측 황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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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화와 타협이 남북한 파국 막았다
어제 정오를 기해 휴전선 일대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이 소리를 멈췄다. 동시에 북한은 전군에 내려졌던 준(準)전시 상태 명령을 해제했다.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서 피를 말리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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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8·15 때 남북정상회담 ‘통큰 제의’ 할 필요
3박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8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방북 기간 이 여사는 초청자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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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8·15 때 남북정상회담 ‘통큰 제의’ 할 필요
3박4일간의 북한 방문을 마치고 8일 김포공항에 도착한 이희호 여사가 부축을 받으며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방북 기간 이 여사는 초청자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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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관계 개선은 한국의 기회
방학을 맞아 잠시 일본을 다녀왔다. 무더위에도 곳곳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났다. 도쿄 중심가인 긴자나 신주쿠 등은 물론 멀리 홋카이도의 산촌 관광지까지 중국 관광객의 행렬이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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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칼럼] 중·일관계 개선은 위기 아닌 기회
방학을 맞아 잠시 일본을 다녀왔다. 무더위에도 곳곳마다 중국 관광객이 넘쳐났다. 도쿄 중심가인 긴자나 신주쿠 등은 물론 멀리 홋카이도의 산촌 관광지까지 중국 관광객의 행렬이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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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대화 다각 모색 … 특사 파견 가능성 배제 안 해?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및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 북한에 대화를 제안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그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적절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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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정상회담도 비공개 접촉 통해 내밀히 진전시켜"
“박근혜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말을 빌리면 분단 70년인 올해가 남북관계의 골든타임이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제안한 정상회담의 불씨를 잘 살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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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재개발 앞두고 방치됐던 건물 부활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사진 보훈처]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소식이 전해졌다. 철거될 위기에 있었던 중국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이 원형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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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방치됐던 건물 부활, 과정 보니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사진 보훈처]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소식이 전해졌다. 철거될 위기에 있었던 중국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이 원형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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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재개발 앞두고 방치됐던 건물 부활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사진 보훈처] 광복군 총사령부 원형 보존 소식이 전해졌다. 철거될 위기에 있었던 중국 충칭(重慶)의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이 원형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