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시장 '개점 휴업'
연말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소강상태다. 대기매수세들은 반값 아파트 공급 및 분양가 상한제 확대 등에 따라 향후 집값이 내릴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타이밍을 늦추고 있다. 반면
-
고급빌라 소리없는 질주
서울 강남권과 용산 등 인기지역 고급빌라 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매매 호가(집 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평당 3000만원을 넘어선 곳도 적지 않다. 분양가 대비 100% 이상의
-
'고액권' 여야 공감에 재경부 물러서
재정경제부는 그동안 부패 조장과 물가 상승 우려 등을 내세워 고액권 발행에 반대했다. 반면 한국은행은 고액권과 화폐 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을 놓고 저울질하다 2년 전 고액권을
-
알짜 급매물 잡는 비법
내년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를 앞두고 시세보다 20∼30% 정도 싼 급매물이 속출하면서 ‘알짜배기’ 땅 급매물을 줍는 찬스가 왔다. 급매 땅은 말 그대로 주인의 사정상 급하게 내놓는
-
서울 '투기특별시'
서울의 25개 구(區) 전체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서울 전역이 '투기판'으로 분류된 것이다. 노원.도봉.중랑구는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싼 곳이지만 앞으로 값이 오를 것이라는
-
2007년 바뀌는 부동산관련 제도
부동산 제도의 큰 틀이 바뀌면, 이와 관련된 재테크 전략의 수정도 불가피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신년(2007년)에 바뀔 부동산 법규들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제도들의
-
오늘 발표할 부동산대책 뭘까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6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규제 대상 지역을 현행 투기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매년 갚아야 하는 대출 원리금이 본인
-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 내년 6.5% 이상 오른다
수도권과 5대 광역시의 오피스텔.상가 기준시가가 내년부터 각각 6.5%, 6.8% 오른다. 2006년까지는 거래가격의 70%를 기준시가로 반영했지만 내년부터는 75%를 반영한다.
-
주택거래신고지역서 6억초과 집살때 자금조달계획서 내야
오는 7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6억원(실거래가)이 넘는 집을 살 때 자기자금과 차입금으로 구별된 주택취득자금 조달계획서를 반드시 시.군.구청에 신고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자금
-
[매매시황] 올 최고 상승 … 서울 25개구 모두 올라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지난 주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가장 많이 뛰었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
[核 시대 재테크-부동산] 지금이 내집 마련 기회
북한 핵실험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다. 지금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제2, 제3의 핵실험이 있을 경우 감당하지 못할 후폭풍이 몰려올 수도 있다. 이런 때일수록 각종
-
[전세대란의 현장 르포] "이젠 시댁에 들어가 살아야죠"
‘전세대란’이란 말이 어울릴 듯하다. 올 가을 전세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우성이다. 정부는 온갖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잡히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집없는 서민들의 고통만 가중
-
서울 강북구, 울산 동구 등 15곳 주택투기지역 심의 대상
서울 강북구와 서대문구를 포함한 15개 시.군.구가 주택투기지역 후보지 명단에 새로 올랐다.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일 이후 매도분부터 양도소득세를 실거래가 기준으로 신고해야
-
수원에 투기꾼 출현했다는데
경기도 수원 호매실동 아파트 값이 술렁이고 있다. 7월 중순 신분당선 연장 구간(성남 정자동-수원 이의동-수원 호매실동, 2014년 완공 예정) 건설계획 확정 발표로 촉발된 집값
-
[매매시황] 송파구 재건축 2주 만에 다시 꺾여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 재건축 시장이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부동산정보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송파구 재건축이 1.20% 내려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세(-
-
집값 '코드 통계' 논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전국 집값은 28.6% 올랐지만,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2003년 3월부터 올 6월까지 집값 상승률은 10.8%로 둔
-
[판교가는길] 분양가·임대료는 얼마 …
판교 2차 동시분양에 당첨될 경우 입주 때까지 부담할 실제 분양가는 중소형 평당 1100만~1200만원, 중대형 연립 평당 1400만~1500만원, 중대형 아파트 평당 1600만
-
[부동산X파일] 1주일새 10억 오른 아파트?
"아파트값이 불과 1주일새 10억원이 올랐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사이트에 1주일 만에 시세가 10억원이 오른 아파트가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부동산업계
-
[부동산X파일] 1주일새 10억 오른 아파트?
"아파트값이 불과 1주일새 10억원이 올랐다(?)" 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사이트에 1주일 만에 시세가 10억원이 오른 아파트가 있어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부동산업계
-
판교연립 매력 있네
8월 분양될 판교신도시 중대형 연립주택이 아파트보다 '비싸게 지어 싸게' 분양된다. 원가는 더 많이 들지만 실제 분양가는 낮은 것이다. 판교 연립의 분양가 산정기준으로 삼는 분당의
-
판교 44평 실분양가 8억4800만원
8월 말 분양되는 판교신도시 44평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8억4800여만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 가격은 분당 지역의 같은 평형 아파트의 올해 실거래가격보다 2400여만원이나 비싼
-
[틴틴경제] 투기지역·주택거래 신고지역은 … 집값 상승률 따라 지정해요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는 어떻게 다르지. 주택거래신고지역은 또 뭘까.' 신문을 열심히 읽는 틴틴 친구라면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가졌을 거예요. 먼저 투기지역은 주택과 토지 투기
-
전문가들 집값 버블논쟁 "단기조정"vs"장기하락"
지난 5월 초 정부의 '버블 붕괴' 경고와 5.31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어수선했던 부동산시장이 여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세제책을 둘러싸
-
아파트 공시가격 민원 급증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권과 용산, 경기 분당과 용인 등을 중심으로 공시가격을 내려 달라는 민원이 크게 늘었다. 특히 여러 가구가 연대 서명한 집단 이의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