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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도 울고 갔다… 경기도 선인장 페스티벌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고양시 일산동구 라페스타 쇼핑몰 문화의 거리에서 「2011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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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버섯 미국으로, 대만으로…현지인 취향에 맞는 품질 개량 통했다
천안 배와 버섯이 세계로 수출되면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천안배원예농협 직원들이 출하될 배를 선별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천안의 대표 농산물인 배와 버섯이 수출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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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안전한밥상-오디농장] "오디"는 친환경 으로 생산하는 용계양잠농장에
요즘 백화점을 찾으면 우리와 친근한 열매를 만날 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뽕나무에서 나는 열매 ‘오디’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의 상당수는 오디에 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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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촌의 부활…'저소득'은 옛말
팬실베이니아 노스 셔크의 한 농부가 옥수수밭에서 비료를 뿌리고 있다.옥수수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부들의 수입이 늘고 있다.AP LA다운타운의 의류도매시장인 '자바시장'의 한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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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에 선진시스템화 ‘스타트’
지난 23일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에서 열린 직파(무논점파)파종 현장 연시회. [사진=아산 농업기술센터 제공]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 26일 신육성 벼 품종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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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포도연구소 위치 … 과학 재배로 고품질 포도 생산
옥천포도는 타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충북 옥천군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0년대부터 포도를 재배해 지역의 특화품목으로 1200여 농가가 600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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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9) 경기미의 모든 것
‘성주대감’을 아십니까. 우리 전통 무속신앙에서 집을 다스리는 신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성주대감’의 실체는 바로 쌀 단지입니다. 마루 한 구석에 고이 모셔진 쌀 단지가 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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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량기지 많아도 위급할 땐 도움받기 힘들죠”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내 식량자급률과 조사료 국산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해외 식량기지가 있더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곡물을 못 가져올 수 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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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10년 구조조정 한계 … 가공식품 개발 한창
출하철을 맞아 제주시 근교의 한 농가에서 시장에 내놓을 감귤을 선별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영하] 제주도는 감귤 수확철을 맞아 최근 보도자료를 냈다. 10㎏ 기준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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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토리 묵 특화단지 만든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의 농민식품 김영근 대표가 공장에서 딸 문이(28)씨와 함께 만든 도토리묵을 보여주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20일 오전 충남 서천군 판교면 도토리묵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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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에 고구마 심어 황사 막는다
중국 내륙에 인접한 네이멍구(內蒙古)는 황사의 발원지 중 한 곳이다. 온통 황토 고원이다. 중국발 짙은 황사는 우리나라에도 골칫거리가 된 지 오래다. 네이멍구가 고구마 밭으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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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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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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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쌀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 쌀이 그렇다.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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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단 ‘충북수박 5형제’
3일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서 열린 다올찬 맹골꿀수박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수박 빨리 먹기 경기를 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 제공]충북 수박이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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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육종
세계는 지금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育種) 전쟁으로 뜨겁습니다. 다수확 작물 하나만 잘 개발해도 세계 시장을 휩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고민인 기아 문제 해결에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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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재배면적도 인기도 ‘쑥쑥’
농민 오창주(63·경남 합천군 적중면)씨는 올해 농지 30만㎡(약 10만 평)에서 밀을 재배 중이다. 오씨는 밀을 계약재배해 우리밀 가공업체에 모두 판다. 그는 “지난해 밀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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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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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식량 자급의 꿈, 71년 '기적의 볍씨' 통일벼 낳아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71년 가을 충북 청원군에서 벼 베기 대회에 참석, 벼를 베고 있다. 작은 사진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통일쌀밥 시식회’에서 박 대통령이 서명한 밥맛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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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밀 재배 크게 늘었다
우리 밀이 되살아나고 있다. 8일 경남도농업기술원(이하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밀 재배면적은 5067ha로 2007년 1900ha, 지난해 2549ha보다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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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변 ‘색깔 벼’로 엑스포 알린다
농민들이 성환 신가리의 논에 ‘색깔 벼’를 심고 있다. [천안시 제공]색깔 있는 벼로 식품엑스포 홍보 나선다 천안시가 웰빙식품엑스포(9월11~20일 개최) 홍보를 위해 이색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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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불이 딸기’ 만드는 귀한 손들
충남 논산에서 20년째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도중엽(50)씨. 5년전인 2004년 만해도 그의 밭(5400㎡·1800평)에서 자라고 있는 딸기 품종은 모두 일본산(레드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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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석 고양시장 “손님 100만 명, 2000만 달러 수출 목표”
“‘2009 고양 국제 꽃박람회’를 통해 국내 화훼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꽃의 축제를 선사하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국제꽃박람회의 막바지 준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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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할미꽃’ 인공재배로 대량 증식
강영근(57) 씨가 인공재배한 노란 할미꽃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강영근(57)씨 집 앞 텃밭에는 요즘 보기 드문 노란 할미꽃 수 천 그루가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