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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좋아서 찍은 건 아니다"를 벌써 까맣게 잊었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권자에게 실망감을 안기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독일 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1850∼1909)는 사람의 기억력이 얼마나 불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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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한중친선협회는
▶한중친선협회는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경쟁력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30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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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경이 만난 사람] “노무현·이회창 정치 데뷔시킨 것 내 인생에서 큰 실수”
■ 내가 인간이 되라고 했는데… “昌은 흉측한 사람” ■ “‘독재자 딸 안 된다’는 신념으로 MB 밀었다” ■ MB에게 “한반도 대운하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라” ■ ‘하나회’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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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6월 9일 빨리 왔으면…"
한나라당에서 대선 후보 경선 업무를 담당할 경선관리위원회가 23일 발족함에 따라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분당 여부는 다음달 9일께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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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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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정성진 시대를 논하다] 下. 한국정치 새 살 돋게 하자
여야가 경쟁적으로 내놓는 정치 개혁안이 얼마나 성공하겠느냐는 다소 자조적인 질문에 정성진 총장은 “지금이 국가적 위기라는 인식 때문에 가능하다”고 했고,박관용 의장은 “현재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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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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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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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총격요청·불법감청의혹 공방
6일 국가안전기획부와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정보위와 법사위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 진상규명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두 위원회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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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정 검찰총장 “감사 끝나면 부산 택지의혹 수사”
국회는 6일 안기부.대검.통일부.산업은행.선관위 등 소관부처.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안기부와 대검에 대한 정보위와 법사위 감사에서 여당의원들은 판문점 총격요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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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신한국당 탈당…8일 담화발표 대선불법·타락 엄단천명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이 7일 신한국당을 탈당했다. 金대통령은 탈당에 이어 8일 오전10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 흑색선전과 무책임한 폭로전을 불법.타락 선거행위로 규정하고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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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일로 치닫는 신한국 내분…비주류측,“민주계 다시 뭉치자”
신한국당 민주계는 23일 이회창총재에 반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갔다. 경선이후 친 (親) 이회창 노선을 걸었던 민주계들도 가세했다. 경선때 이리저리 갈라졌던 민주계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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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심각한 내분…이회창총재,김영삼대통령 탈당요구
신한국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가 22일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탈당을 공식 요구했고, 金대통령이 이를 거부해 여권내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주류는 지지모임을 열어 세 (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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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대선 기획단 발족…기획본부장에 서상목 의원
신한국당은 제15대 대통령선거 실무준비를 담당할 대선기획단을 14일 공식 발족, 당을 대선체제로 전환했다. 기획단장겸 총괄본부장은 강삼재 (姜三載)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으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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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체제 서두르는 신한국당
신한국당은 요즘 경선전에 비해 대야 (對野) 전투력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야당의 십자포화에 눌리기만 했지 제대로 총체적인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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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회창대표 일문일답
이회창 신한국당대표는 3일 두 아들 문제로 국민에게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오랜 공직생활중 그가 자신과 관련된 일로 고개를 숙인 것은 처음이었다. '법대로' 의 인생을 살아 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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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포항 선거 각 당 표정 … 신한국당 "李대표 바람 컸다"
24일 실시된 충남예산 재선거와 포항북 보선결과는 산술적으론 여야 1승1패로 나타났다. 그러나 애초부터 포항에서의 열세를 점쳤던 신한국당은 예산에서의 승리를 값지게 받아들이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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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6천..."발표순간 환호 도가니
자유경선은 한편의 드라마였다. 21일 신한국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치러진 전당대회장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은 시종 한여름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열기를 뿜어댔다. 숨막히는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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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직계인사 속속 이회창캠프行 …한승수.한이헌.홍재형 등
신한국당 경선의 피날레가 다가오며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직계인사들중 상당수가 대세를 따라 긴박하게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金대통령의 직계인사로 추정되는 그룹은 박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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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살포설에 곤혹스런 여당 지도부 분위기
신한국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나선 박찬종 (朴燦鍾) 후보가 제기한 이회창 (李會昌) 후보 금품살포설 (說) 의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우선 朴후보에 대한 당차원의 진상조사가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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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후보 7명 확정
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출마 후보는 모두 7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관계기사 4면〉 신한국당은 등록마감일인 2일 김덕룡(金德龍).박찬종(朴燦鍾).이인제(李仁濟).이한동(李漢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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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표서리 이만섭씨 - 김영삼 대통령 지명 이회창 대표 사의 수용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이회창(李會昌)대표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에 이만섭(李萬燮.사진)고문을 지명했다. 金대통령은 李고문을 대표서리로 지명하는 과정에서 李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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競選 심판관 역할 강화에 무게 - 김영삼 대통령, 대표서리체제 택한 배경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해외순방에서 돌아온 이튿날인 1일 국무위원.신한국당 당직자들을 불러 국내문제를 챙겼다.대통령을 만난 인사들은“金대통령의 기(氣)가 살아난 것같다.경선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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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표 사퇴표명 하기까지 불가.수락.주저 이틀새 반전 거듭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돌던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 대표와 정발협간의 대결이 막판에 타협점을 찾았다.이 과정에는 숱한 우여곡절이 있었다. …당초 李대표의 사퇴의사 표명불가 의지는 단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