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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제 목소리 못내는 韓人 사회
"도움을 주고자 해도 누가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를 모르면 도와줄 수 없습니다. 저희를 믿고, 우리에게 얘기해 주십시오." 27일 저녁 런던의 킹스턴 한인교회에서 영국 경찰이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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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롭 우승 박지은, 위기탈출 집중력 빛났다
박지은의 시대가 활짝 열릴까. 아마추어 시절 미국 언론으로부터 타이거 우즈(미국)와 비교되며 주목을 받았던 박지은은 5일 끝난 미켈롭라이트오픈에서 아니카 소렌스탐.박세리.카리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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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 다승왕 품고 싶다"
프로골퍼 박지은(24)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장타력이다. 키가 1m68㎝인 박지은은 1m80㎝에 가까운 로라 데이비스(영국)나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처럼 우람한 체격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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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살아보니] 존 구스데이브슨 한국코카콜라 홍보상무
한국에서 산 지 벌써 20년 이상이 흘렀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한국에서 보낸 셈이다. 이곳에 살면서 놀라운 점을 하나 꼽으라면 무엇보다 빨리 변한다는 점일 것이다. 항상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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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신기술 '키 없는 키보드'
핑거웍스사의 터치패드는 전통적인 자판 대신 키보드 내용이 인쇄된 막으로 덮여있다. 나는 매일 키보드나 마우스와 씨름을 벌인다. 타자 실력이 형편없는 데다가 근육이나 힘줄에 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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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ESPN, 박찬호 믿기 힘들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http://www.espn.com)이 박찬호를 믿기 힘든 선수로 평가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ESPN의 인터넷사이트는 핫스토브히터라는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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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IVE중앙 -박찬호, 최고가 되라
조인스 닷컴 LIVE 중앙(http://live.joins.com)에서는 4일 (금) 11시부터 12시까지 체육부 야구 담당인 이태일 기자가 '텍사스 맨 박찬호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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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악동' 존 로커 보안관 유니폼
칼 에버렛에 이어 존 로커까지. 텍사스 레인저스가 '악동' 에버렛에 이어 만만치 않은 로커를 영입했다. 레인저스는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투수 데이브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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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황제' 우즈 골프 룰도 '박사'
복잡하기 그지없고 까다로운 골프 룰(규칙). 골퍼들은 벌타를 주기 위해 골프 룰이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룰을 잘 알면 점수를 줄일 수 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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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황제' 우즈 골프 룰도 '박사'
복잡하기 그지없고 까다로운 골프 룰(규칙). 골퍼들은 벌타를 주기 위해 골프 룰이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룰을 잘 알면 점수를 줄일 수 있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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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26) - 레지 잭슨 (2)
레지널드 마르티네스 잭슨은 1946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과거 니그로리그 선수였던 마르티네스 클래런스 잭슨의 여섯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그의 어린 시절 가정 환경은 그다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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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LA 타임스 "다저스, 박찬호와 계약 안할 수도"
미 프로야구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에이스 제임스 볼드윈(30) 영입 협상에 나섬으로써 이협상이 성사될 경우 박찬호(28)와 내년도 연봉계약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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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불운의 양키' 돈 매팅리
뉴욕 양키스에는 15명의 영구결번이 있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한 명은 다른 14명과는 다른 야구 인생을 살았다. 26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양키스라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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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특집] 2001 드래프트 리뷰
6월 6일(한국시간) 새벽 뉴욕에서는 메이저리그 30개 팀이 참가한 전미 아마추어 드래프트가 실시됐다. 그간 초미의 관심으로 여겨졌던 전체 1번의 영광은 미네소타에 위치한 크레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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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억세게 운나쁜 투수, 억세게 운좋은 투수
야구는 '투수놀음' 이라고 말할 정도로 투수의 비중이 큰 스포츠이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타선에서 점수를 얻어내지 못하면 이기는 것이 불가능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투수가 아무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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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가수 다이앤 슈어 내한공연
미국의 시각장애 재즈가수 다이앤 슈어(48)가 이달 3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월 1일 오후 7시30분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각각 공연한다. 그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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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덕스 · 페니 '엇갈린 희비'
올 시즌 무자책점 행진을 거듭하던 그렉 매덕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첫 자책점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플로리다 말린스의 브렛 페니는 감격스런 생애 첫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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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매덕스 · 페니 '엇갈린 희비'
올 시즌 무자책점 행진을 거듭하던 그렉 매덕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가 첫 자책점과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플로리다 말린스의 브렛 페니는 감격스런 생애 첫번째 완봉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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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Light Of Day
마이클과 조언을 캐스팅해야겠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는 각본을 쓴 폴 슈레이더(그는 'Light Of Day'의 감독까지 겸했음)의 두뇌에서 나왔는데, 폴은 영화인 중 드물게보는 음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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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안타제조기' 웨이드 보그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안타에 관한 기록들을 회고해 본다면 아마도 타이 캅이나 피트 로즈, 행크 에런이나 스탠 뮤지얼 같은 대스타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캅과 로즈는 메이저리그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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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년만의 지구우승, 디비전시리즈에서의 통쾌한 승리. 카디널스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일궈낸 것들이다. 그러나 자케티는 이를 위해 '마이너리그의 올스타팀'이라던 팜을 붕괴시켰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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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팀결산 (2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5년만의 지구우승, 디비전시리즈에서의 통쾌한 승리. 카디널스의 단장 월트 자케티가 일궈낸 것들이다. 그러나 자케티는 이를 위해 '마이너리그의 올스타팀'이라던 팜을 붕괴시켰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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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코리언 슬러거' 최희섭 - (1)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선 '코리언 특급' 박찬호(28)에 이어 장차 빅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가 될것으로 기대되는 '코리언 슬러거' 최희섭(22). 투수라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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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몬, 3년만의 귀향
보스턴 헤럴드의 보도 이후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됐던 우완투수 라몬 마르티네스(32)가 결국 친정팀 LA 다저스로 돌아온다. 4일(한국시간) LA 타임즈는 마르티네스가 다저스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