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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세대교체 인사…새 사장에 김동명
김동명 LG그룹이 22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LG화학을 시작으로 정기 임원 인사에 돌입했다. 재계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인사 테이프를 끊었다. 주요 그룹에선 이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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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세대교체’, LG화학 ‘안정’…4대 그룹 임원 인사 스타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연합뉴스 LG그룹이 22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LG화학을 시작으로 정기 임원 인사에 돌입했다. 재계 4대 그룹 중 가장 먼저 인사 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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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조지아에 ‘이노베이션센터’…조지아텍과 채용 연계도
LG화학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법인에서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기술기획총괄 이호경 상무, CTO 이종구 전무, 미주BS장 김호근 상무,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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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컬렉터가 미술사를 완성한다
신학철 ‘모내기’, 유화, 112.1×162.2㎝, 1987 미술품 수집가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 눈은 어두운 구석이 많다. 미술품 값이 한두 푼이 아닌데다 먹고 사는 데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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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 미술] 단색화 다음은 민중미술?
이주헌 미술평론가요즘 1970~9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성취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그 선두에 선 미술이 단색화다. 박서보·정창섭·하종현 등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커졌을 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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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0, 그 치열했던 정신이여
이종구의 ‘종자’(1996),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1cm 황재형의 ‘아버지의 자리’(2013), 캔버스에 유채, 227x162cm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품에서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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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임옥상…한국 화단 리얼리즘 재조명
임옥상 ‘귀로’, 종이부조에 먹·채색, 180×260㎝ 1984(사진 위). 이종구 ‘이씨의 여름’, 부대종이에 아크릴릭, 150×210㎝ 1991. [사진 가나아트]‘리얼리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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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집가의 품에서 뭉친 민중 미술의 힘과 꿈
조재진 사장 부부1980년대 서울 인사동 화랑가에는 수요일마다 전시장을 순례하는 미술 애호가 부부가 있었다.중소기업인 조재진(61)씨와 부인 박경임(57)씨다. 부부는 미술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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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동아시아 최고의 '팔방미인' 秋史 예술 화려한 외출
조선후기 최대의 학자이며 명필로 꼽히는 추사 김정희(1786~1856)의 학문과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이 열린다.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대표 박우홍·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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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아트센터 '1980년대 리얼리즘…' 展
군부독재의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80년대. 극도로 억눌린 사회였지만 질곡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은 치열했다. 노동운동, 여성운동, 반미운동, 통일운동, 환경운동…. 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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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아트센터서 '1980년대 리얼리즘과 그 시대' 전
군부독재의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80년대. 극도로 억눌린 사회였지만 질곡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몸부림은 치열했다. 노동운동, 여성운동, 반미운동, 통일운동, 환경운동…. 그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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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정구의원 1주기 추모식
고 제정구(諸廷坵)국회의원의 1주기 추모식 및 유고집 출판기념회가 9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제정구를 생각하는 모임' (공동대표 양요환.손학규.유홍준)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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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의
- 문답으로 알기쉽게 소개한 건강정보 이책에서 소개한 의사들이 직접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걸리는 병에 대해 소개도 하고 예방법도 제시한뒤 자신이 직접 접했던 환자들의 경우을 문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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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지도]64.민중미술가(1)
별다른 사건없이 잠잠하던 94년 2월 국내 미술계에 놀랄만한 일 하나가 벌어졌다. 제도권 미술의 아성이라 할 수 있는 과천 국립현대술관에서 민중미술을 회고하는 대규모 전시 '민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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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서 두권 동시에 펴낸 유홍준 교수
우리 국토에 서린 전통문화의 자취를 찾아나선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2』로 대중적 인기를 한몸에 받은 미술평론가 유홍준(兪弘濬.47.영남대)교수.그가 도랑치고 가재잡는,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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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통일미전 남북문화예술 첫 가교
남북 미술인을 잇는 첫 공식가교가 된 『코리아통일미술전』은 일본 각계 유지들로 구성된 「코리아통일미술전을 실현하는 會」가주최하는 전시회다.이 회는 지난해 7월 東京에서 열린 J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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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화가 판도가 바뀐다|『월간미술』조사…고영훈·사석원씨 1위
인기화가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원로·중진화가들이 인기를 누렸으나 90년대 들어 30∼40대 잚은 작가들이 급부상하고, 서양화 일변도에서 한국화·조각 등으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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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당 민 "지하에서 지상으로"
민중미술운동의 「본거지」역할을 해온 서울 인사동의 그림마당 민이 개관6년만에 오는 12일 이전하면서 탈바꿈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림마당 민은 현재의 전시장 맞은편 민예사랑 건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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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마당 민 개관 4돌|기념전 「우리 시대의…」
민중 미술의 보급에 앞장서온 그림 마당 민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우리 시대의 표정-자연과 인간전」을12일까지 열고 있다. (734)9662. 이 전시회에는 강관욱·김봉준·손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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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집 출간하고 전시회|『우리시대의 작가 22인전』열어
한 미술 평론집의 출간이 전시회로 연결되는 이색 미술행사가 열리고 있다. 미술평론가 유홍준씨는 최근 평론집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를 펴냈으며(열화당간), 그림마당 민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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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화단에그룹전 열기
새해에 접어들면서 최근 그 실력을 두루 인정받아온 개성있는 젊은 작가들의 그룹전이 여러 화랑·미술관에서 줄을 이어 열려 예년같으면 겨울잠을 자고 있을 화단이 이례적인 열기를 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