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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1일 쏜 미사일은 신형 요격유도무기"
북한이 지난 1일 발사한 지대공미사일은 신형 요격유도무기(미사일)라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은 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직접 시험사격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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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항공기 200회 발진, 대잠수함 실사격훈련
한·미 연합훈련(독수리 훈련)에 참가 중인 양국 해군이 22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대규모 연합 해상 전투단 훈련을 시작했다. 25일까지 진행될 이 훈련에서 양국의 전투기와 해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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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북 도서지역에 ‘천궁’ 배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 천궁의 지난해 시험발사 장면. 천궁은 수직 발사 뒤 화약이 폭발하며 원하는 방향을 잡아 목표물을 찾는다. [중앙포토]군이 서북 도서 지역의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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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슈퍼 항모’ 시대는 갔나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해 9월 초 열린 항일전승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선보인 ‘항모 킬러’ 둥펑 21D 미사일.1995년 말 중국이 대만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자 빌 클린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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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공중급유기·오스프리 … 아베, 중국과 군비 경쟁
일본의 방위비 증대 추세는 어느 정도 예견돼왔다. 하나는 중국의 적극적 해양 진출 때문이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토 분쟁과 동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가스전 개발에 대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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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할 수 있는 나라' 일본, 방위비 사상 최대 5조엔 돌파
일본의 내년도 방위 예산이 처음으로 5조엔(약 47조2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과 NHK는 2일 일본 방위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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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 북한 전역 사정권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3일 오전 충남 태안 인근의 국방과학연구소(ADD) 해상발사 실험장에서 사거리 500㎞ 이상인 현무-ⅡB 개량형 탄도미사일의 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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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관람하는 가운데 500Km 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국방과학연구소(ADD)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사거리 500㎞ 이상의 신형 탄도미사일(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현직 대통령이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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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백발백중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2t짜리 어뢰 24발 장착 … “한 방에 배 한 척 격침”
미국 해군이 신형 핵잠수함의 내부와 탑재무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했다. 베일을 걷은 핵잠수함은 미 태평양 함대 소속 ‘미시시피 SSN-782’함이다. 지난 2012년 6월 진수(進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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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선제타격·요격 어려워 킬체인·사드 무력화 우려
일요일인 10일 군과 정보당국 관계자들은 분주했다. 북한이 지난 8일 실시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의 사출 실험에 성공했다는 첩보가 입수돼서다. 사출 실험은 잠수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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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 도입의 외교적 득실은?
논쟁의 초점-최근 국내 안보 및 외교 현안으로 떠오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도입을 둘러싼 찬반 양론을 들어본다. 지난 회(8일자)에는 군사적 차원에서 사드 기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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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미국 국방 "사드 배치 논의할 단계 아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10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렸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이 취임한 뒤 첫 회담이었다. 하지만 양국 국방 당국 간 현안인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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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억제 수단은 필요 … 미?중이 상호 설득하게 해야
사드(THAAD)라고 불리는 미국 고(高)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 문제가 안보 논쟁의 ‘블랙홀’로 떠오른 양상이다. 한국을 둘러싼 모든 안보 이슈가 사드에 귀결되기라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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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억제 수단은 필요 … 미·중이 상호 설득하게 해야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인 사드(THAAD) 미사일이 요격 시험을 위해 발사되는 장면. 작은 사진은 한반도에서의 사드 방어체계 개념도. [중앙포토] 관련기사 한·중·일 “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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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사거리 1만㎞ … 미국 본토까지 위협"
6일 발간된 『2014 국방백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수준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다. 핵무기 소형화를 명시해 미국 본토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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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핵 열차' 8만5000㎞ 철로 따라 은밀하게 달리다 어디서든 발사
이른바 ‘핵열차’인 전투열차미사일시스템. 미사일이 보이지 않으면 보통 화물열차와 구분하기 어렵다. [Lori Images] 철도를 따라 이동하는 독특한 러시아 핵미사일시스템(전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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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더 세진 필살기 '낙하산 전차' … 탄약 적재량·사거리 늘려
제76공수강습여단이 강습 훈련을 하는 가운데 공정 장갑차 BMD-4M이 신형 낙하산 시스템에 실려 하강하고 있다. 바닥은 에어쿠션. [PhotoXpress] 러시아군 현대화의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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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 신형 유도탄이 남한 공군기지 때리면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지난 26일 북한은 유도장치를 장착한 300mm 방사포로 보이는 로켓의 발사시험을 했다. 로켓은 무려 190㎞나 날아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초정밀화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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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무력 시위에 경각심 가져야
북한이 어제 새벽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사거리 500㎞의 탄도 미사일 두 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는 올 들어 벌써 네 번째다. 북한은 26일엔 신형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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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사령부 창설 … '사거리 800' 개발 나섰다
이름은 있으나 전략부대로 분류해 공개되지 않았던 유도탄사령부. 육군이 지난 1일 이를 확대 개편해 ‘미사일사령부’를 창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4일 “미사일사령부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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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위협으로 등장한 북한의 신형 방사포
북한이 지난달 21일 이래 동해에서 방사포(다연장로켓)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네 차례에 걸쳐 15발 발사했다. 첫 발사 때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됐고, 그 사흘 후부턴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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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대한민국 하늘 지키는 '천궁'엔 러시아 피가 흐른다
아스트라한 인근 카푸스틴 야르에서 훈련 중인 S-400 요격 미사일.2013년 한국은 러시아의 차세대 대공 방어시스템 비탸지(ВИТЯЗЬ)기술에 기반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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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이 쏜 발사체 6발 모두 '300mm 신형 방사포'
북한이 지난 주말부터 계속 쏴댔던 여섯 발의 발사체는 300㎜ 신형 방사포로 확인됐다고 21일 JTBC가 단독 보도했다. 이 새로운 방사포는 사정거리가 200㎞로, 대전 지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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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D로 핵 평형 틀 깨지면 중·미·러 전력 재편성 불가피”
홍콩 봉황TV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세기대강당(世 大講堂)’엔 중국 대륙에서 내로라하는 학자들이 출연해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한다. 지난주에는 진찬룽(金燦榮·사진) 런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