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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오른쪽에서 둘째)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7일 서울 망우동 우림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미소금융을 홍보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제공] “더 크고 새로운 적이 다가오고 있다는
중앙일보
2010.08.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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