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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당뇨병 새댁의 백두산 등정기
"정상이다!" 11일 오전 10시쯤 백두산정. 숨을 거칠게 내쉬며 마지막 계단을 오른 새댁 허소정(30)씨는 남편 김창수(31)씨를 부둥켜안고 어린아이처럼 폴짝폴짝 뛰었다.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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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 영화같은 추억
배낭 메고 세계로-. 9~10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여행사 마다 고급 허니문 프로그램들을 속속 출시, 영화 같은 허니문을 떠나라고 손짓하고 있다. 그러나 흔한 휴양지로의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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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불행 끝 행복 시작 마음 대청소 프로젝트
말도 마세요. 주변에선 난리였어요. 아니, 무슨 신혼여행을 그런 데로 가느냐고 말이죠. 호텔 딸린 리조트도 아니고,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유럽의 관광지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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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친절함 잃지 않는 서비스 정신 중요"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남들은 신혼 여행 때나 가볼 만한 여행지지만 김신영(26.사진)씨에게는 출장지다. 그는 지난해 6월 하나투어에 입사했다. 군소 여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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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떠남 '호젓하고, 아늑하게'
▶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체코 프라하. [사진제공=하나투어] 서울 신대방동에 사는 김모씨(35)는 최근 신혼여행 준비를 하면서 그리스의 산토리니나 태평양의 외딴 섬을 놓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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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이 작은 섬마다 신혼 꿈이···
▶ 피지는 어디서든 눈부신 햇살과 맑고 투명한 산호바다를 만날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고려해 볼만하다. 캐스트 어웨이 등 영화 촬영지로, 월드 스타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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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91. 인천공항
공항은 국제화의 관문이다. 1969년 10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김모(59ㆍ여)씨. “해외여행은커녕 비행기를 타기도 힘든 시절이었다. 제주도 신혼여행조차 웬만해선 꿈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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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허니문 다채로워졌다
▶ 최근 신혼여행지로 유럽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지중해에 위치한 산토리니 [사진제공=하나투어] 신혼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지역이나 특성도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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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신] 인터파크 外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5만원에 해외여행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늘의 힌트'에 숨어 있는 비행기 쿠폰을 찾아 클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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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건강 가이드
결혼 시즌이다. 신혼여행지에서 맞는 새내기 부부들의 첫날밤은 설레임만큼 불안감도 크다. 평소 드러나지 않던 성격차이나 성(性) 트러블이라는 복병을 만날 수 있기 때문. 신랑.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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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SARS 신드롬
세계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 넣고 있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직장인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 다급한 안건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하고 있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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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직장인 SARS 신드롬
세계를 공포 분위기로 몰아 넣고 있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직장인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적으로 다급한 안건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하고 있고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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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캥거루 뛰노는 이색숙소서 하룻밤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인 호주 시드니는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은 곳이지만 아직도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하버브리지 등 명소만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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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여행 패턴·가격·현지 날씨 확인을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해외 신혼 여행. 그러나 자칫 계획을 잘못 세우거나 여행사를 잘못 선택하면 오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여행이 될 수도 있다. 무리없는 해외 신혼여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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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사 "신혼여행은 역시 하와이"
에펠탑의 야경이 보이는 파리에서 청혼을 받아 신혼여행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으로. 대한항공이 지난달 여승무원 7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다.청혼받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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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카리브해의 흑진주 버진 아일랜드, 하와이제도에서 '정원의 섬'으로 불리는 카우아이, 제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였던 팔라우, 정글로 뒤덮인 인도네시아의 발리, 고갱의 타히티, 남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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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한국인이 즐겨 찾는 사이판은 ▷비행시간이 짧고▷항공료가 싼 데다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으며▷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각광받고 있는 해외여행지다. 특히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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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로 휴양형 허니문을 떠나길 원하지만 매진 등으로 적당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 베트남으로 시선을 돌려 볼 만하다. 베트남의 해안도시인 나트랑과 다낭은 아직 국내 신혼여행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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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 부산서 국제관광전
9월 5~8일 나흘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에서 부산시 주최로 '2002 부산 국제관광전'이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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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일정 내가 짠다 비행기·숙소만 달라
'함께 다니는 패키지 신혼여행은 이젠 2순위. 앞으론 비행기·호텔만 예약하고 지상 여행은 자유롭게 하는 에어텔(Airtel) 신혼여행 시대'. 신혼여행 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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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챙기며 추억 만들기
해마다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가 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수는 국내에서 그들만의 밀월을 즐긴다. 실속파 신세대는 전국의 산하를 누비며 평소 접하지 못한 한국의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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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혼 여행지] 아열대 바다서 '사랑만들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잔뜩 부풀어 있는 예비 신혼 부부들. 산호가 바스러진 하얀 백사장.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비취빛 바다에 발을 담그는 밀월 여행. 본격적인 신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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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결혼·라운딩 시도해볼만
가을이 왔다. 매년 어김없이 오는 가을이지만 유독 올 가을은 어느 해보다 부산하다. 이른바 '결혼전쟁' 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지금 혼수품 시장과 여행업계가 이른바 '웨딩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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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부들이 말하는 '특별한 여행 이야기' 관심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금방 친구가 된다. 서로 여행지는 달랐어도 여행담을 소소하게 나누다보면 결국 '인생의 멋' 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닮았음을 발견하게 된다. 여행을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