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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후위기·국제정세 불안 속 식량안보 지킴이, 농업의 가치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먹거리 키우는 산업, 농업으로 미래 그려볼까 농업은 우리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입니다. 인류가 가장 먼저 시작한 산업도 농업이고, 농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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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2조' 가루쌀에 직불금 준다는데…만만찮은 장애물 둘
가루쌀로 만든 잡곡빵. 농림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딸을 둔 김모(41)씨는 동네 빵집을 지나칠 때마다 고민이다. 병원에선 “밀가루 음식부터 피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지만,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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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세계 최초 수퍼미꾸라지 개발했는데, 지금은 …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유전자변형 밀이 미국 오리건주에서 재배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으로 유전자변형작물(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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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7) 81년 농수산부 장관
1981년 4월 6일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방교리에서 못자리 설치 시연대회가 열렸다. 고건 농수산부 장관(앞줄 오른쪽 셋째), 윤근환 농촌진흥청장과 농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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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3성, 집약형 농업으로 전환중
WTO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국정부에 있어 농업 구조조정을 통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농업 육성은 국가적인 과제중의 하나이다. 특히 중국내에서 가장 대규모 경작을 통해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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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세상보기] 신토불이는 만능인가
모심기가 한창이다. 보온 못자리의 비닐을 걷어내니 거기 여린 모들이 모판마다 안쓰럽게 자라나 있다. 그것을 이앙기에 얹어 몇번인가 왔다갔다 하면 모심기는 끝난다. 옛날 마을의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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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쾌적한 「수도권 전원 도시」로|이천읍-경기 이천군
경기도 이천군 이천읍은 예부터 쌀과 온천·도자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38년 읍내면에서 이천읍으로 승격된 이래 꾸준히 발전해오다 최근 10여년 사이에 발전이 가속화돼 인구 5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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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날씨에 농작물 피해〃몸살〃
올들어 『요즘 날씨가 왜 이렇지』 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다. 1월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가하면 2∼3월에는 전국적으로 유례없는 고온현상이 나타났다. 4월 이후에도 변덕스런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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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등 192만 섬 방출|농림수산부 쌀값 안정 위해 6개월간
농림수산부는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일반미 가격의 안정을 위해 오는10일부터 9월10 일까지 6개월간을 쌀값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해 정부 및 농협보유미 1백92만6천섬을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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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농사는 누가 짓나
서울의 이상비대 속에 지난 20여년간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어온 농어촌과 지방도시 문제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근대화의 깃발아래 절대명제로 추구해온 산업화는 지나친「중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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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아직 벼팰 철에 햅쌀을 거둔다
가뭄에 가슴 죄고, 장마에 밤지새던 농군의 치성이 풍년을 가져왔다. 어느 논을 둘러봐도 갓팬 파릇한 이삭이 영글 채비를 할 즈음에 풍년가가 드높은 마을. 전남 승주군 해룡면 호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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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에 강한 새 볍씨 5품종 백5톤 반입|농진청개발 북서 시험생산 성공
농촌진흥청이 육성해 지난겨울「필리핀」에서 증식된 다섯가지의 신품종 볍씨 1백5t이 7일 대한항공 전세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이번에 증식돼 들여온 종자는 통일계인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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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는 공동방제가 효과적
벼농사가 중간고비로 들어선 요즘 농민들은 병충해 방제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해 54만 정보가 병충해피해로 2백56만 섬의 침수를 당했지만 올해도 이 같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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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신품종 못자리에 도열병 번져
지난해 노풍벼에 크게 번졌던 도열병이 올해에는 신품종의 묘판부터 창궐하기 시작함으로써 올해 벼농사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 있다. 농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22일 현재 36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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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에 제초약 파크수화제 쓰자 발아직후 말라죽어
【진주】경남 진양군 사봉면 마성리 남마성부락 이효부씨(37)등 20여명의 마을주민들은 4만5천여평의 논에 심을 2천3백여평의 못자리가 제초제 파크수화제를 사용한 뒤 1주일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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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볍씨 싹 안 터
【순천】유신벼 등 신품종볍씨를 심은 일부지역에서 보온못자리가 파종한 지 보름이 넘도록 싹이 트지 않아 못자리를 뒤늦게 다시 설치하는 등 농민들이 큰 애를 먹고있다. 전남 승주군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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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신품종 벼에 노풍도 버젓이
【광주】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벼 파종독려반이 농민들로부터 일반볍씨를 뺏어가 말썽이 되고있는 가운데 전남도는 지난해 병충해로 말썽을 빚은 노풍을 비롯한 신품종 벼 재배면적을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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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고미가정책 지속
이희일농수산부장관은 6일 올해 추곡수매가격은 생산비를 보장하는 수준을 넘어선 고미가정책을 지속하고 수매량은 신품종에 한하되 출하전량을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을 시찰하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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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지하수 개발
해마다 가뭄소동을 빚고있다. 올해도 작년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저수지 바닥이 갈라지는 가뭄을 겪었다. 다행히 6월 9일부터 내린 비는 해갈은 되었다지만 구조적인 가뭄걱정은 해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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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7월 10일까지 2단계로
장덕진 중앙 한해 대책본부장은 17일 계속된 가뭄에도 못자리 설치는 목표 면적 6만3천3백 정보를 1백% 끝냈다고 말하고 모내기도 5월말까지는 목표면적 1백20만8천 정보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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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을 이긴다-물줄기를 찾아라…총동원 24시
가뭄을 이기자. 계속되는 가뭄으로 전국의 대지가 목이 타고 있으나 이 엄청난 시련을 이겨내려는 의지가 가뭄만큼이나 뜨겁게 일고 있다. 한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호남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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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시험장의 현황|「완전 볍씨」에 도전한다|한없는 신품종 연구
전국적으로 계속되는 가뭄으로 못자리가 늦어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혹심한 가뭄이나 태풍 및 추위 등 예기치 않은 기상 변동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벼의 품종 개발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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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등 다수확종 재배 확대
농수산부는 금년도 보리농사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게 되자 올 쌀 생산 계획을 대폭 조정, 당초 목표 3천6백50만섬보다 3백만섬이 더 많은 3천9백50만섬을 생산키로 했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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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쌀 증산왕 양해섭씨
『한 때 농사를 포기하려고까지 했다가 농촌지도소의 끈질긴 권유와 영농지도에 힘입어 오늘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전국미곡증산 왕으로 선정된 양해섭씨(63·전북 금제군 성덕면