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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에쿠스 나왔어도 정몽구가 타는 차는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이 올해 경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현대·기아차에서 해외 영업과 수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다. [김상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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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맵시 받쳐주는 유럽 럭셔리 소형차의 간판
소형차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친퀘첸토. 맵시뿐 아니라 가속력이 좋은 1.4L 엔진을 달아 힘이 넘친다. [피아트] 내부 모습. 디자인이 예쁜 차로 유명한 피아트 친퀘첸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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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맵시 받쳐주는 유럽 럭셔리 소형차의 간판
소형차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친퀘첸토. 맵시뿐 아니라 가속력이 좋은 1.4L 엔진을 달아 힘이 넘친다. [피아트] 디자인이 예쁜 차로 유명한 피아트 친퀘첸토(500)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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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여인의 향기, 다 가진 너
18일 발표된 중앙일보 ‘201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이하 코티)’ 최종 후보 명단을 보면 수입차의 약진이 한눈에 들어온다. 16개 차종 중 13개 차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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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으면…" 울산 '51구역'의 비밀
가속 페달에 지그시 힘을 주다가 끝까지 밟았다. 계기판의 속도계가 순식간에 220㎞까지 올라간다. 3800cc 신형 엔진이 굉음을 뿜어낸다. 몸은 오른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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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능력·디자인에 高연비 더해 고급차 정상
독일 뮌헨 중심부의 BMW 본사 빌딩.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의 ‘4실린더’ 형상이다. 왼쪽 BMW 로고가 보이는 반구(半球)형 건물은 2008년 리모델링한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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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최초’ ‘고급’ 기록을 양산한 메르세데스 벤츠
120여 년간의 내연기관 자동차 역사는 크게 두 시기로 갈린다. 20세기는 양산차 메이커가 다수 출현한 시대다. 주도세력은 기계공학자였다. 잘 달리는 차를 잔고장 없이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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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이렇게 싸?" 3000만원대 자동차 '혈투'
“벤츠가 이렇게 싸요?” 1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전시된 연하늘색 벤츠 승용차의 가격을 들은 사람마다 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은 메르세데스-벤츠가 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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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서킷 한번에 20바퀴씩…정의선 'i30 집념'
신형 i30와 i40에 대한 정의선(42·사진)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집념이 무섭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해치백으로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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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포드 포커스
포드 포커스는 유럽에서 알아주는 고성능 준중형차다. 고속주행 때 안정감을 주는 단단한 하체와 스포티한 디자인, 실내 ‘와이-파이’ 같은 첨단장치가 돋보인다. 포드코리아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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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쌍용 체어맨W
체어맨W는 뒷좌석 승객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쌍용자동차의 체어맨W는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을 단 차다. 최고급차의 대명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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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쏘나타 추월 ‘판매 1위’ … 국민차 됐나
현대차 아산 공장 직원이 차량 조립라인에서 작업 지시서에 적힌 옵션에 맞춰 그랜저 HG를 만들고 있다. 검은색·흰색·은색…. 최신형 그랜저(HG)가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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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2’ 깜짝 공개 … 차량 2000대 전시 세계 최대 규모
기아차가 19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소형 프리미엄 세단 K2를 최초 공개했다. [상하이=연합뉴스] 19일 중국 상하이(上海)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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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 변속기 ‘단수’ 경쟁 6단→7단→8단까지 왔네
고급차 시장에서 자동변속기 단수(段數) 경쟁이 뜨겁다.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신형 에쿠스와 제네시스에 8단 자동 변속기(사진)를 장착하며 불을 붙였다. 국산차 처음으로 장착된 8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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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차] 미리 보는 ‘올해의 차’ … COTY 2012
2011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코티)’ 행사가 24일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업계에서는 벌써 2012년 코티로 눈길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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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수리비 비싼 차’를 위한 변명
김태진경제부문 기자 자동차 메이커들은 신차를 설계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한다. 안전성에 가장 집중하지만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 그리고 수리할 때 비용이 저렴하게 나오는 설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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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들의 로망 … 쫀득쫀득 굽잇길 감아 도는 감칠맛 일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년에 다섯 대는 꼭 팔아주시오.” 독일 포르셰의 창업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 페리 포르셰는 신신당부했다. 1950년, 포르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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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남성들의 로망 … 쫀득쫀득 굽잇길 감아 도는 감칠맛 일품
“1년에 다섯 대는 꼭 팔아주시오.”독일 포르셰의 창업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셰의 아들 페리 포르셰는 신신당부했다. 1950년, 포르셰가 처음으로 미국 수출에 나설 때였다.“걱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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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가 불붙였다, 3000만원대 5차 대전
3000만원대 자동차 시장에 불이 붙었다. 지난해 하반기 GM대우 알페온이 출시된 이후 심상치 않던 3000만원대 시장에 신형 현대 그랜저(HG)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이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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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타는 경차 값이 1000만원대
서민들의 발인 경차 가격이 처음으로 1000만 원을 넘어섰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 신형 모닝 출시를 앞두고 예정 가격을 발표했다. 신형은 880만~1155만원으로 구형 7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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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새 차 10대 중 1대가 수입차 시대…뜻밖 수리비에 당황도
6일 오후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서 많은 수입차들이 달리고 있다. 컬러로 처리된 차량이 수입차, 흑백으로 돼 있는 차가 국산차다. [김형수 기자] 올해 ‘수입차 10만 대 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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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쏘나타 형제 대결 … 불쑥 큰 기아, 현대 넘보다
국산 중형·준중형차의 왕위 쟁탈전, 현대·기아자동차의 형제 대결,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치열한 수입차 1위 다툼.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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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인다, 2011 CUV
현대 FS(프로젝트명)(左), 쌍용 코란도C(右)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국산차와 수입차 등 모두 70여 신차가 첫선을 보인다. 이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차종은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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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고급차 대명사 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는 고급차의 대명사다. 1886년 같은 해에 나란히 가솔린 자동차를 발명한 독일의 고틀리에프 다임러의 다임러와 카를 벤츠의 벤츠가 1926년 합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