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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정보 빅데이터 산업 숨통…개인정보 침해 논란은 여전
━ ‘데이터 3법’ 기대와 우려 이른바 ‘데이터 3법(개인정보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인·기업이 다양한 비식별 정보를 폭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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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금지는 행복권 등 침해" 헌재 16일 공개변론
[출처: 중앙포토] 2017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2000만 원 이상으로 치솟았다.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많아지자 국내 소식이 글로벌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국내 가격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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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기업은행, 실명계좌 계약 곧 종료... 재계약은?
[출처: 업비트] 두나무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IBK기업은행과 체결한 실명계좌 계약이 2020년 1월 말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 다음번 계약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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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설→재검토설 묻자···김진표 "답을 안 하는게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왼쪽)와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총리로 굳어진 듯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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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지난 10년 세상을 바꾼 IT 트렌드 TOP 10
지난 10년 세상을 바꾼 IT 트렌드 TOP 10. 미국 IT 매체 씨넷(CNET) 선정, 지난 10년 세상을 바꾼 IT 트렌드 톱 10 01. 4G LTE 4G LTE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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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실명인증제 도입한 ‘레지스’…익명성 문제점 해결하나
블록체인 풍향계 익명성을 외치던 블록체인 기술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실명인증제를 도입해 좀 더 믿을 수 있는 거래를 만드는 것이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 뿐 아니라 데이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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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규정 바꾸면 부인 소환 공개 막을 수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왼쪽)이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종이 증권을 세단기에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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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명하면 당장이라도 '조국 수사' 공개 안된다···법무부 훈령 Q&A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의사실 공표 문제는 법조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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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 넘어선 비트코인...단기 과열? 상승 기대감?
경상대 연구생이 실험실에서 비트코인을 채굴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중앙포토]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만에 200만원 넘게 오르며 1년 5개월 만에 1500만원선을 회복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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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운명은?···'죄수의 딜레마' 빠진 단톡방 동료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이성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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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토큰·파생상품·기관투자…암호화폐 ‘큰 장’ 열리나
암호화폐는 지난해 급등·급락을 넘나들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몇몇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부진과 정부의 규제, 거래소의 취약성이 맞물려 최고점 대비 90%에 가까운 가격 폭락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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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⑩ "이렇게 영업하는데 왜 불법?" 외신기자 놀라게 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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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文 정권, 이전 정권과 뭐가 다른가… 정권핵심들 이념편향, 전문성 결여로 민심 외면”
■ 여당, 말로만 협치하지 말고 야당과 가슴 터놓고 대화에 나서라 ■ 사법부 개편, 부패 척결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 파괴 말아야 ■ 잇단 선거 참패가 한국당 변화의 긍정적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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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300조 손실 났는데,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속타는 투자자’
올해 주식시장은 투자자에게 좌절만 안겼다. 1월 코스피 지수가 장중 26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호황은 찰나에 그쳤다.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미국발(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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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얼어붙었다…비트코인 시총 올해 180조 증발
올해 암호화폐 시장은 혹한기를 맞았다. 지난해 시장을 휩쓴 투자 ‘광풍’은 올 초부터 급속히 사그라들고 있다. 23일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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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맞은 암호화폐…“매도 공포에 장밋빛 전망이 사라졌다”
올해 암호화폐 시장은 혹한기를 맞았다. 지난해 시장을 휩쓴 투자 ‘광풍’은 올 초부터 급속히 사그라들고 있다. 23일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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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노인 실명 부르는 눈 질환 급증, 국가 차원 대책 시급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장 인류의 평균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2030년에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여성이 91세, 남성이 84세다. 또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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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유치원 문제, 사법부 가면 무혐의”에 국감장 발칵
김용임 한유총 비대위 대외협력부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며 새벽부터 일하는 고충을 알아 달라며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있다. 한유총은 오늘(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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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유치원 “신입생 안 받겠다” 학부모 “반성 않고 협박”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대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사립유치원 부실회계와 관련해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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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리 오늘 당정, 내용 보완 후 25일 고위당정서 최종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사립유치원 비리를 해결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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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우리동네도 불안하다" 전수조사 요청 밀물
지난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주최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 : 사립 유치원 회계부정 사례를 중심으로'에서 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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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엉뚱한 기업인 부르고 알맹이 없는 호통만…올해도 ‘갑질 국감’ 이어질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간 의견이 나뉘며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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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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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법원 성사 위해 무리한 사법행정권 행사 정황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사법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